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23 8:35 AM
(121.137.xxx.196)
노인되면서 판단력이 둔해지신것 같네요.
놀러가는거 아니다.
일처리하러 가는거다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2. ..
'25.10.23 8:37 AM
(211.208.xxx.199)
늙어서 애가 되셨나봅니다.
왜 자기 생각밖에 못하실까요.
남이 들어도 답답하네요.
3. ㅁㅁ
'25.10.23 8:42 AM
(221.157.xxx.215)
내려간 김에 가족끼리 밥 한끼하자는 건데 그것도 문제인가요?
4. 근데
'25.10.23 8:43 AM
(1.235.xxx.154)
여유있게 하시지 너무 빠듯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하루만에 다녀오는 일을 얘기하지 않으시는게 좋았을거같아요
5. ....
'25.10.23 8:44 AM
(118.47.xxx.7)
조용히 다녀오거나
간다고 연락 했다면 일정을 좀 여유있게 짜거나 했어야...
6. …
'25.10.23 8:44 AM
(211.109.xxx.17)
난독증 댓글 등장했네요.
7. ..
'25.10.23 8:44 AM
(175.192.xxx.80)
-
삭제된댓글
따님 보고 싶어서 그러신 거 같은데요.
8. 보면
'25.10.23 8:45 AM
(221.138.xxx.92)
그런 분들이 꽤 있죠.
애초에 딱 잘라 거절이 최고 방법.
9. 윗님은
'25.10.23 8:47 AM
(221.149.xxx.157)
집 매매 안해보셨죠?
몇억,몇십억이 왔다갔다 하는건데 쫄리죠.
혹시 실수라도 할까봐, 뭐라도 빠트릴까봐 긴장되는데
가족끼리 식사를 꼭 그날해야해요?
10. 새들처럼
'25.10.23 8:47 AM
(112.216.xxx.179)
일정이 여유있었어도 중요한 업무보는데 저같아도 정신없고 입맛없을것 같아요
마음에 여유가 있을때나 같이 밥먹고 하는거지 거절했는데도 못알아들으시고 부모님이 답답하네요
11. aaa
'25.10.23 8:49 AM
(122.45.xxx.145)
딱 잘라서 얘기하세요. 불가하고 계야컨에 집중해야하니 전화하지마시라공ㄹㄷ
12. ..
'25.10.23 8:49 AM
(223.39.xxx.108)
딸한테 구걸?하는 느낌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
차단
13. 얘기
'25.10.23 8:50 AM
(112.162.xxx.38)
하지말고 내려가시지 성향 아실텐데
14. ㅠㅠ
'25.10.23 8:56 AM
(223.38.xxx.64)
저는 원래 저러신건 알았지만 이렇게 막무가내일줄 몰랐어요 ㅠㅠ
15. …
'25.10.23 8:56 AM
(211.235.xxx.165)
KTX 2시, 4시 잡았어. 못바꿔 엄마 라고 말씀하시면 되지 않나요 ㅎㅎ 시간이 많은 걸로 생각하시는 것 아닐까요
16. 근데
'25.10.23 8:58 AM
(222.113.xxx.251)
일단 큰건 예약에 신경쓰세요
밥먹으러는 다시 뵈러 함 내려올거라 하시구요
많이 올랐다니 넘 좋으시겠어요
근데 두시반이면 맘이 불안하거든요
4시차 놓치연 담차 탄다 그맘으로
편하게 가지세요
Ktx 1좌석은 잘 생기더라고요
입석은 늘 있구요
딴거 다 신경끄고 계약에만 신경쓰세요
17. 아뇨
'25.10.23 8:58 AM
(223.38.xxx.64)
2시간이 떠있으면 시간이 많다고 주장하시네요 ㅠㅠ
18. 휴
'25.10.23 9:00 AM
(223.38.xxx.64)
위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19. 그냥
'25.10.23 9:00 AM
(221.138.xxx.92)
담에 먹자고 딱 잘라요.
냉정하고 단호하게.
20. ..
