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종로에 금팔러 가실 분들께 도움될까 싶어서

ㅇㅇㅇ 조회수 : 15,498
작성일 : 2025-10-21 19:50:02

요약

-반지 몇개인데 의외로 돈이 꽤 됨

-피카디리 극장 건물 1층에서 때묻지 않아 보이는 사장님께 용기내어 문의했더니, 다행히 순식간에 거래가 이루어짐. 진짜 좋은 분이었다(투명한 정보 공개)

-신분증 지참, 주소와 전번 적고 옴, 전화 걸어서 전번 맞는지 확인함

 

 

 

 

오늘 팔고 왔어요.

 

고작 금 반지 몇개...

근데 제법 돈이 되더군요

바로 현금으로 받습니다

 

막상 금팔러 종로로 나가긴 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장사치(?) 취급 받지는 않을지

두려웠습니다

 

길가 금은방을 주욱 보면서 먼저 걸었는데 

어쩌면 다들 표정이 그렇게 무서운지...

 

코 베어갈 거 같기도 하고

비웃을 거 같기도 해서 못 들어갔어요

 

금은방도 한 집만 있는 게 아니라 한 점포 안에

주르륵 상점이 연결돼서

궁색하게 반지 꺼내면 다른 상인들에게도

구경거리될 거 같은 두려움도 들었습니다

 

길가 걷다가 뒷편으로도 가보니

거기도 금은방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앞면 보다는 덜 성황인 느낌이었어요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마음 먹고 들어간 게

피카디리 극장 건물이었어요

거기 한국금거래소(?)가 있는데요

9층...

 

여기가 금 시세 결정하는 금은방업계의

한국은행 같은 곳인가봐요

 

9층으로 올라갔는데

제가 가져간 궁색한 반지 몇개 들이밀기에는

기가 죽어서 다시 내려왔어요(제 상태 아시겠죠? ;;) 

 

그렇게 밖으로 나가다가 

닳고 닳은 느낌없는 젊은 사장님이 보이길래

살짝 금반지 사시느냐 물어보니

바로 자연스럽게 거래됐어요

 

매일 업데이트되는 한국금거래소

시세 맞추어 계산해주었고

본인 수수료까지 다 투명하게 공개하더군요

 

내일은 더 오를지 모르지만

오늘 용기내어 잘 팔았다고 자화자찬해봅니다

 

저처럼 용기없는 분들은 길가말고

안쪽으로 가세요 

저는 마스크도 쓰고 갔어요 ㅠ

어차피 주민증 사진으로 얼굴 다 공개되지만요

 

그리고 피카디리 극장 건물 1층 괜찮아요 ㅎㅎ

점포 간 거리도 좀 있고 옆집에 비교적 무관심합니다

 

뭐랄까

인생의 한 장막을 걷어내고 성장한 느낌까지 듭니다 ;;;

거창하죠? ㅠ 

 

그래도 용기가 필요했어요

 

 

 

 

 

 

 

 

 

IP : 118.235.xxx.19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0.21 7:5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 기분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여태 못 팔고 있어요.ㅎㅎ
    아이가 주얼리 디자인을 해서 보통은 학교에서 한꺼번에 공구하는데
    미쳐 참여를 못해서 따로 사러 나간 적 있는데
    거기 들어가 용건 말하는데도 엄청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ㅎㅎㅎ

  • 2. . .
    '25.10.21 7:56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중인데요
    혹시 한돈당 얼마에 거래되던가요?

