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남편
'25.10.21 12:21 PM
(39.7.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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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픈데도
담배랑 커피 돈안주니 못하지
용돈 생기면 젤먼저 담배사서 처펴요.
가족들에게 과자 1봉지가 없었어요.
스러면서 지주둥아리에 처넣는 담배는 돈생디면 1순위에요.
아프거나 말거나 쾌락이니까요.
제가 왜 아말하냐 하면
몰래 처먹더라고요.
만일 담배 피던 사람이면 방 구석 창문 열고 먹을수 있어요.
잡밖에서 펴야는게 규칙인데도 지몸땡이만 아는 새키들은
꼭 집구석에서 처펴요.
2. ....
'25.10.21 12:22 PM
(223.39.xxx.216)
저라면 무조건 경찰을 대동하든 안되면 관리실 직원이라도 대동 후 집안으로 들였을 겁니다. 진짜 무례한 집구석이네요. 남의 집 수색해요? 그리고나서도 의구심 아직도 못 지웠을 걸요?
3. 제남편
'25.10.21 12:22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아픈데도
담배랑 커피 돈안주니 못하지
용돈 생기면 젤먼저 담배사서 처펴요.
가족들에게 과자 1봉지가 없었어요.
스러면서 지주둥아리에 처넣는 담배는 돈생디면 1순위에요.
아프거나 말거나 쾌락이니까요.
제가 왜 아말하냐 하면
몰래 처먹더라고요.
만일 담배 피던 사람이면 방 구석 창문 열고 먹을수 있어요.
잡밖에서 펴야는게 규칙인데도 지몸땡이만 아는 새키들은
밖에 나가서도 처먹지만 집구석에서 처펴요.
4. ...
'25.10.21 12:26 PM
(106.101.xxx.11)
님 옆집이나 바로 아래층 아닐까요?
5. 저희도
'25.10.21 12:26 PM
(220.117.xxx.100)
저희가 아랫집인데 윗집에서 담배 좀 피지 말아달라고 하길래 저희 부부만 사는데 둘 다 담배 안피는게 아니라 못피고 담배 근처는 코막고 지나가요
당연히 저희 집이 아니죠
화장실 환기구가 다 연결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두번 저희에게 뭐라 했는데 담배 못핀다고 하고 문 닫았어요
집까지 들어오는건 너무한데요
6. ..
'25.10.21 12:27 PM
(106.101.xxx.11)
들어온다 말하고 원글님이 허락하에 본거겠죠
7. ...
'25.10.21 12:30 PM
(221.168.xxx.73)
들어와서 맡아보시라고 먼저 말 했을거 같은데.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8. 저도
'25.10.21 12: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답을 했는데도 못믿고 남의집까지 와서 방마다 다 보고 냄새까지
맡고 가는게 맞나요? 물론 집주인이 허락했으니 이루어졌겠지만
그걸 요구하는것 자체가 상당히 무례한 사람이네요.
그 사람은 본인이 확인했어도 아마 창열고 피우거나 할거라고 맘대로 계속 의심할 사람이에요.
9. lil
'25.10.21 12:32 PM
(106.101.xxx.78)
(((아래층에서 올라오지 윗층에서는 안내려온다는거예요)))
저 1층 사는데 윗집 젊은이 담배 아랫집으로 내려와요 화장실 환풍구로요
윗집 총각도 인정..
10. ᆢ
'25.10.21 12:34 PM
(113.131.xxx.109)
담배냄새가
아래에서만 올라가는 거 아니예요
윗층에서 담배피우면 아랫층으로도
내려옵니다
1층 사는데 2층 담배냄새 수시로 나요
윗층에 가서 물어보라 하세요
11. 사철채송화
'25.10.21 1:00 PM
(58.239.xxx.130)
저희집은 안피운다고 하니까 들어가서 화장실냄새 맡아도 되냐고 해서 허락하에 들어오셨어요.방도 제가 보여줬어요.윗층은 갓난아기가 있는것같아요.그래서 더 신경쓰시는것 같아요.
12. ㅇ
'25.10.21 1:03 PM
(175.197.xxx.135)
저희집으로 냄새가 올라와 경비실에 얘기해서 엘리베이터에 공고문 붙여놨었어요 1층할아버지가 집에서도 피시나보더라구요 ㅠ
13. 저
'25.10.21 1:08 PM
(58.29.xxx.96)
1층사는데요
천장,하수구 다 막았어요
실리콘으로 천장다 바르고
하수구도 실리콘패드에 물봉지
배관이 하나로 연결되서
천장배관이 낡아서 뚫렸을꺼에요
천장 틈마다 실리콘으로 다 쏴서 막으니 냄새 안나요
14. 사철채송화
'25.10.21 1:16 PM
(117.111.xxx.114)
올 추석에 잠들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남편이 어디서 담배태우는 것 같다고 하길래 맡아보니 막 피는 듯한 담배냄새가 모락모락 났고 오늘도 담배냄새 난다길래 윗층에서 또 오해할까봐 출근하고 아침부터 편지쓰고 지우고 반복중이네요.입주후 20년 살면서 한번도 이웃간에 이런일이 없었는데 찾아오니 겁나더라구요
15. 같이
'25.10.21 1:22 PM
(183.97.xxx.120)
찾으러다니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조용히 있으면 누명을 쓰게되더군요
어디서 피는지 우리집에서도 냄새가 들어온다고 하세요
16. ..
'25.10.21 1:25 PM
(122.11.xxx.3)
원글님
너무 순하셔서 노파심에 답글 달아요.
울 집이 가해자가 아니니 조금 더 당당하셔도 될 거 같아요. 원하는대로 다 보여줬고 다 냄새 맡게 해줬고 아니라고 했는데 그럼에도 원글님 의심하면 그 사람 문제이니 심적으로 전전긍긍하지 마셔요.
순하시고 심적으로 오해받을까 전전긍긍하시는 분들이 갱년기지나서 아픈 분들 가끔봐서 글 남겨봐요
17. ㅇㅇ
'25.10.21 1:31 PM
(61.74.xxx.243)
순간 우리집에 그렇게 와서 확인해 본다고 하면??
억울함을 풀기위해 화장실 확인해 보라고 하긴 할텐데..
지금 상태가 보여주기 쪾팔려서 눈감고 냄새만 맡으라고 해야하나.. 싶네요.
18. 사철채송화
'25.10.21 1:46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댓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의연해 보도록 할게요.
19. 사철채송화
'25.10.21 1:47 PM
(117.111.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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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댓글 올려주셔서 다들 감사드립니다.의연해 보도록 할게요.
20. ooooo
'25.10.21 1:56 PM
(223.38.xxx.1)
잘하셨어요.
찜찜할 바에야 그게 편하죠
피해자끼리 연대
21. 사철채송화
'25.10.21 1:57 PM
(117.111.xxx.114)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힘이 됐어요.
의연하게 좀 더 지켜볼게요.
22. 긍데
'25.10.21 2:24 PM
(1.231.xxx.216)
아무리 억울해도 집 안에 들이는건 조심하세요
정상인이란 보장도 없는데
23. 저
'25.10.21 3:19 PM
(124.50.xxx.67)
탑층에 살 때 옆집 전담 냄새가 들어왔어요.
직접 목격함.
아마 탑층이라 위로만 갈 거라 생각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