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칫솔까지 갈아줘야 되나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25-10-22 08:41:53

20대 둘째딸이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어린 사내아이 같아요

칫솔도 분명 교체 시기가 있는데 귀찮아서 그러는건지

칫솔모가 다 닳은 칫솔로 계속 닦고 있어요

칫솔모가 닳던 말던 그런거엔 신경도 안쓰고

항상 양치도 휴대폰 보면서 하네요

다 큰 애를 이런거까지 일일이 잔소리 해야되는지

그냥 놔뒀더니 생활습관이 엉망이네요ㅜ

다 제 책임인가요ㅜ

 

IP : 223.38.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2 8:42 AM (223.38.xxx.120)

    몇번 얘기 했는데 그때 뿐이네요

  • 2. 칫솔
    '25.10.22 8:43 AM (221.138.xxx.92)

    자주 교체해야하는 걸 모르나봐요..
    그걸 알면 칫솔 어디있냐고 본인들이 찾았을테죠.

  • 3.
    '25.10.22 8:46 AM (223.38.xxx.105)

    애가 그런거엔 무뎌요
    다른거엔 또 엄청 예민하구요

  • 4. ...
    '25.10.22 8:46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엄청 머스마같은 대딩 막내딸 키우는데요 평생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살던 애가 치과에서 충치치료비 30만원 내고 와서는 본인이 가정경제를 흔들었다며 갑자기 양치질도 너무 잘 하고 칫솔도 새거 없음 막 찾아다니면서 교체해요...
    본인맘에 확 꽂히는 지점이 있는 듯요.

  • 5. 그런데
    '25.10.22 8:56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 때 굉장히 독립적이었었고 과외비로 제가 먼저 세탁기 새로 나온 거 좋아보이더라고 그걸로 사자고 가전도 바꿔드렸었지만,

    칫솔이든 뭐든 그냥 살림의 영역이라 생각했던건지 엄마가 일괄적으로 바꿔주실 때까지 그냥 썼었어요

    지금 저희 애들 것도 제가 다같이 3개월마다 바꾸지 아이들이 바꿔달라 했던 적은 없네요

  • 6. oo
    '25.10.22 9:06 AM (211.110.xxx.44)

    책임이라기보다
    치아 중요도 생각해서

    내 꺼 버꿀 때
    가족들 것도 싹 바꿔줘요.

  • 7. ..
    '25.10.22 9:24 AM (223.38.xxx.242)

    저는 남편이 그래요
    칫솔질을 이상하게 하는지 금방 이상하게 되어 있어요
    애들것도 봐서 모가 한쪽으로 쏠려있다 그러면 바꿔둡니다
    그럼 발견되면 그냥 바꿔둡니다
    칫솔을 여유있게 사두면 딱히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요

  • 8. 걍 2ㅡ3
    '25.10.22 11:10 AM (116.41.xxx.141)

    개월마다 바꿈 한꺼번에 ㅜ

    아이구 양치질할때도 폰보고 있으면 정말 천불날듯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128 부산 해수부 이전이 이미 70퍼센트 정도 진행 되었대요 3 ㅇㅇ 2025/10/22 1,813
1766127 아이가 원하면 학원 지원해 주는게 맞을까요? 18 edtrs 2025/10/22 2,172
1766126 10시 [ 정준희의 논 ] 역사란 무엇이며 무식이란 무엇인가 .. 같이봅시다 .. 2025/10/22 516
1766125 남자 밝히는 70세 과부 이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3 궁금 2025/10/22 16,571
1766124 재밋는 넷플 추천 좀 해주세요 11 추천 2025/10/22 3,717
1766123 트럼프 나사해체 검토중 12 000 2025/10/22 4,396
1766122 인간적으로 안스럽지만 비록 완치된거라도 세가지 암에 .. 2 2025/10/22 3,020
1766121 기다리고 있는 트윈스 팬은 불안합니다 6 나무木 2025/10/22 1,619
1766120 오래된 구닥다리 물건들 버리기 어려워하시는 분들 5 ㅇ.ㅇ 2025/10/22 3,117
1766119 취업시장에서 여대출신을 거른것이 아니라 8 여대출신 2025/10/22 2,394
1766118 조희대탄핵청원에 서명해주세요 8 쌀국수n라임.. 2025/10/22 892
1766117 소개팅 남 만나기도 전인데 이미 정떨어졌었거든요. 35 da 2025/10/22 11,074
1766116 두유제조기 아래 마우스패드 깔아도 소음 줄까요? 16 2025/10/22 1,342
1766115 국힘은 남들 비난 안하잖아요 4 ㅇㅇ 2025/10/22 1,408
1766114 외로움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는데 문제되는건 없는건가요? 9 ㅎㄴ 2025/10/22 2,193
1766113 나솔 오늘 최종선택이에요? 4 최종 2025/10/22 3,014
1766112 야구 플레이오프 8 ..... 2025/10/22 2,103
1766111 코로나 창궐 이후 감기가 더 독해진 거 같은데 2 저기요 2025/10/22 1,250
1766110 이배용씨 꼼꼼 4 아 알았어요.. 2025/10/22 2,544
1766109 오구리슌이랑 한효주 로맨틱 어나니머스 중간까지 보고 8 넷플릭스 2025/10/22 2,620
1766108 속이 쓰리고 배가 계속 건강 2025/10/22 601
1766107 뭘하든지 중간에 10분씩 누워서 쉬어요 13 뭐든지 2025/10/22 3,898
1766106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원합니다. 11 기아팬 2025/10/22 2,338
1766105 전자회계공부 하면 좀 힘들까요? 5 너무늦은나이.. 2025/10/22 892
1766104 아래층 누수는 인테리어 업체 맡기면되나요 8 첨이라서 2025/10/2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