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과 함께 해외여행간 엄마의 말투를 들어보니

... 조회수 : 3,277
작성일 : 2025-10-22 12:24:30

https://www.instagram.com/reel/DQB9iUWExCb/?igsh=MWgyNno0b2MzaWNqMA==

엄마가 해산물이 먹고 싶어서

해산물 식당 가는 길에

딸이 케밥이 먹고 싶다고 했나봐요.

딸은 그냥 해산물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도

엄마 말투가 짜증 짜증 ㅠㅠ

니 맘대로 하라고 

오늘 먹으나 내일 먹으나 마찬가지다.

느끼한건 아무리 맛있어도 느끼한거다.

그러더니

아...가자 빨래나 하자..그래서

숙소로 왔대요.

 

말투가 진짜 중요한거네요.

해산물 먹고 케밥 하나 사서

숙소로 가면 될것을...

 

해외여행은 정말 코드가 잘맞아야지

안그럼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듯요.

 

 

IP : 118.221.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0.22 12:33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엄마 철없다. 저정도 애가 있으면 엄마 나이도 꽤 될텐데.

  • 2. 저 엄마
    '25.10.22 12:47 P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말투,목소리 자체가 짜증나는 스타일.

  • 3. 피곤한
    '25.10.22 12: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 어머님...조곤조곤 뚜껑열리게 말하는 스타일이네요.

  • 4. 저분들
    '25.10.22 1:34 PM (121.147.xxx.48)

    자유여행으로 이미 한달 넘게 다니시는 것 같은데
    지난 달 말쯤에도 이미 엄마는 집에 가고 싶다...고 지친 얼굴로 한탄하셨어요.
    한편으로 저 쇼츠도 나름 나쁘게만 볼 수가 없는 것이
    두분다 힘들고 엄마는 나이 들어서 더더더 힘든 것이 말로 나온 거겠죠.

  • 5. ..
    '25.10.22 1:34 PM (110.15.xxx.91) - 삭제된댓글

    다시는 같이 안갈 듯
    자식이 같이 가자고 할 때 고맙게 생각하고 다니세요

  • 6. ~~
    '25.10.22 1:52 PM (58.141.xxx.194) - 삭제된댓글

    아오.. 딸이 참 잘 참내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7. ~~
    '25.10.22 1:53 PM (58.141.xxx.194) - 삭제된댓글

    아오.. 딸이 참 잘 아오.. 딸이 참 잘 참네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8. ~~
    '25.10.22 1:54 PM (58.141.xxx.194)

    아오.. 딸이 참 잘 참네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9. ..
    '25.10.22 1:57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여행은 각자 친구와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서로 좋은 마음으로 추억 쌓으려고 왔겠지만, 현실은 영 아니더라구요.
    딸은 추리닝에 운동화 차림 화장도 거의 안한 차림새로 엄마 체력에 맞춰 일정만 딱 다니고, 엄마는 일정만도 버겁고요.
    젊은 애들은 패키지 중간 짬에 한 개라도 더 보겠다고 바지런히 다니고, 저녁에 장봐와서 밤새 수다떨고, 프랑스랑 부다페스트에선 택시타고 나가서 맥주, 와인도 마시고 하는데요.

  • 10. ...
    '25.10.22 1:59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패키지도 뭐..
    여행은 각자 친구와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서로 좋은 마음으로 추억 쌓으려고 왔겠지만, 현실은 영 아니더라구요.
    딸은 추리닝에 운동화 차림 화장도 거의 안한 차림새로 엄마 체력에 맞춰 일정만 딱 다니고, 엄마는 일정만도 버겁고요.
    젊은 애들은 패키지 중간 짬에 한 개라도 더 보겠다고 바지런히 다니고, 저녁에 장봐와서 밤새 수다떨고, 프랑스랑 부다페스트에선 택시타고 나가서 맥주, 와인도 마시고 하는데요.

  • 11. 기운 떨어짐
    '25.10.22 2:37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체력이 다 해서 피곤헤서 말투가 저런듯하네요.
    말할 에너지도 없고 할때…
    닐도 더워보여요.

  • 12. .....
    '25.10.22 5:38 PM (61.83.xxx.56)

    딸래미가 참는게 보이네요.
    여행은 역시 또래끼리 가야될것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368 인스타에 보면 퇴사하고 2 2025/10/23 1,841
1766367 손.발 찬아이홍삼 손발이차요 2025/10/23 290
1766366 이렇게 사느니 죽고 싶어요.. 49 ㅇㅇ 2025/10/23 21,968
1766365 혹시 안심차단 안해놓으신분 계실까요 1 2025/10/23 987
1766364 중도금 대출 40%로 줄어든다…현금 없으면 청약 받아도 내 집 .. 35 ** 2025/10/23 4,125
1766363 적십자, 이만희에 코로나극복 표창장 줘 3 ㅇㅇ 2025/10/23 503
1766362 장애인주차구역에 장애인주차표지를.. 2 청청 2025/10/23 538
1766361 내가하면 정상 갈아타기, 너희가하면 투기 4 lill 2025/10/23 456
1766360 민주 복기왕 "15억은 서민아파트 인식" 18 허참 2025/10/23 2,231
1766359 환율이 오르는데 이제는 괜찮나요? 15 ... 2025/10/23 2,024
1766358 판사 여권.. 면세품 95% 할인. 1 ㅇㅇiii 2025/10/23 1,424
1766357 이재명 정권이 집값 내리면 실력 인정합니다. 11 2025/10/23 896
1766356 걷기가 면역력에 좋네요 3 .. 2025/10/23 2,792
1766355 모 클래식 커뮤 지금 난리났어요 79 ㅇㅇ 2025/10/23 27,058
1766354 "제가 위증? 구속영장 청구해"... 이 갈고.. 3 문지석검사잘.. 2025/10/23 1,291
1766353 나솔은 pd가 아주 못됐네요 31 짜증 2025/10/23 6,249
1766352 연세대 본캠 공대 vs 연대 언더우드 5 2025/10/23 1,449
1766351 sk 통신사 이용하시면 참고 해보세요 라일락 2025/10/23 1,226
1766350 서울 아파트 값 잡으려면요. 10 아파트 2025/10/23 1,759
1766349 이태원 참사 원인 드러났다…"대통령실 용산 이전 때문&.. 16 윤석열이원흉.. 2025/10/23 4,849
1766348 숨 꺼진 오래된 겨울 이불, 커버 바꿔서 간절기용으로 쓸까요 말.. 5 이불좀아시는.. 2025/10/23 844
1766347 첫 떡 국 3 &&.. 2025/10/23 785
1766346 결혼식 앞두고 남의 결혼식 안가나요 20 궁금 2025/10/23 2,377
1766345 모델겸 배우가 캄보디아 모집책 6 누구냐 2025/10/23 4,583
1766344 생일이면 초대하면 안되나요? 15 ........ 2025/10/2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