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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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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바느질을 하는 사람어때보이나요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25-10-22 23:41:22

취미가 미싱도 아니고 바느질이라고 해서 놀랬는데 

취향 취미 존중하지만...

요즘 시대에 미싱도 아니고 바느질로 하루종일 시간 보낸다는게 좀 신기해요 제입장에서는 퀼트? 인형같은것도 만들고 가방도 만드는데 너무 촌스러워요 ㅠ

IP : 211.235.xxx.12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0.22 11:43 PM (121.173.xxx.84)

    그냥 얌전하고 차분하게 느껴지네요.
    물론 그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 2. ....
    '25.10.22 11:44 PM (211.202.xxx.120)

    님은 시간 보낼거 있으세요? 그렇게 재미붙여 할게 뭐라도 있다는게 소중한거죠

  • 3. ....
    '25.10.22 11:45 PM (61.43.xxx.178)

    전 괜찮은데요
    오히려 남달라 보일듯

  • 4. ...
    '25.10.22 11:46 PM (220.75.xxx.108)

    뜨개질도 그렇고 자수도 그렇고 필사도 그렇고 결이 비슷한게 저한테는 좋아보이는데요?

  • 5. ..
    '25.10.22 11:50 PM (73.195.xxx.124)

    취미중의 하나로 보일 뿐.

  • 6. ...
    '25.10.22 11:52 PM (59.15.xxx.235) - 삭제된댓글

    전 40대인데 그냥 취미로 보이는데요. 자기가 좋은거하는게 취미 아닌가요

  • 7. ...
    '25.10.22 11:53 PM (59.15.xxx.235)

    전 40대인데 그냥 취미로 보이는데요. 자기가 좋은거하는게 취미 아닌가요. 님은 그 분이 그냥 싫으신듯

  • 8. ..
    '25.10.22 11:54 PM (112.214.xxx.147)

    취미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타인이 나쁘게 볼게 뭔가요?
    여러 취미생활과 다르게 보이지 않아요.
    바느질을 좋아하나보다. 끝.

  • 9. ㅇㅇ
    '25.10.22 11:55 PM (175.223.xxx.191)

    님은 취미가 있나요?

    취미로 목공을 하기도 하고 텃밭을 키우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데

    바느질은 왜 이상하죠?

  • 10. ....
    '25.10.22 11:59 PM (39.125.xxx.94)

    원글님이 손재주가 없어서 그래요

    해보세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어요

    하지만 예쁜 쓰레기가 쌓이고 손가락도 아파서
    그만 뒀어요

  • 11. ㅂㄴㅈ
    '25.10.23 12:03 AM (125.142.xxx.31)

    프랑스자수 하시는분들 더러있어요

  • 12. 그냥
    '25.10.23 12:05 AM (121.190.xxx.190)

    별생각은 없는데 고리타분 할것같은 느낌

  • 13. ...
    '25.10.23 12:05 AM (123.215.xxx.145)

    시간이 많구나 하는 생각들어요.

  • 14. ㅎㅎㅎ
    '25.10.23 12:06 AM (223.38.xxx.35)

    취향 취미 존중하지만…? ㅎㅎㅎㅎ

    글 내용이 그게 전혀 아닌데요.
    원글님은 남의 취향 취미를 대놓고 촌스럽다고 하고 있어요. 존중은커녕 최소한의 이해도 못 하고 있음.
    본인을 돌아보세요.

  • 15.
    '25.10.23 12:08 AM (118.219.xxx.41)

    저도 그 스탈 좋아하진않지만
    좋은 취미라 생각해요

    바느질이 의외로 마음이 차분해져요

    인견이불 더블 크기 손바느질한 1인

  • 16. 저요?
    '25.10.23 12:09 AM (106.102.xxx.101)

    아침에 다들 출근하고 대충 정리되면 주식시장 좀 보다 경제유튜브 틀어요.정치토론도 좋구요.
    그러면서 뜨개나 바는질해요.
    전 너무 좋아요.
    소소한 인형이나 소품 만들어주면 촌스러울것 같아도 애들 주면 우리엄마가 만들어준거라고 자랑도 한다네요.
    애들이 그냥 해주는 소리일수는 있으나
    친구들이 부러워한다는데요?? .ㅋ

  • 17. 굳이말하자면
    '25.10.23 12:10 AM (116.32.xxx.155)

    실용성,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여러모로 여유 있으신가 보다,
    & 뭔가를 만들어내는 기쁨이 있겠다, 하는 생각

  • 18. ..
    '25.10.23 12:12 AM (211.208.xxx.199)

    님이 촌스럽다 생각하는 취미의 그 1인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안 촌스런 취미가 뭐에요?
    세상 유일한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모르시네요.

