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1023060625724
해경 관제시스템 활용 무산되자
자체 관리체계 전문 검토없이 마련
가동인력 충원 덜된 채 운항 시작
선박 충돌 등 감시사각 발생 우려
하루 수천명을 태우고 서울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가 선박·수상오토바이 등과 충돌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한강수상보안관 인력이 정원 38명에 크게 못 미치는 6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한강버스 운항을 시작하기에 앞서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했어야 하지만 그에 필요한 인력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신의 치적 쌓기에 급급해 최우선 가치가 돼야 할 시민의 안전을 뒷전으로 밀어두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전불감증 환자인가봐요.
수상안전인력이 많이 부족하니 한강버스 운항을 서두를 필요가 없잖아요.
시작하자마자 안전점검으로 운항중단할 정도인데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