  • 3. 그쵸 ㅠ
    '25.10.21 7:58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길가말고 안쪽에
    아예 한국 근거래소로 가셔도 될 거 같아요
    피카디리 극장 건물에 있어요 9층

    1층도 괜찮아요
    의외로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응대해주시고
    금산다고 팻말 붙은 곳 많으니 문의 가능해요

    많이들 파시나봐요 요즘

  • 4. ㅇㅇㅇ
    '25.10.21 8:00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길가말고 안쪽에
    아예 한국 근거래소로 가셔도 될 거 같아요
    피카디리 극장 건물에 있어요 9층

    1층도 괜찮아요
    의외로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응대해주시고
    금산다고 팻말 붙은 곳 많으니 문의 가능해요

    많이들 파시나봐요 요즘




    https://m.koreagoldx.co.kr/

    금 시세는 이대로 해주셨어요
    그리고 부담되지 않는 수수료 받으셨고요 (검사료? 라고 했어요 금인지 여부 핀정하고 무게 재고 등등)

  • 5. 그쵸 ㅠ
    '25.10.21 8:04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길가말고 안쪽에
    아예 한국 금거래소로 가셔도 될 거 같아요
    피카디리 극장 건물에 있어요 9층

    1층 금은방들도 괜찮아요
    의외로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응대해주시고
    금산다고 팻말 붙은 곳 많으니 문의 가능해요

    많이들 파시나봐요 요즘




    https://m.koreagoldx.co.kr/

    금 시세는 이대로 이거 보면서 해주셨어요
    그리고 부담되지 않는 수수료 받으셨고요 (검사료? 라고 했어요 금인지 여부 핀정하고 무게 재고 등등)

  • 6. ㅎㅎ
    '25.10.21 8:13 PM (61.98.xxx.185)

    뭔지 알아요 임자라고 해야하나요
    일단 쓰윽 둘러보다가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그냥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져
    물건이든 계약이든 그런 임자를 만나면 좋은데
    쉽지는 않아요
    오늘 좋으셨겠어요

  • 7. ㅇㅇㅇ
    '25.10.21 8:17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격려와 공감 감사합니다

    오늘 좋았습니다 ^^

  • 8. 내다팔아야겠다
    '25.10.21 8:19 PM (221.138.xxx.92)

    피카디리1층이 눈에 잘 들어오는 곳인가봐요.
    지난번에도 어느 분이 피카디리 1층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어릴때 다니던 곳인데
    단성사랑 그쵸? 지도 좀 봐야겠네요.

  • 9. 슬람
    '25.10.21 8:19 PM (58.120.xxx.117)

    귀엽고 공감가는 글 감사해요.

    성장하셨을 겁니다!

  • 10. 살 때랑
    '25.10.21 8:31 PM (183.97.xxx.120)

    팔 때 가격차가 많이 나는군요
    폐금 우편으로 판적이 있어요

  • 11. ,,
    '25.10.21 8:35 PM (218.152.xxx.72) - 삭제된댓글

    종로 피카다리 9층 한국 금 거래소에서 시세
    대충 파악하고 1층 순박한 청년 가게에서 팔고
    싶은데 그 건물 1층에 가게 딱 하나 있나요?
    상호명 잠시라도 알려주시면 안되는지요?
    아님 앞에 자음만이라도..

  • 12. ,,
    '25.10.21 8:36 PM (218.152.xxx.72) - 삭제된댓글

    윗님이 단성사랑 상호인가요?

  • 13. ㅎㅎㅎ
    '25.10.21 8:3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알은 세계를 깨고 날아오른다? 데미안적 모먼트 체험담 잘 들었습니다
    마스크 치트 키는 만능이네요
    피카디리 극장 1층 젊고 때묻지 않은 사장님은 인상덕 톡톡히 보시는듯.. 기억하겠습니다 ㅎㅎ

  • 14. ㅎㅎㅎ
    '25.10.21 8:38 PM (175.213.xxx.37)

    알은 세계를 깨고 날아오른다? 데미안적 모먼트 체험담 잘 들었습니다
    마스크 치트 키는 만능이네요
    피카디리 극장 1층 젊고 때묻지 않은 사장님은 인상덕 톡톡히 보시는듯.. 금팔때 기억할래요 ㅎㅎ

  • 15. 상호명 부탁
    '25.10.21 8:38 PM (218.152.xxx.72)

    종로 피카다리 9층 한국 금 거래소에서 시세
    대충 파악하고 1층 순박한 청년 가게에서 팔고
    싶은데 그 건물 1층에 가게 딱 하나 있나요?
    상호명 잠시라도 알려주시면 안되는지요?
    아님 앞에 자음만이라도..
    위에 댓글에 단성사랑인가요?

