1. ..
'25.10.23 8:40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렇게 훤하게 다 보이는데 들어가서 있으려할까요?
2. 길냥이입장에서
'25.10.23 8:44 AM
(118.221.xxx.141)
낯선 구조물이 안전한지 믿을 수 없죠.
그 구조물안에 먹을것을 놔두고 여러차례 안전하게 먹이를 먹었다는 경험을 쌓아야 비로소 집으로 인식할것 같네요.
앵무새를 키워봤는데 목욕통을 새로 사왔는데 무서워해서 목욕통안에 좋아하는 먹이를 놓고 먹이는 주는 경험을 하루종일 하고 나서야 목욕통에 들어가더군요
3. 그건
'25.10.23 8:48 AM
(218.158.xxx.22)
내가 서서히 들어가도록 유인은
할건데 문제는 습기부분을 묻는겁니다
4. ..
'25.10.23 8:51 AM
(211.46.xxx.53)
안에 스티로폼 박스를 넣어줄꺼니 훤하게 보이진 않을꺼같은데...습기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스티로폼박스를 종이박스로 한번 더 싸주면 종이박스가 습기를 제거해줄라나요??? 그래도 시도는 해보세요^^
5. .....
'25.10.23 9:04 AM
(211.234.xxx.211)
https://www.catcare.or.kr/acti09/5905208
고보협 길냥이집이 보통 제일 유명해요...
이런 건 어떠실 지..
6. ..
'25.10.23 9:08 AM
(211.208.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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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들어가도록 유인은 원글님이 하시겠다니
그 문제는 넘어가도록 하고..
비닐집을 딱 밀봉하는거 아니고 문 한쪽을 열어두는거면
습기가 차지는 않을듯해요.
겨울에 버스정류장에 아크릴 집도
사람이 드나들고 아래가 뚫려 공기가 통하니
내부에 습기가 안차잖아요.
7. ...
'25.10.23 9:15 AM
(112.160.xxx.147)
비닐하우스 좋아해요. 오히려 밖이 보이면 적이 침입하는게 보이니 더 선호합니다.
저는 데크에 설치하고 전기요까지 깔아줘서 결로가 심했어요.
결로 생기는건 다이소에 이불용 방습제 깔고 그 위에 얇은 담요깔아줘요(짚도 좋은데 청소하기가 힘들어서 ㅠㅠ 그냥 방습제만 깔면 애들이 다 뜯습니다 ㅠㅠ 핫팩도 조심해야해요 다 뜯어요 ㅠㅠ)낮에 햇볕있을때는 다른데서 일광욕하라하고 방습제가 처리못한 결로를 지퍼 다 열고 말리면 되구요.
결로 생겨도 안이 따뜻하니 냥이 몸에 물기가 살짝 묻거나해도 큰 문제는 없더라구요.
8. .....
'25.10.23 9:18 AM
(211.234.xxx.211)
고보협 길냥이집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 쿠팡 비닐하우스 안에 스티로폼 집을 여러 개 넣어주신다는 건가요?
한 배에 태어난 아직 어린 새끼냥이들 과 엄마고양이 아니고서는
같은 비닐하우스집에 옹기종기 모여 자려고 안 할 것 같은데요..
고양이집을 여기저기에 떨어뜨려 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고양이들은 자기 스페이스가 중요한 동물이라서..
한 비닐하우스안에 집 여러 개 넣어 놓으면
그 중 서열 1순위 대장 고양이 한 마리만 사용가능할 듯요...
9. ....
'25.10.23 9:19 AM
(1.226.xxx.74)
부럽네요.
우리집 정원냥이는 남편이 내보내라고 성화여서
맘 아픈데 ㅡㅜㅡㅜ
10. ...
'25.10.23 9:20 AM
(112.160.xxx.147)
경계심 심한 애들 겨울집에 진짜 잘 안 들어가죠. 아무래도 퇴로가 없으니까.. 퇴로 만들려면 구멍이 또 있어야하는데 그럼 찬바람만 들어가서 과연 이게 겨울집이 맞나 싶기도 하구요.
저는 당근에서 나눔하는 테이블 구해다가 방수천 덮고 그 안에 고보협 겨울집 넣어줬어요.
아직은 막 안 추우니까 근처에 얼씬도 안 하지만... ㅠㅠ
한파 닥치고 영하 5도 10도 떨어지면... 고양이들도 생존을 위해서 무섭지만 따뜻한 장소를 찾아 들어갑니다. 지름 25센치 정도 되는 PVC파이프 양쪽에 커텐치고 안데 짚깔고 담요깔고(담요는 이상하게 고양이들이 물어서 끄집어 내버려요 ㅠㅠ) 한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한겨울에는 춥죠... 그래도 파이프 둘레를 보온될만한 것들로 잘 감싸서 겁많은 애들 퇴로 있는 겨울공간 만들어주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11. ...
