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혁신당, ‘이해민의 국정감사’ - LG유플러스의 DB유출 이후 대처, 국민의 의구심은 커져갑니다.

../.. 조회수 : 271
작성일 : 2025-10-21 17:21:38

[‘이해민의 국정감사’ - LG유플러스의 DB유출 이후 대처, 국민의 의구심은 커져갑니다.]

 

SKT, KT에 이어 LG까지 통신 3사 모두 대규모 해킹에 휘말린 지금, 
국민이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통신사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일관적으로 “유출은 맞지만 침해 정황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도둑이 들었는데, 침입 흔적이 없다는 말과 다름없습니다.

저희 의원실이 확인한 보안 취약점 점검 리스트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비밀번호를 암호화 없이 소스코드에 노출하고,
인증이 필요한 URL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세션 종료 후 메모리 관리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금고 비밀번호는 0000으로 설정해 두고,
방어막은커녕 해커들을 위한 레드카펫이 깔려있던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해킹 이후의 대응입니다.
시스템 재설치 이후 새롭게 ‘이미징’한 내용만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명확한 진상 규명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사건 축소와 증거 은폐를 위한 절차였던 것은 아닌지
의심을 피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해킹 발생 직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할 의무를 지키지 않았던 때부터
모든 문제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봅니다.

 

이미 늦었지만 오늘 LG유플러스 대표는 "KISA에 신고하겠다" 답했는데요,
국감장에서 한 약속을 이행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경과를 엄중히 감독해 주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 후원안내 ▼
① 정치후원금센터 바로가기 : https://bitly.cx/HilE
② 후원계좌 : 301-0352-4732-01 (농협) 예금주 : 국회의원이해민후원회
※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 소중한 후원, 효능감있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BZtK691DR/?mibextid=wwXIfr

IP : 172.226.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171 4년 6개월의 추적... '먹칠 없는' 검찰 특활비 자료 최초 .. 5 뉴스타파 2025/10/21 1,219
    1766170 과외 . .선생님 출신학교 중요하게 보시나요 14 2025/10/21 2,150
    1766169 버버리 트렌치는 뭐가 다를까요 7 ㅁㄵㅎㅈ 2025/10/21 2,550
    1766168 깍두기 오래 저장법? 1 무김치 2025/10/21 717
    1766167 통장에 100만원도 없는 사람이 많다네요 27 ㅇㅇ 2025/10/21 14,377
    1766166 나솔사계 마지막라방을 같이 시청하는데 9 .. 2025/10/21 3,098
    1766165 우리들의 발라드 연예인 대표들 이상하네 7 ㅡㅡ 2025/10/21 3,370
    1766164 풀*원 계란 이요 6 ... 2025/10/21 1,894
    1766163 저희 시어머니는 정말 독립적입니다 51 ... 2025/10/21 18,570
    1766162 이수증프린트해야 하는데. 3 답답 2025/10/21 758
    1766161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미주민주참여포럼 FARA법 위반 내사 보도.. light7.. 2025/10/21 373
    1766160 또 무서운 계절이 왔나 봐요. 15 .. 2025/10/21 11,756
    1766159 온수매트를 꺼내 폈는데, 노란 가루가 한가운데 넓게 묻어있는데 .. 5 ... 2025/10/21 1,867
    1766158 욕실이 추워요 4 .. 2025/10/21 2,113
    1766157 공대 대학생 수업 들을때 6 노트북 2025/10/21 1,495
    1766156 사법쿠데타 빌드업 중 10 세월아네월아.. 2025/10/21 1,371
    1766155 진상 손님일까요? 23 음냐 2025/10/21 4,924
    1766154 친정어머니께서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프셔서 와상환자가 10 나이84세 2025/10/21 2,601
    1766153 주담대 집값의 60프로면 전세 놓을수 있나요 9 PP 2025/10/21 2,036
    1766152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전원주씨의 건강이 부럽네요 7 2025/10/21 4,230
    1766151 보일러 틀으셨나요? 6 ㄱㄴ 2025/10/21 2,614
    1766150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1 무명 2025/10/21 2,986
    1766149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 구리 벌써 호가1억 상승 21 .... 2025/10/21 2,803
    1766148 ai 이정재에게 5억보냈다는데 10 2025/10/21 4,892
    1766147 10시 [정준희의 논 ] 오세훈의 한강 그리고 서울 이곳은 같이봅시다 .. 2025/10/21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