'25.10.23 9:00 AM
(223.39.xxx.65)
원래 친정부모님들이 많이들 그러세요
눈치봐가며 하는 분
막무가내인 분
얻어만나 듯 만나고 딸이 최고 외치죠
21. ...
'25.10.23 9:03 AM
(118.235.xxx.147)
마음 급하고 불안함 많은 저는 2시~4시도 빠듯해보이는데 (역 발로 앞에 부동산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걸 시간아 많다고 생각하시네요 부모님께서는...
담에 먹자고 딱 잘라요.
냉정하고 단호하게.
22. 그쵸
'25.10.23 9:07 AM
(223.38.xxx.148)
불안하고 예민한거 집 매도 상황에서 제가 정상인거 맞죠?
23. ..
'25.10.23 9:09 AM
(14.53.xxx.100)
일정 때문에 빡빡하게 잡아서 이번엔 시간 안 되니까 조만간 다시 일정 잡고 편하게 내려올테니 그때 보자고 하세요. 엄마 입장에선 타지 사는 내 딸 어쩌다 오는데 당연히 얼굴 보고 싶으시겠죠
24. ㅇㅇㅇ
'25.10.23 9:09 AM
(118.235.xxx.147)
그럼요. 큰돈 움직이는 거고 이랄 때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정신없어서 뭘 두고 온다거나 빠트리기 쉬워요. 집중해야 합니다...
25. .....
'25.10.23 9:09 AM
(220.118.xxx.37)
진짜 나이가 드니까 부동산에서 일 볼때 긴장되더군요. 남편은 말 한 마디도 허투루 안 해요. 침묵 속에 서류 확인, 도장 찍고.... 소요시간은 짧아도 앞뒤로 식사약속 같은 다른 일정 안 잡죠.
26. ㅌㅂㅇ
'25.10.23 9:14 AM
(182.215.xxx.32)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어요 다른 약속을 잡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27. ㅌㅂㅇ
'25.10.23 9:15 AM
(182.215.xxx.32)
2시간도 넉넉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절대 약속 잡지 마세요
28. 막무가네
'25.10.23 9:16 AM
(218.48.xxx.143)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는 어떻게든 당신뜻대로 가족들이 움직이게 그야말로 갖은 잔머리를 쓰십니다
제일 쉬운게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자식을 불러내는거죠.
밤 10시에 퇴근한 아들 집에 들어와 옷 갈아 입었는데 기어이 불러내서 30분 거리 달려오게 합니다.
그리고는 초란 두판 들고 돌아왔어요.
그게 뭐라고 퇴근한 아들을 그 시간에 불러서 가져가게 하나요?? 돌아오면 밤 11시인데.
왜 거절을 못하나요?
위에 달걀사건은 시아주버님이 그렇게 달려가신건데.
(그날 어머님이 낮에 달걀 들고 오셨다가 아파트를 못찾고 돌아가셨어요. 저는 절대 안움직이는 며느리, 형님은 운전못하심)
주말이면 두 아들이 어머님한테 꼬박꼬박 갑니다. 근데 그 주말을 못기다리시고 아들, 며느리 불어댑니다.
아주버님은 시어머니가 경제력이 있으시니 그 거절 못하고 하라는대로 합니다. 얻는게 있으니.
제 눈에는 그냥 ㄷㅅ 이예요.
29. ㅐㅐㅐㅐ
'25.10.23 9:19 AM
(61.82.xxx.146)
예민한 상황인 건 맞지만
친정식구들의 서운함도 이해해요
저같으면
2시간 간격 일정을 잡지 않을거 같아요
30. ㅡㅡ
'25.10.23 9:20 AM
(58.120.xxx.112)
서울에서 지방이 쉬운 걸음도 아니고
애초에 시간 넉넉히 잡고 식사도 하고 오면 좋지요
오늘 서울 스케쥴이 또 있다면 할 수 없지만요
제 기준엔 님 예민 야박하네요
31. 음
'25.10.23 9:21 AM
(223.33.xxx.100)
둘째가 많이 어리고 남편이 직장을 일부러 하루 빼고 아이들 보는 상황이라 그래요.
32. ...
'25.10.23 9:25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오잉?