'25.10.23 9:22 AM
(112.160.xxx.147)
https://www.coupang.com/vp/products/8342376105
시판 제품도 있는데 저건 뒤가 막혔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뒤에 퇴로를 하나 더 뚫어주는게 겁보 고양이들한테 더 좋을거 같아요.
12. ...
'25.10.23 9:24 AM
(61.255.xxx.201)
저 비닐하우스 안에 다시 집을 넣어주신다는거죠? 그럼 괜찮을 것 같아요.
비닐하우스 입구를 좀 두꺼운 비닐을 잘라서 아이들이 드나들 수는 있지만 공기는 차단이 되도록 하면 그 안의 공기층이 외부보다는 따듯하고 그 안에 있는 집에는 습기가 생기진 않을 것 같아요.
길냥이를 따듯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3. ..
'25.10.23 9:28 AM
(211.46.xxx.53)
저도 스티로폼 겨울집 만들어서 놔뒀는데 진짜 안들어가요. 밥은 다행히 없어지는거 보니 밥만 벅고 가나봐요. 오히려 저렇게 큰 비닐집에 넣어놓으면 좀 들러가려나요?
14. 1.226님
'25.10.23 9:36 AM
(112.160.xxx.147)
저도 남편이 고양이들 들락거리는거 싫어했는데요
제가 집에 고양이 밥 주고나서는 쥐가 싹 사라졌어요.
시골집이라 창고에 늘 쌀이 쌓여있으니 쥐가 들락날락 그 쥐 잡아먹는다고 뱀까지 들어와서 식겁했어요. 샌드위치판넬 창고인데 거기 작은 쥐들이 스티로폼을 갉아 들어가서 사는지.. 바람만 불면 창고에서 스티로폼 눈이 폴폴 날려서 청소도 못하고 텃밭에 스티로폼 가루랑 같이 농사지었어요 ㅠㅠ 비닐멀칭도 싫어하는 유기농텃밭에요 ㅠㅠ
고양이 들락날락하고나서부터는 쥐가 사라지니 모든게 좋아졌습니다.
물론 똥싸고 텃밭 흙 파헤쳐서 모종 한두개 죽긴해요 ㅠㅠ
한달에 한 두번씩 쥐 잡아와서 칭찬해주구요. 두 달 전에는 새끼 뱀도 잡아왔더라구요 ㅠㅠ
지네도 있는데 마당에서 여러마리 잡아 없애긴했는데 아직까지 집 안에 들어온 적은 없어요.
다 고양이 덕분이라 여깁니다.
주택에 사시면 꼭 어필하세요.
이젠 남편이 외출했다 집에오면 야옹이들 안부부터 묻습니다 ㅎㅎ
15. 비닐하우스가
'25.10.23 9:39 AM
(118.221.xxx.141)
투명해서 고양이들이 덜 불안할수있겠어요.
테이블에 보온비닐 늘어 뜨리면 어떨까요? 마트에서 냉기 보존할때 하는거처럼요.
16. 참
'25.10.23 9:40 AM
(112.160.xxx.147)
어미냥은 꼭 중성화수술해주세요.
또 임신하면 그 앞에 새끼들은 독립해서 나가야합니다 ㅠㅠ
일년에 두 세번씩 번식하는데 새끼들 감당하기도 힘들구요.
지자체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TNR 사업 문의해보세요.
마감했으면 사비로라도 해주심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새끼들이 독립하거나 어미냥이 밥자리 물려주고 떠나거나..... 여튼 이산가족 되더라구요 ㅠㅠ
17. 춥죠.
'25.10.23 9:42 AM
(122.36.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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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뭘해도 밖은 겨울엔 추워요.
그나마 스트로폼에 단단히 비닐감고 또감아
구멍 뚫어 방석 주고 비닐 하우스 놓음 살만할거에요.
18. 춥죠.
'25.10.23 9:43 AM
(122.36.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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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뭘해도 밖은 겨울엔 추워요.
그나마 스트로폼에 단단히 비닐감고 또감아
구멍 뚫어 방석 넣어주고 비닐 하우스 속에다 놓음 살만할거에요.
19. ::
'25.10.23 10:30 AM
(221.149.xxx.122)
아니요 투명한것이이 안좋은것 같아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드가시면 겨울집 나와있어요.
구버전.신버전 있는데 전 구번전이 좋은데 보시고 선택하세요.
20. 겨울엔
'25.10.23 2:47 PM
(118.218.xxx.85)
저런 텐트치고 그 안에서 밥먹게 하고 있어요
집은 따로 두툼하게 만들어서 핫팩 넣어서 쓰게 하구요
낮엔 햇살이비치면 저안에서 앉아있기도 하던데요,그모습을 보니 제가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