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옷정리하다보니

옷정리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25-10-21 07:37:37

집이넓어서 옷방있으면 안하고싶은데

 

지금은 간절기옷은 옷장에

여름옷과 겨울옷은 서랍에두고 베란다로 번갈아서 정리하거든요

 

얇은 겉옷으로 버티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오늘은 겨울옷을 꺼내야겠더라구요

 

아 귀찮어

 

하다가 문득 사계절때문에 우리나라사람들이

강제로 부지런해졌구나싶어요

 

옷만그런가요

 

김장에 겨울 말린나물에

 

어릴적 겨울되면 아버지가 거실에 난로 설치하고 연통연결하고 여름되면 모기장치고 했었죠

지금은 아파트고 방충망있지만요

 

사계절있어서 귀찮기는 해도 

다양한 계절을 보고 즐길수있어서 좋네요

 

IP : 124.5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1 7:40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전엔 당연 그러려니 했는데 나이드니 귀찮네요 선풍기 넣고 옷 바꿔넣어야 하는데 ㅠ 오늘 저도 해야겠어요
    후리스만 급하게 빨았어요

  • 2.
    '25.10.21 7:44 AM (140.248.xxx.2)

    사계절이 좋다고 주입식교육 받았는데,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요. 환절기, 폭염, 혹한 체력적으로 힘들고, 계절마다 필요한 옷, 침구 등이 다르니 돈도 많이 들고 보관 장소도 더 많이 필요하고, 철철이 정리해야 하고.. 한 계절인 곳이 부러워요..

  • 3. 더운나라
    '25.10.21 7:54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1년내내더운나라에 사는 친구는
    한국사람이 부지런한게 계절별정리라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거기는 1년내 땀나면서 살아서 티셔츠는 1년이상못입는대요
    피부모공커진다고 한국오면 피부과 꼭 다니고요
    전 집이넓지않아 옷방이 따로없어서
    매계절 옷걸이에 걸린옷을 세탁과 정리로 정리박스옷과 체인지하는 번거로음이 말도못하네요
    넓은옷방이 있으면 구역으로 여름겨울옷을 두고 꺼내입으시나요 ? 심히 부러워요 ^^

  • 4. 낭만보다 현실
    '25.10.21 7:54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학생은 하복, 동복, 춘추복 교복도 있고 (돈 낭비도 있음)

    옷, 침구, 선풍기 등 가전외 정리가 귀찮기 시작
    더 나이들면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혼자 살기에는 힘든 계절이란 생각이 가끔듭니다

  • 5. 저는
    '25.10.21 7:59 AM (1.227.xxx.55)

    이제 계절마다 위치 바꾸는 거 안 해요.
    그냥 그 자리에 두고 입어요.
    일단 봄가을 옷의 활용도가 매우 낮아졌고
    세월이 너무도 빨리 가서 위치를 바꾸지 않아도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 정도예요. ㅠ

  • 6. 조심
    '25.10.21 8:3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4계절이 있어서 부지런하다
    따뜻한곳의 나라 사람은 안 부지런하다,,,,,,,,,,,,,,,,,

    이것이 우리의 뇌에 박혀있잖아요

    그런데 제 경험입니다
    따뜻한 나라 사람과 이야기 하다 , 저 이야기를 했는데
    따뜻한 나라 사람이 정색을 하면서,,,,,,,,,,,,, 우리 게으르지 않다 !!!!!!!!!! 라고 해서
    제가 너무 당황했어요

    맞는 말이죠, 차별적인 말로 들릴 충분한 이유가 있어요

    외국 사람과 이야기 할때 조심하세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57 아까 주식 수익 자랑글 난리날 때 2 2025/10/21 2,475
1765956 제빵기로 떡만들어보신분? 5 홈메이드 2025/10/21 619
1765955 드라이한 흰 셔츠가 누렇게(살짝 분홍빛) 됐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1 .. 2025/10/21 622
1765954 미국 대변인의 "응, 네엄마" 발칵 5 그냥 2025/10/21 3,715
1765953 헤드셋-디지털 피아노용 2 추천 부탁~.. 2025/10/21 254
1765952 당화혈색소는 떨어졌는데 LDL 은 오른경우 7 수치걱정 2025/10/21 1,438
1765951 한국의 재미교포들을위한 거소증 F4 visa 잘아시는 분 게세요.. 8 EU 2025/10/21 690
1765950 무통주사 성분이 펜타닐이였군요? 17 ... 2025/10/21 3,743
1765949 센타스타이불세탁 2 코스트코 2025/10/21 742
1765948 강진 반값여행 열렸어요!!!! 2 ㅇㅇ 2025/10/21 2,950
1765947 밀리의 서재 쓰시는 분께 검색 하나만 부탁드려요 2 밍쯔 2025/10/21 485
1765946 오메가3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4 오메가3 2025/10/21 575
1765945 그물스타킹만 신던 중댕 5 Lemona.. 2025/10/21 1,471
1765944 전업주부도 바쁘다고 얘기하면.. 직장맘들 36 ㅇㅇ 2025/10/21 4,900
1765943 주식 수익인증글이 자꾸 올라온다 4 이뻐 2025/10/21 1,986
1765942 전기료 많이 나오는 원인이 뭘까요 30 ㅁㅁㅁ 2025/10/21 3,269
1765941 방금 소름돋는 전화가 와서 2 .... 2025/10/21 3,869
1765940 직장에서 너무 빈정거리는 사람 5 누군가를 2025/10/21 1,438
1765939 조희대 대법관이 일본에 불상 넘겨줬다고 하는데? 19 .. 2025/10/21 2,170
1765938 리비알 먹고있는데 부정출혈이 있어서 5 호르몬제 2025/10/21 758
1765937 5주차 마운자로 후기 31 ... 2025/10/21 2,857
1765936 이불 버려야 되는분 8 ㅇㅇ 2025/10/21 3,546
1765935 주식수익률 중년여성이 제일 높다던데 11 ㅇㅇ 2025/10/21 3,254
1765934 윗층집에서 담배연기가 난다고 오셨어요 17 사철채송화 2025/10/21 3,476
1765933 이 와중에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로 이주한다네요 32 졸리 2025/10/21 14,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