  • 16. 상호명
    '25.10.21 8:45 PM (218.152.xxx.72)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5가길 1 피카디리플러스

    극장 주소인데 검색해보니 금은방이 몇개가 나오는데 도저히 모르겠네요

  • 17. 상호명
    '25.10.21 8:48 PM (218.152.xxx.72)

    길가말고 피카디리 안쪽 골목으로
    제발 자음으로만이라도 ㄱㄴㄷ 이런식으로라도
    꼭 알려주세요 이왕 도움 주신것~~!!
    미리 감사드려요

  • 18. ,,,,,,,,,,
    '25.10.21 8:53 PM (218.147.xxx.4)

    제가 그래서 금 한 다발 계속 올해 못 팔았잖아요
    내일 팔아야지 하다가

  • 19. ㅎㅎㅎ
    '25.10.21 8:58 PM (222.237.xxx.22)

    축하해요
    밤에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기분좋게 주무세요

  • 20. ㅇㅇㅇ
    '25.10.21 9:01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저처럼 수줍은 회원님들을 위해 상호명 일부 잠시 공개하면
    대문자 D가 들어간 상호이고 금박이에요 간판 글자가
    벽에 붙어있고요

    한국금거래소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인근입니다
    벽쪽이에요

    명함 받아왔는데 잃어버렸나봐요
    찾아보니 없어요

    바로 엘베와 붙어있진 않고 거기서 나오면서
    이대로 그냥 집에 가야하나 할 즈음
    한블럭 그 안 끝에서
    소박하게(?) 그 가게가 있어요

    사장님은 중성적인 이미지인데
    이야기해보니 여성분이셨고
    순박하다기보다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 보였어요

    다른 분들하고는 좀 다른 느낌
    무관심이요
    그래서 그대로 나가려다가 다시 돌아와서
    물어본 겁니다

  • 21. ㅡㅡㅡ
    '25.10.21 9:09 PM (125.187.xxx.40)

    오 피카디리 1층 저도 거기서 그 집은 아니고 수더분한 아주머니 있는 곳에서 판적있어요 다른데서 말한 금액에 5만원 더 얹어주겠다더라고요. 제가격이었는진 모르겠는데 담에 가면 엘베 옆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나도 무심한 가게 좋은데.

  • 22. ..
    '25.10.21 9:19 PM (211.234.xxx.201)

    저는 금 판매하기전에 몇군데 전화 돌리고 대충 가격을 알아보고 가요. 견적 여러곳 받아보고 가세요.

  • 23. 금거래소는
    '25.10.21 9:31 PM (121.128.xxx.105)

    그냥 상호 이름이래요.

  • 24. ...
    '25.10.21 9:38 PM (146.88.xxx.6)

    10년쯤전에 가지고 있던 14k 18k 목걸이 귀걸이 반지같은걸 잔뜩 판적이 있는데, 처음 들어간 금은방 여자사장님이 전부 14k라는거에요.
    혹시 몰라 몇군데 더 가보고 팔겠다하고 다른데 갔는데 한두개 빼고 다 18k 라고 ㅋㅋㅋ
    어수룩해보이니 금은방 주인이 속이더라구요.
    꼭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파시길바래요.