계약서 일일이 읽고 주의사항 듣고 하려면 시간 꽤 걸려요.
2시간이 오가는 시간 뺀거라해도 저는 최소 반나절은 잡겠습니다.
참 저도 숫자오가는 일정에 다른 일은 절대 안해요.
그래도 진빠지고 실수 있어요.
계약서만 이래저래 무지하게 써본 사람입니다.
33. 아니요
'25.10.23 9:29 AM
(218.48.xxx.143)
이건 친정부모님이 막무가네 맞아요.
지금 밥이 중요한가요?
부모님 성향이 이러시면 차라리 아예 안알리고 가는게 맞아요.
34. 세상에나
'25.10.23 9:32 AM
(223.38.xxx.175)
딸 키워놓으니 이렇게 되나요
그렇게 예민한데 자기 집 돌아가서 식구들이랑 밥은 어찌 먹누.
요즘 아들이고 딸이고 진짜 네가지 없네요
35. ㅌㅂㅇ
'25.10.23 9:32 AM
(182.215.xxx.32)
부동산 매매가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에요
예민야박하다는 분은 부동산 거래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36. ????
'25.10.23 9:3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좀 일찍 내려가시면 안 되는지? 몇억 걸려 있다고 뭔가 준비해야 해서 그러면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섭섭하시자요.
무엇보다 미리 가셔서 그 앞에서 부모님하고 점심 드시고 (아님 형부나 언니라도)
부동산에 대동하고 가세요.
제가 얘전에 혼자 가서 뭔가 틀어 졌는데 저는 증인이 없고 상대측 3명은 말 바꾼 상황이라 그냥 가계약금 날렸어요.
37. ????
'25.10.23 9:35 AM
(211.211.xxx.168)
좀 일찍 내려가시면 안 되는지? 몇억 걸려 있다고 뭔가 준비해야 해서 그러면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사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섭섭하시지요.
기차역하고 부동산이 아주 가까운가요? 애초에 시간이 너무 빠듯해요.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미리 가셔서 그 앞에서 부모님하고 점심 드시고 (아님 형부나 언니라도)
부동산에 대동하고 가세요.
제가 예전에 혼자 가서 뭔가 틀어 졌는데 저는 증인이 없고 상대측 3명은 말 바꾼 상황이라 그냥 가계약금 날렸어요.
38. ????
'25.10.23 9:36 AM
(211.211.xxx.168)
계약하는 날이 아니라 잔금하는 날인 거지요?
그럼 시간은 얼마 안 걸릴 것 같긴 한데
39. dd
'25.10.23 9:44 AM
(175.203.xxx.65)
저도 집 매매 몇번 해봤지만
부동산 매도가 뭐 그리 큰일이라고 댓글까지 대동단결 원글편이래요?
어차피 중개인이 도와주고 서류준비야 미리 해놨을텐데
노모가 딸하고 밥먹고 싶어서 한 얘기를 게시판에 까지 올리며 씹을 문젠가요
싸가지 더럽게 없다는 생각만
40. 잔금이면
'25.10.23 9:49 AM
(118.221.xxx.141)
더구나 매수도 아니고 매도이고.. 계약장소에 제대로 도착만 하신다면 일이 어긋나고 매도자는 손해볼 일 전혀 없는거 아닌가요. 설마 수억원을 손에 받아쥔다고 생각하신건 아니겠지요
41. ㅇㅇ
'25.10.23 9:55 AM
(211.36.xxx.84)
잔금받는 날 매도인은 크게 할 일 없지 않나요. 돈 들어온 것만 잘 확인하고 서류 넘기면 되죠. 근데 평상시 친정과 자주 만나는 사이라면 다른 날 보자고 해도 될 듯.
42. ㅌㅂㅇ
'25.10.23 9:57 AM
(182.215.xxx.32)
어차피 볼일이 많아서 가족 자주 만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굳이 부동산 매도 때문에 신경 쓰이는 사람한테 원하지 않는 걸 자꾸 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 거죠 도대체 무슨 문제들이 있으신 거예요
타인의 상황과 감정을 존중해야 된다는 걸 배워 본 적이 없는 분들인가
43. ㅌㅂㅇ
'25.10.23 9:58 AM
(182.215.xxx.32)
잔금 하는 날도 예상치 못한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분명히..
