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이 사는 이혼 부부 뭘까요

뭐지..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25-10-21 21:29:34

이혼한지 꽤 된 부부인데.

부부가 맞바람을 펴서 이혼했어요..

그후  따로 살다 다시 살림을 합치고..

같이 살아요..

아이들도 다 커서 분가해서 애 때문에 같이 사는건 아니에요.

부부가 둘다 돈도 별로 많지 않아 돈 때문은 아닌거 같구요.

찐 사랑인가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때문
    '25.10.21 9:37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돈이 없어서 두집 생활하기가 힘들거나
    다시 같이 살고싶어졌거나

  • 2. 돈때문2
    '25.10.21 9:39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나이먹고 돈벌기힘들고
    남자는 보살핌 필요하고

  • 3. 속궁합 최고에
    '25.10.21 11:19 PM (211.208.xxx.87)

    혼자 죽기 무서운 거겠죠. 이래저래 놀아봤는데 네가 최고더라 ㅋ

  • 4. 휴식
    '25.10.22 1:06 AM (125.176.xxx.8)

    같이 늙어갈사람은 없고 혼자 있으면 외롭고 어차피 자직 낳고
    살았으니 미운정도 정이라고 서로 맞바람도 피워겠다 억울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사는거죠.
    그러다 나이들면 없던 측은지심도 들고 ᆢ동지애로 같이 살아가는 거죠.

  • 5. ㅇㅇ
    '25.10.22 1:46 AM (211.251.xxx.199)

    그냥 늙어 측은지심

    돈도 많지 않으니 생활비때문일 수도 있고
    아이들 맴이라도 편하라고 그럴수도 있겠지요

  • 6.
    '25.10.22 2:26 AM (112.145.xxx.27)

    젊었을때 남편 바람피우니
    너만 바람 피우냐? 나도 피울란다해서
    남편도 다른 여자랑 살고 부인도 다른 남자랑 살다가
    남편의 새부인이 죽고
    부인의 새남편도 죽으니
    다시 합해서 살았어요
    아들은 결혼해서 출가하고
    남편이 공무원 퇴직했는데 연금은 나오지만
    혼자 밥 끓여 먹기 힘들고 부인은 돈이 없고
    서로 윈윈하는거 같고
    아들은 어머니 아버지 따로 있는거보다는
    같이 사는게 좋고
    서로가 좋아서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지금 좋은대로

  • 7. .......
    '25.10.22 8:08 AM (222.99.xxx.86)

    서로 돈이 없으니
    경제공동체로 합쳤나보죠.
    바람피는것들이 돈없는 늙은사람 만나주겠어요.

  • 8.
    '25.10.22 11:05 PM (121.167.xxx.120)

    주택 가격이 비싸니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매매 전세 월세든 돈이 없으니 이혼하고
    같은 집 사는 사람들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961 제가 4학년때 6 옛날에 2025/10/25 986
1766960 습도가 왜 이렇게 높나요? 7 ㅇㅇ 2025/10/25 1,454
1766959 내란을 내란이라 말 하지 않는 판사들 탄핵 해! 9 국민도분노한.. 2025/10/25 403
1766958 피코토닝... 해볼까요? 11 .. 2025/10/25 2,135
1766957 엄마와 나의 주민번호 뒷자리 9 흐음.. 2025/10/25 2,843
1766956 대법원장이 하급 판사 인사임명 -한국밖에 없다 47 000 2025/10/25 1,796
1766955 갈비찜을 하려는데 일단 고기를 다 삶을까요? 5 요리왕비룡 2025/10/25 730
1766954 Etf 모으는거 궁금해요 7 ... 2025/10/25 3,169
1766953 코스트코 마그네슘 약은 한 종류인가요? 2 코코 2025/10/25 557
1766952 1년 5천을 채 못 달려요. 신차는 아깝네요 9 신차중고차 2025/10/25 2,408
1766951 김거니 1 결국 2025/10/25 1,016
1766950 40대에 은반지하고 다니면 좀 그런가요? 13 ㅇㅇ 2025/10/25 2,401
1766949 국힘대표 장동혁이 부동산 소유 현황 ㄷㄷㄷ 45 ... 2025/10/25 3,390
1766948 새벽에 TV가 혼자 켜서서 식겁했어요. 7 ... 2025/10/25 2,450
1766947 토요일인데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이 안 느껴지니 5 짜증난다 2025/10/25 1,146
1766946 주말 새벽에 눈뜨자마자 나눈 50대 부부의 대화 4 빵터짐 2025/10/25 4,159
1766945 400억 이찬진 금감원장이 성남패밀리였군요 40 .... 2025/10/25 2,879
1766944 가방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18 가방 2025/10/25 5,952
1766943 숄더백에 가방끈 달아서 크로스로 메는거 가능한가요 11 Cc 2025/10/25 1,471
1766942 노년병원비 얼마나 있어야할지.. 14 노년병원비 2025/10/25 3,197
1766941 나솔 영수 컨셉에 맞게 광고를.. 82님들 촉이 대단하심 11 ㅎㅎ 2025/10/25 3,450
1766940 스페인 여행 혼자 가보신 분 계세요? 4 혼여 2025/10/25 1,027
1766939 김용민이 거짓말했네요 42 ㅇㅇ 2025/10/25 5,487
1766938 신축 이사와서 좋은 점 26 .. 2025/10/25 5,639
1766937 유모차에 손주 태우고 한강공원 산책하는 부부 14 ^^ 2025/10/25 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