  • 25. 골든맘
    '25.10.21 9:41 PM (1.229.xxx.95)

    데미안적 모먼트...
    돈 두 댓
    금은 벌써 팔지 않아요~~

  • 26. 굿
    '25.10.21 9:45 PM (182.228.xxx.101)

    제발 상호 힌트 좀 주세요
    혼자서 소심해서 못가고 있어요
    종로가니 무서워

  • 27. ㅇㅇ
    '25.10.21 9:52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아까 썼다가 지웠는데요

    대문자 필기체
    D로 시작하고 하얀벽에 금빅 글씨여요

    엘베 쪽에 있고 벽쪽입니다

  • 28. ㅇㅇ
    '25.10.21 9:53 P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아까 썼다가 지웠는데요

    대문자 필기체
    D로 시작하고 하얀벽에 금박 글씨여요

    엘베 쪽에 있고 벽쪽입니다

    사장님은 중성적인 여성분이에요

  • 29. ....
    '25.10.22 6:07 AM (1.241.xxx.48)

    그냥 금거래소 가서 팔아보시지
    친절하던데요. 주눅 들 분위기 아녔어요.
    한번 해보면 두번째는 쉬워요
    저는 종로3가 근처 2층? 금거래소에 팔았어요
    블로그 검색해보고 후기 자세히 보고 갔어요.

  • 30. 나름 급전
    '25.10.22 7:17 AM (58.232.xxx.112)

    저도 금 팔아야 하는데 그래봤자 14, 18 k 등 악세사리이지만.. ㅇ디서 팔아야 할 지 몰라 아직 못 팔고 있어요
    다음 주 까지는 팔아야 할 텐데;;;

  • 31.
    '25.10.22 7:56 AM (218.147.xxx.17)

    데미안적 모먼트...
    돈 두 댓
    금은 벌써 팔지 않아요~~
    22222

  • 32. 000
    '25.10.22 8:17 AM (49.173.xxx.147)

    1층에 동창보석 있어요
    여사장님

  • 33. uri
    '25.10.22 9:05 AM (133.204.xxx.224)

    오래 전 외국에 살 때 집에 있는 금붙이 몇 개와 아이들 돌반지 등등 모아서 종로에 팔러 갔던 적이 있어요.
    인상 좋은 칠십대 가까운 사장님께 팔았는데 제가 외국에서 왔다니까 자기 아들도 그 나라에 유학한 적이 있다고 젊은 저를 앉혀놓고 커피도 주시면서 오랫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

  • 34. ..
    '25.10.22 9:13 AM (125.132.xxx.247)

    저도 팔아야지 생각만하고 못팔고 있는데 상호명 알 수 있을까요?

  • 35. ;;;
    '25.10.22 9:53 AM (124.61.xxx.181)

    어수룩해보이니 금은방 주인이 속이더라구요.
    꼭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파시길바래요.

    ㅠㅠ

  • 36. ............
    '25.10.22 10:30 AM (118.37.xxx.159)

    종로가서 몇번 팔아봤는데...기죽을거 없어요
    몇군데 들어가 가격 물어보고 결정하시면 되요
    대충 비슷합니다
    지금 현물금이 귀해서 귀인대접일껄요

  • 37. ㅇㅇ
    '25.10.22 10:58 AM (61.80.xxx.232)

    금 몇개있는거 조만간 팔러가야겠어요

  • 38. ㅇㅇㅇ
    '25.10.22 12:06 PM (119.67.xxx.6)

    인상 참 중요하죠
    저는 작년에 벌써 팔아버렸는데
    양이 아주 많은 게 아니라서
    고터 르본시티 가서 관상을 보고ㅋㅋ
    좀 기름이 덜 껴 보이는
    젊은 오누이같은 사람들이 있는 가게에서 팔았네요

  • 39. 몇년전인데
    '25.10.22 12:07 PM (106.101.xxx.39)

    저는 짝없는 귀걸이
    안하는 18,14k, 맘에 안들던 목걸이줄...등등
    굴러다니던 금이랑 은들 모아 갔는데

    이곳저곳 금은방 몰려있는곳에서 한 대여섯군데 다녔어요

    첫번째로 놀랐던게
    생각보다 돈이 되어서
    두번째는 가게마다 가격이 달라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나서...