  • 19. ㅎㅎㅎ
    '25.10.23 12:14 AM (104.28.xxx.178)

    이런 생각 이런글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거에요

  • 20. ㅡㅡ
    '25.10.23 12:20 AM (175.125.xxx.206)

    내주변엔 손바느질하는 사람도 있고 재봉틀로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가부다
    그거 좋아하나부다

  • 21. 남의
    '25.10.23 12:20 AM (182.227.xxx.251)

    남의 취미에 그런 선입견 가지는 님이 더 촌스러워요

  • 22. ...
    '25.10.23 12:20 AM (220.85.xxx.241)

    그 사람이 내가 싫다고 하는데도 촌스러운 퀼트 작품을
    자꾸 선물해 주려고해서 너무 싫다고 하면 이해해요
    하지만 단지 남의 취미생활이 본인의 취향과 맞지 않다고
    나쁘게 말하는 건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 23. 그냥
    '25.10.23 12:20 AM (58.236.xxx.233)

    그냥 그런가보다...
    더 말하라면..얌전한가보다~~

  • 24. **
    '25.10.23 12:22 AM (218.55.xxx.188)

    저는 재봉틀과 오바록 기계도 다루지만 손바느질만의 매력이 있어요.
    손바느질을 하면 명상하는 것과 같은 것을 느껴요.아무런 잡생각이 없어지죠.어떨때는 충만함이 밀려와 평온해 지기도 해요.저는 마음이 산란하면 바느질도 잘 안되더라고요.
    명상같은 손바느질 더 좋아해요.
    퀼트는 20년전에 배웠는데 지금은 안하고,프랑스자수,야생화자수,규방공예,인형옷 만들기,집안 꾸밀 소소한 미니커튼과 쿠션,키친타올,냄비손잡이 등등 만들어서 철마다 제가 만든것으로 인테리어를 바꾼답니다.
    제가 좋아서 만들고 즐기는 거라 남한테 선물은 안합니다ㅎㅎ

  • 25. 손바느질이
    '25.10.23 12:35 AM (58.29.xxx.96)

    제일 힘들어요
    저는 좋아보이는데요

  • 26. ...
    '25.10.23 12:39 AM (211.235.xxx.94)

    미싱은 괜찮고 바느질은 촌스러운 거에요?
    그러면 기계로 다 할 수 있는걸 손으로 직접 하는 취미는 다 촌스러운건가요?

  • 27. 손바느질
    '25.10.23 12:42 AM (121.147.xxx.48)

    퀼트 프랑스자수 동양자수 전 다 멋있어요. 뜨개질 하는 분들도 부럽구요. 미싱으로 박는 거랑은 또 다르겠죠.
    시 쓰는 분에게 나이 들어서 머리 아프게 공부하는 거 자기는 쓸데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진짜 있더라구요.
    무언가 자기 인생에서 의미있는 것을 발견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끝까지 도전하고 성취하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느낍니다.

  • 28. 웃겨
    '25.10.23 12:42 AM (221.140.xxx.8)

    취미에 촌스럽다닛..

  • 29. 시대불문
    '25.10.23 12:51 AM (211.197.xxx.13)

    시대불문 손재주 있는사람들은 바느질하는게 기쁨이고
    행복인거에요 님은 그 유전자가 없는거구요
    그림재주있는사람
    몸쓰는 재주있는사람 시대는 달라져도 각자 타고난지점에서 멀지않은 취미들을 갖더라구요

  • 30. ㅡㅡ
    '25.10.23 1:00 AM (211.234.xxx.35) - 삭제된댓글

    바느질은 모르겠고...

    타인에 피해를 주는 것도 개인적 취미의 행동을
    익명에 기대어, 공개적으로 평가질 하는 사람 어때 보여요?

    저는 대화 상대도 없고
    할 일까지 잉여인간의 촌스러운운데 요 아래부터
    이런 글쓰니 어떤지 댓 달아주세요.
    ㅡㅡㅡㅡㅡ절취선ㅡㅡㅡㅡㅡㅡㅡㅡㅡ

  • 31. 원글 평가부터
    '25.10.23 1:01 AM (211.234.xxx.35) - 삭제된댓글

    바느질은 모르겠고...

    타인에 피해를 주는 것도 개인적 취미의 행동을
    익명에 기대어, 공개적으로 평가질 하는 사람 어때 보여요?

