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

[ooo]

얼마나 자주 드세요?

전 참고 참아도 일주일에 두번은 먹는 것 같아요. 당뇨 전단계에 고지혈증 전단계라 밀가루 끊어야 하는데 국수, 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지금도 점심으로 라면 먹을까 말까 생각중이에요..

[..]

지금 맛있게 끓여서 컴 앞에 대령 중이었는데 ㅎㅎㅎㅎ

[...]

라면 너무 맛있어요,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몸이]

더안좋아지면 밀가루 소화를 못해서
멱고싶어도 못먹어요
아직 건강이 허락하는거죠
운동하시고 몸관리하면서 드세요

[추천해주세요]

라면 좋아했는데 한동안 안먹다가 먹으니 맛이 달라진건지
도통 못먹겠어요.
두 개씩 먹었는데 넘 맛이 없어서 반개도..겨우.
저 잘먹는 사람이거든요.

요지는 무슨 라면 드세요?
라면 맛있게 먹던때가 그리워요.

[..]

나이가 들스록 덜 당기네요.
독거노인이라 마트에서 4개들이 사면
날짜임박해서 버리게 돼요.

[..]

라면은 '삼양 맛있는라면'!!!

[..]

전 진라면 좋아해요. 항상 진라면 매운맛 먹어요.
후루룩 국수는 잔치국수 먹고 싶을때 먹고
비빔면도 진비빔면이요.
라면을 끓일때 건강에 대한 압박때문에 물을 많이 넣거나 스프를 조금만 넣으면 맛없어요. ㅋ

[신라면실패]

네 맛있는 라면, 진라면 도전해볼께요,

우리 다들 건강해요♡

[ㅇㅇ]

저는 주1회 너구리! 이제 추워지면 라면 더 땡겨요ㅜㅜ

[거의]

아침저녁은 밥을 먹고
점심엔 국수나 라면 빵종류 먹어요.
라면은 일주일에 한두개는 먹게 되네요.

[영통]

주 1회..

주로 팔도 왕뚜껑
내게최고의 컵라면

[...]

저는 스낵면이 제일 맛있어요
스낵면없어지면 슬플거 같아요

[..]

근데 살쪄서 한달에 한번 먹어요 ㅠㅠ
쓰고나니 더 슬프네요

[..]

50 넘어서 라면 밀가루 먹으면
배둘레햄은 달고 다녀야 하더라구요.
라면 밀가루 안먹으니까 뼈말라돼요.

[ㅁㅁ]

한달에 한번정도 마왕을 영접하듯 한개 끓여서 둘이 나눠먹습니다.
계란도 넣고 김치도 곁들여서 짭짤하게.
그정도면 당분간 혈중 라면농도 유지되더라고요.

[..!]

라면 먹어야겠어요.
신김치 넣고 순두부랑 계란 넣어 김치순두부 라면으로 정했습니다 ㅎㅎ

[....]

50전엔 일주일에 하나씩 먹었는데 요즘엔 안 땡겨요
속이 불편한 것 같고요

[57세]

2-3년 전부터는 진짜 한 달에 1번 먹을까 해요. 그렇게 좋아하던 라면이었는데요...
그래도 고지혈증, 당뇨 전단계 진단받았어요. 50 넘으면 밀가루 최소한으로 줄여야 해요ㅠㅠ

[흐흐]

어제부터 열라면 먹고싶어서 지금먹고있는데
그맛이 안나네요

[건면만]

유탕면 한번 데쳐서 드시나요?
전 너무 짜서 스프를 덜 넣어봤더니 유탕면에서 나온 완전 기름산화된 맛 땜에 건면만 먹는데, 그 마저 밀가루 소화안되어 현미 보리국수만 먹어요. 라면 먹고 나면 속 안좋아서 꾾은지 10년. 넘 짜고요.
50대인데 당뇨 콜레스테롤 다 정상.

[….]

반개의 행복
한개 먹다보면 질리고 속도 더부륵해서
두세달에 한개 먹었는데
반개 끓여서 밥 말아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요즘 일주일에 두번씩 한개는 먹고 있어요. ㅜㅜ

[….]

형님먼저 아우먼저 농ㅅ소고기라면

[스프만]

스프만 드세요

근데 진짜 어느 순간 되면 머리랑 입에선 먹으라하는데 배가 싸해지면서 먹기 싫어져요 ㅠㅠ

[...]

https://www.youtube.com/watch?v=48icK_w3BJU&list=PL0RdctDhzsG4nHuuolwTiunacf4S...

며칠전 이 영상 보고 맘편히 먹고 있어요 ㅋ

[...]

위에 링크 영상 ai 같아요.

[...]

얼굴을 손본거 같긴한데 뭐 믿으려구요^^

[호로록]

50대인 저두 넘 좋아해요...밥까지 말아먹고싶은거 그나마 꾸~욱 참고 면만 먹습니다.
대신 얼마전부터 반만 끓여먹어요 - 면1/2 스프도 1/2
콩나물 잔뜩...그리고 고사리도 넣어요
고사리 넣으면 맛나요...추천합니다.
혹시나 싱거울까싶어 고춧가루 다짐마늘 좀 넣어주네요...

[저도]

밀가루 면은 이제 부대껴서 진짜 못 먹겠는데 국물을 못 잊어서 일주일에 한 번은 먹어요.
저는 면 반개, 숙주 잔뜩, 청경채 호박 당근도 있으면 넣고요. 버섯. 그리고 계란.
기분 나면 냉동 모듬 해물이나 참치캔 반 개도 넣고 냉동 만두도 넣고 파 송송. 다행히 아이도 이렇게 끓여먹어 버릇해서 라면먹는 날은 채소 먹는 날이라고 생각하네요.

[전]

위가 워낙 약해서 어느때부턴가 라면은 참고 안 먹었는데
요즘은 아예 먹고 싶질 않아요. 냄새도 기름 쩐 내가 나는거 같
고. 너구리 면 매일 한개씩 먹던 고딩때가 그립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