    다니다보면 가격차이 많이 나는거 보고는
    처음이 어렵지 다니기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돈으로 반지하나 사고 장봐서 왔었어요..

  • 40. 999
    '25.10.22 12:45 PM (180.230.xxx.14)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 41. ..
    '25.10.22 2:11 PM (106.101.xxx.214)

    여러 군데 가보고 파세요.
    흔히들 저울 속입니다...

  • 42. @@
    '25.10.22 3:44 PM (118.235.xxx.167)

    저는 손에 끼고가서 파는데 ㅎㅎ
    지난주가 피크였고 이번주는 좀 내렸네요
    그냥 오늘 시세 어떠나? 묻고 현금 바로 받아 옵니다 .
    너무 긴장 하셨나봐요^^

  • 43.
    '25.10.22 6:45 PM (14.55.xxx.141)

    색 바랜 은숟가락 종로에 갖고가서 100만원 넘게 받아왔어요
    무거워서 베낭에 메고 갔다왔죠
    모임에서 준 거
    결혼할때 엄마가 사준거
    동창회에서 준 거
    길에서 5천원주고 산 애끼 반지까지 다 갖다주고 오니 속이 다 시원

    은이 돈 되줄 누가 알았겠나요?
    엿이나 바꿔 먹는줄 알았지

    받은돈으로 뭐할지 고민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319 포르쉐 내부 보니까 다른차는 눈에도 안들어오네요 28 ........ 11:01:45 3,162
1766318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오븐 그릇 1 오븐 11:01:00 519
1766317 올해 햇고구마 완전 무맛이죠? 25 고구마 10:56:10 2,323
1766316 무생채가 넘 맛있게 됐어요 14 공간의식 10:53:21 2,377
1766315 조국혁신당, 이해민,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국민께 그 영향.. ../.. 10:53:12 108
1766314 나솔사계 23기 옥순이랑 성향이같아요 4 김가네 10:52:26 1,312
1766313 결혼이 징그러운거네요 알고보니 37 Gggg 10:49:30 10,412
1766312 추석에 겪은 일 ㅡ선물 관련 16 .. 10:47:59 2,439
1766311 먹방러들 혈당은 괜찮나요? 7 ㅁㅁㅁ 10:47:37 1,064
1766310 사미헌 갈비탕 문의 5 갈비탕 10:45:44 1,300
1766309 뿌리볼륨매직-해 보셨어요? 효과 있을까요 6 뿌리볼륨 10:43:10 886
1766308 사람말은 들어봐야 하는게 5 111 10:41:19 1,005
1766307 ‘묻지마’ 선교 탓에 탈북민들 공안에 무더기 검거됐다 3 ㅇㅇ 10:39:58 873
1766306 요실금수술 궁금해요 7 쾌적 10:38:30 633
1766305 의사 영양제 광고 너무 보기 싫네요 8 코맹맹 10:37:53 1,048
1766304 김흥국 “필요할 때만 찾고 연락두절…개만도 못하다” 쓴소리 17 극우 10:35:49 4,066
1766303 김현지, 이재명 의혹 때마다 휴대폰 바꿨다 31 ... 10:29:10 1,536
1766302 자궁내막암환자 조심할 음식 있나요? 8 ㅇㅇ 10:27:30 918
1766301 2004년 즈음 캄보디아에 다녀온적 있는데요 22 앙코르 10:25:31 2,933
1766300 이게 고민할 문제일까요? 2 10:22:06 665
1766299 단어가 금방 생각이 안나고 한참 지나야 생각나는 문제. 3 .. 10:21:47 968
1766298 50 좀 넘어도 힘든데 뭔 100세 인생 13 .... 10:20:37 3,277
1766297 자녀가 결혼 잘하니까 23 …. 10:19:19 3,939
1766296 건강상 조깅하는데 배살은 안빠지네여 6 000 10:17:40 1,301
1766295 금식후 점심 뭐 먹을까요 3 ... 10:13:16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