    저는 대화 상대도 없고 할 일까지 없는 잉여인간의 촌스러운
    사고 정말 가까이 하기 싫은 인간 같네요.
    ㅡㅡㅡㅡㅡㅡ절취선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댓 아래부터 이런 글쓰니가 어떤지 댓 달아주세요

  • 32. 당신부터 평가하자
    '25.10.23 1:02 AM (211.234.xxx.35)

    바느질은 모르겠고...

    타인에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 누군가 개인적 취미의 행동을
    익명에 기대어, 공개적으로 평가 질 하는 사람 어때 보여요?

    저는 대화 상대도 없고 할 일까지 없는 잉여인간의 촌스러운
    사고. 정말 가까이 하기 싫은 인간 같네요.
    ㅡㅡㅡㅡㅡㅡ절취선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댓 아래부터 이런 글쓰니가 어떤지 댓 달아주세요

  • 33. ㅊㅊㅊ
    '25.10.23 1:24 AM (223.38.xxx.123)

    바늘 사달라는것도 아닌데 왜 평가는..
    남이사 취미로 뭘하든

  • 34. . .
    '25.10.23 1:27 AM (175.119.xxx.68)

    만든거라고 선물만 안 하면 ..
    취미구나 그렇구나 해요

  • 35. 00
    '25.10.23 1:36 AM (1.242.xxx.150)

    취미 자체는 좋지만 그렇게 만든 결과물은 솔직히 거의 촌스러워요. 직접 만든건 아니라도 그런 류의 선물 받아봤는데 싫더라구요

  • 36. ..
    '25.10.23 1:53 AM (1.237.xxx.38)

    바느질이 취미일수도 있죠
    사람 인형 같은건 예쁜건 예쁘던데요

  • 37. ...
    '25.10.23 2:08 AM (211.246.xxx.124)

    어지간히 고지식하고 고루할거 같음.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고

  • 38.
    '25.10.23 2:23 AM (211.234.xxx.198)

    선물 받아봤는데
    그 촌스러운 그 느낌이 너무 이쁜데..
    기계로는 못 만들어내는 감성이잖아요.
    그 촌스러움이 진짜 고급진거 아닌가요.

  • 39. ...
    '25.10.23 2:37 AM (98.31.xxx.183)

    전 좋아요
    프랑스 자수같은게 더 좋긴 하지만

  • 40. 자수나
    '25.10.23 3:26 AM (124.53.xxx.169)

    바느질 뜨개질
    그런것에 소질이 없는 저는 다 부러워요

  • 41. 흔한취미
    '25.10.23 4:27 AM (190.218.xxx.170)

    자수 뜨개질 미싱 취미 많던데
    대체로 여성스럽고 조용하신 분들이더라구요
    수세미 같은 거 만들어주셔서 귀엽고 고맙던데요
    그래도 전 악기 연주나 서예, 그림 등 취미
    가지신 분들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가야금 연주 수준급으로 취미생활 하시는 분 봤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 42. wooo
    '25.10.23 4:32 AM (175.192.xxx.55)

    원글님말씀이 그리 날선 발언이 아닌데 댓글들이 무서워요. 매일 손바느질하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느끼는 분 많은것도 이해합니다.
    저도 만들고나서 내눈에만 예쁜거다라고 주문을 외워봅니다.

  • 43. ..
    '25.10.23 4:46 AM (182.221.xxx.134)

    퀼트도 돈있어야해요~이쁜천도 많고 거의 수입천이라 너무 이뻐요

  • 44. 손재주가 없어서
    '25.10.23 4:53 AM (59.25.xxx.15)

    그런 취미가진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 45. 아크릴수세미
    '25.10.23 5:26 AM (175.199.xxx.36)

    요즘 안좋다고 쓰지도 않는 아크릴수세미 몇십개를
    짜서 시누가 시어머니한테 줌
    그걸 시엄마가 다 못쓰니 저한테 주는데 안쓴다고
    안가져왔어요
    할일이 없으니 그것만 짜고 있었는지 솔직히 참 한가롭다
    싶던데요

  • 46.
    '25.10.23 5:26 AM (221.138.xxx.92)

    전 눈이 나빠서 바느질 못하는 나이지만
    특히나 요즘 시대에 취미가 시대?반영을 할까요?
    더 다양하고 폭 넓어지죠.

    나이든 제가 느끼기에도
    원글님 생각이 좀 고루하게 느껴지네요.

  • 47. 소통
    '25.10.23 5:28 AM (211.211.xxx.245)

    요즘 잘나가는 취미라고해야하나
    뜨개질카페도 있어요. 퀼트나 바느질도 은근 고급취미에요. 돈이 꽤 들어갑니다.
    일종의 명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들 스트레스 풀고 즐거움을 위해서 취미활동을 하니까요. 저도 명퇴 후에 그림, 뜨개질, 퀼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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