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종호 “임성근 구명 부탁받고 김건희에 연락 시도” 첫 인정

........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25-10-21 17:27: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2040?sid=102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로부터 ‘송호종(해병대·경호처 출신)씨에게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을 부탁받고 김건희 여사에게 연락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전 대표는 “김 여사가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 구명 시도를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의 진술과 달리 김 여사에게 구명 로비 메시지가 전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1일 한겨레 취재 결과, 이 전 대표는 지난 9일과 12일 특검팀에 출석해 “2023년 8월 송씨에게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부탁받고 김건희 여사에게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송씨는 해병대 출신들이 모인 '멋쟁해병' 단체 대화방의 멤버였고, 그의 부탁을 받아 구명을 시도하긴 했지만 김 여사에게 아예 전달이 안 됐다는 주장이다. 구명 로비 의혹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당시 임 전 사단장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계좌를 관리한 이 전 대표 등을 동원해 대통령실 쪽에 청탁했다는 내용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 전 사단장 수사에 격노하며 외압 사태로 번진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이 의혹은 지난해 7월 ‘멋쟁해병’ 참여자 중 한 명인 김규현 변호사가 “(임 전 사단장이 사직하지 않도록) 내가 브이아이피( VIP )에게 얘기하겠다”는 이 전 대표 발언이 담긴 통화 녹취록 등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전혀 모르는 3자를 지인의 요청으로 대통령 마누라한테 연락을 했다?

대통령 마누라랑  아주 친했다라는 이야기네요.

IP : 119.69.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1 5:28 PM (118.235.xxx.50)

    블랙펄 이종호씨 손모가지 걸수있어?

  • 2. ...
    '25.10.21 5:28 PM (211.39.xxx.147)

    금두꺼비 이배용도 매일경제 사장 부인의 청탁을 김건희에게 전달하고~~~
    통일교도 김건희에게 청탁하고~~~
    건진법사도 김건희에게 청탁하고~~~

    대단하다.

  • 3. 밝혀내기 위해
    '25.10.21 5:45 PM (118.235.xxx.9)

    그간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4. 그런데도
    '25.10.21 6:19 PM (125.178.xxx.170)

    임성근은 이종호 모른다고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네요.
    진짜 미친.

  • 5.
    '25.10.21 6:49 PM (1.240.xxx.21)

    그 동안의 임성근이 했던 어설픈 거짓말이 다 들통났네

  • 6. 아직도
    '25.10.21 6:49 PM (185.54.xxx.13)

    뻔뻔하게 임성근은 모른다고 잡아떼고 있어요.
    이제 이종호가 인정했으니 어떻게 나올 지..
    원래 분명한 증거사실앞에 범죄사실 부인하면 형량도 높아져야하는데
    임성근은 몇 년 형을 받을라나..
    별 영양가 없는 인간을 지켜주려다 몇 사람 인생이 망가지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658 ‘중국 스파이 망상’ 일본도 살인사건…무기징역 결말 4 ㅇㅇiii 2025/10/24 848
1766657 물려있던 삼성전자 다 파셨나요? 7 탈출 2025/10/24 3,748
1766656 서정희 집 15 2025/10/24 7,143
1766655 중국 왔는데 외로운 건 똑같네요 7 출장 2025/10/24 2,543
1766654 근정전 어좌에 앉은 김건희 6 역대급ㄷㄹㅈ.. 2025/10/24 3,309
1766653 빚 탕감 절대 반대. 7 .. 2025/10/24 1,475
1766652 아주 가끔 눈 앞이 희미하게 반짝거려요 9 싱어게인 2025/10/24 1,434
1766651 오늘 국장 외국인들 왜 다 사고 난린가요 15 .. 2025/10/24 4,037
1766650 김민수 왈~~ 2 .. 2025/10/24 1,233
1766649 김천 김밥축제 가고싶어요 5 ㅇㅇ 2025/10/24 2,164
1766648 냉면 먹었더니 할아버지 기침 ㅜㅜ 1 ㄹㄹ 2025/10/24 1,439
1766647 주식) 계속 상승 중 3 기회 2025/10/24 2,118
1766646 직장인분들 일하러 가기 싫을때 11 .... 2025/10/24 1,382
1766645 26살 여성 화장품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2 선물 2025/10/24 378
1766644 '김숙'이라는 이 37 코메디안인가.. 2025/10/24 14,607
1766643 한국 주식 4000을 향해~~ 3 가자 2025/10/24 1,698
1766642 아이쿱 자연드림 조합원 계신가요? 9 밤톨 2025/10/24 1,204
1766641 '내란 혐의' 이완규, 국회 증인선서 거부…"내 권리다.. 6 ... 2025/10/24 1,545
1766640 조부에게 똑 같이 증여받았는데 집 산 손주과 예금만 한 손주의.. 4 ... 2025/10/24 3,050
1766639 끌어올려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관한 청원 6 26일마감이.. 2025/10/24 388
1766638 삼성sdi 어떻게 보시나요 3 주식 2025/10/24 1,678
1766637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대구) 3 오페라덕후 2025/10/24 646
1766636 신경안정제를 먹으니 쳐지네요. 8 의욕상실 2025/10/24 1,639
1766635 영국 1인 제빵(+가판 판매) 영상 보는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5 행복 2025/10/24 1,549
1766634 정청래 "법왜곡죄 처리 시급…조작 검사 모조리 처벌&q.. 4 응원합니다 2025/10/24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