44. ..
'25.10.23 9:59 AM
(211.212.xxx.185)
매도라면서요.
가격 중도금 잔금 날짜 그리고 세입자와 이사날짜 조율든 계약서 쓸때보다 잔금날에 매도인이 할게 별로 없어서 오래 안걸려요.
잔금입급확인하고 등기권리증 넘겨주면 끝인데요.
매수인이 오히려 근저당여부 집 상태보고 법무사나 셀프등기나 등기접수 등등 할일이 많죠.
수험생들 한참 시험보는 수능날 점심에 식당 널럴합니다.
45. ..
'25.10.23 10:02 AM
(223.39.xxx.106)
본인이 싫으면 마는거지
더이상 무슨 말이
친정엄마들 눈치 없으면 손절 당하세요
46. ㅌㅂㅇ
'25.10.23 10:05 AM
(182.215.xxx.32)
당연히 매도인이 할 일은 별로 없죠
그렇지만 매수인 측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없지는 않잖아요
대출 실행이 늦게 된다든지
송금을 하다가 제한이 걸린다든지
여러 가지 가능성은 늘 존재를 하죠
47. 긴장
'25.10.23 10:13 AM
(124.53.xxx.50)
잔금시간 안걸려도 일단 긴장하잖아요
딸이 긴장한데는데
나중에보자 배려도 못하나요
엄마 내가 정신없어
다음에갈게
라고 딱자르세요
그러다가 잔금 빨리끝나고 기차시간 남으면 기차역으로 오라해서 그근처서 밥먹으면 되죠
48. ...
'25.10.23 10:15 AM
(61.43.xxx.178)
친정식구들이랑 평소에 자주보는 상황이면
굳이 싶긴하네요
그나저나 지방도 집값이 오르는곳이 있긴있군요
49. 잉
'25.10.23 10:28 AM
(211.118.xxx.174)
원글님 너무 예민하신듯. 4시에 꼭 올라와야만 하는 이유가 아니면 올라오는 시간 1,2시간만 연장해도 충분히 가족 얼굴보고 올 수 있는 시간 아닌가요? 지방이라 친정부모님이 자식 내려온다니 겸사겸사 얼굴 보고싶은 것도있고, 게다가 집값 올라서 돈 버시는 상황이면 경사 아닌가요? 축하파티라도 하고 싶으실텐데, 원글님 너무 각박하게 사시네요
50. 음
'25.10.23 10:31 AM
(223.38.xxx.178)
축하기념으로 친정부모님께 몇백 이미 쐈는걸요 ;; 계약금 받고 나서
51. 잉
'25.10.23 10:33 AM
(211.118.xxx.174)
남편이 직장까지 어짜피 빼고 하루 봐주기로 했다면 추가 1시간 내는게 그리 힘든일인가요? 마음이 내키지 않을 뿐이지. 상황 탓이 아니네요. 제가 님네 남편이면 친정이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그 덕분에 근처 집 샀다가 몇 억을 벌었는데 저녁이라도 같이 먹고 오라고 어짜피 난 휴가 냈다고 할거 같아요.
남편 마음은 이미 이런데 원글이 그냥 내키지 않을 뿐이죠.
마음이 참 야박하다는 생각뿐
참고로 저도 딸이고 집 매도매수 많이해보고 나이도 40대 초반이예요.
52. ;;
'25.10.23 10:49 AM
(223.39.xxx.209)
십억대 돈 왔다갔다 하고 중차대한 일이니 충분히 예민할 수 있고 여기에만 집중하고 싶은게 당연한데 누구를 만나라마라, 부동산에 전화 까지 하고;
지금 여기 놀러온김에 얼굴보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정상이죠
53. ᆢ
'25.10.23 11:03 AM
(211.243.xxx.238)
심정 이해가니 하고픈대로 하세요
남은 몰라요 성향에 따라 받아들이는
강도가 다 다르구요
남이야기 듣지마시구 할수있는만큼 하고
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