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에는 인연들이 자주 바뀌나요?

살다보면..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25-10-22 22:33:54

제목 그대로입니다

편하게 취미 생활을 하고 싶어도

고정 멤버가 유지 되지가 않아요

나랑 동갑이거나 별 차이가 안나도

자녀 나이라던가, 본인만의 생활 루틴, 환경

그런거 때문인지 만남 유지가 어렵더라고요

저 역시도 상대를 맞춰주는 인내가 작아지고

내 잇속 계산부터 되더라구요 ㅠㅠ

원래 이 나잇대가 그런가요?

(죽마고우는 해당 안됩니다^^;)

IP : 39.122.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2 11:01 PM (119.67.xxx.181) - 삭제된댓글

    인연이 바뀐다기보다 친해지기 어렵죠. 다들 이미 자기 생각 생활 관계가 확고해진 나이라 안 맞는 단계를 참고 맞춰가며 계속 만남을 이어갈 필요도 에너지도 서로 못 없으니까요.

  • 2. ...
    '25.10.22 11:02 P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인연이 바뀐다기보다 새로운 사람이랑 친해지기 어렵죠. 다들 이미 자기 생각 생활 관계가 확고해진 나이라 안 맞는 단계를 참고 맞춰가며 계속 만남을 이어갈 필요도 에너지도 서로 못 없으니까요.

  • 3. ...
    '25.10.22 11:03 PM (106.102.xxx.179)

    인연이 바뀐다기보다 새로운 사람이랑 친해지기 어렵죠. 다들 이미 자기 생각 생활 관계가 확고해진 나이라 안 맞는 단계를 참고 맞춰가며 계속 만남을 이어갈 필요도 에너지도 서로 없으니까요.

  • 4. 심지어
    '25.10.22 11:35 PM (70.106.xxx.95)

    죽마고우도 변해요
    그나이에 제일 많이 절교가 이뤄지는걸요
    내잇속부터 챙기고 내감정이 우선되고 굳이 상대에게 맞추기도 싫고
    그럴 에너지도 없고 가정대소사가 많아지니 지인들이야 뒤로 밀리는거요

  • 5. ㅇㅇ
    '25.10.22 11:37 PM (106.101.xxx.209)

    20대도 그랬어요

  • 6. ..
    '25.10.23 3:46 AM (211.112.xxx.78)

    맨 윗분 말씀 공감. 안 맞는 사람은 바로바로 손절하는 시기죠.
    내 삶이 바쁘고 챙겨야 할 가족이 있다보니 안 맞는 사람은 그냥 보내게 되는 거.

  • 7. ㅎㅎ
    '25.10.23 6:35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맘에 맞는 사람들이 없고 새로운사람들은 더그렇죠
    40대 이후는 계속 그런듯. 그래서 다들 인간 관계 폭이점점 좁아지게되요.
    그냥 그때그때 취미하며 가벼이어울리린다 이런식으로생각심이

  • 8. ㅎㅎ
    '25.10.23 6:3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학교때친구들도 2030때와달리
    나이들수록 얼어지는걸요
    새로 생긴사람들은 잘맞기도힘들고 서로 유지해야겠단 에너지도 적고 그래서 나이들수록 인간관계 좁아짐
    그냥 그때 그때 취미 생활하며 어울리는거죠

  • 9. ㅎㅎ
    '25.10.23 6:3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그렇죠. 학교때 친구들도 2030때와달리
    나이들수록 멀어지는걸요
    새로 알게된 사람들은 잘맞기도힘들고 서로 유지해야겠단 에너지도 적고 그래서 나이들수록 인간관계 좁아짐
    그냥 그때 그때 취미 생활하며 어울리는거죠.

  • 10. ㅎㅎ
    '25.10.23 6:5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그렇죠. 학교때 친구들도 아니고
    새로 알게된 사람들은 것도 취미하면서면 만난 사람들
    친해지면 그나마 지인인거고 .ㅎㅎ
    나이들어 새로 알게된 사람들 잘맞기도힘들고 서로 유지해야겠단 에너지도 적고 그래서 나이들수록 인간관계 좁아짐
    그냥 그때 그때 취미 생활하며 어울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809 국정감사중에 이짓하는 혈세충ㅜ 12 2025/10/27 2,148
1767808 하등 무쓸모 살림: 바닥 걸레질 이불털기 빨래삶기 28 ㅇㅇ 2025/10/27 5,623
1767807 갱년기 극복으로 맛집 순례해볼까 ... 2 동네맛집 2025/10/27 1,877
1767806 뭘 고치고 돈나가는일이 생기니 괴롭네요 6 몸도 아파요.. 2025/10/27 2,907
1767805 조만간 죽을것 같아서. ㅎㅎㅎ 68 .,.,.... 2025/10/27 16,533
1767804 실수로 계좌이체 보냈는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4 ㄴㄷㅊㄷㄴ 2025/10/27 3,128
1767803 이불 어디서 털어요? 36 아파트 2025/10/27 3,854
1767802 디올 미차스카프 골라주세요 ㅠㅠ 4 으으 2025/10/27 1,752
1767801 너거집앞에 소한마리 지나가더나 10 ㅇㅇ 2025/10/27 2,785
1767800 좀 된 얘긴데 급 생각나서 써보는 그냥 얘기 3 ........ 2025/10/27 1,720
1767799 말레이와 27번째 FTA 타결…자동차·철강 수출 확대 기반 마련.. 3 ㅇㅇ 2025/10/27 1,251
1767798 "김용현,수백억 대 군중감시 '빅부라더 '연구추진&qu.. 6 2025/10/27 1,392
1767797 14년을 쉬지않고 일했더니 좀 지치네요 5 ㅇㅇ 2025/10/27 2,382
1767796 전기장판 보이로 이메텍 보국 13 전기 2025/10/27 2,434
1767795 모든 관계는 시절인연 6 시절인연 2025/10/27 4,725
1767794 '응급실 뺑뺑이'에 4살 아이 사망했는데…진료기피 당직 의사는 .. 10 ㅇㅇ 2025/10/27 3,167
1767793 아우터 어디서 사세요~? 2 ... 2025/10/27 2,344
1767792 유전자가 미쳤다는 정태우 아들 34 꽃미남이네요.. 2025/10/27 19,637
1767791 다른 사람과 둘이 했던 얘기나 일을 꼭 꺼내는 사람 4 ... 2025/10/27 1,274
1767790 침대 매트리스 어디서 사셨나요? 6 구입처 2025/10/27 1,198
1767789 국민의 힘 108명 평균 자산 56억 2634만원이네요 20 ㅇㅇ 2025/10/27 1,955
1767788 깍두기 처음 도전해보려고요 8 내일 2025/10/27 997
1767787 12살 아들 학교 간 사이 남친이랑 이사 간 엄마 .... 35 미국 2025/10/27 18,517
1767786 가요무대 혜은이 50주년 기념 8 ㅡㅡㅡㅡㅡ 2025/10/27 2,914
1767785 백해룡 경정 국정감사에서 직접 밝힌 수사팀 상황 6 ... 2025/10/27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