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콩나물국이 이렇게 맛있을 일이냐고요!!!
물 바뜩하게 잡고 콩나물 끓이다가 맛소금 마늘 참치액젓 는둥만둥.
몸이 좀 찌뿌둥해서 고춧가루 뿌려서 먹었는데
진짜 코박고 먹었네요
살이 찌려니 별게 다 맛있어;;;
아니 콩나물국이 이렇게 맛있을 일이냐고요!!!
물 바뜩하게 잡고 콩나물 끓이다가 맛소금 마늘 참치액젓 는둥만둥.
몸이 좀 찌뿌둥해서 고춧가루 뿌려서 먹었는데
진짜 코박고 먹었네요
살이 찌려니 별게 다 맛있어;;;
엇 저도 어제 콩나물국 먹었어요
청양고추 팍팍 썰어서
감기기운있어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은 미역국 해야징~~
저두요.. 이건 항상 맛있어요..이건 절대 살 안찌겠지 싶어 한솥 끓여 마구 퍼먹네요..
육수내서 끓인거보다 맛소금넣고 끓인거 좋아해요 ㅠ
어제 콩나물국 한그릇 먹고 또 한그릇 더 먹었어요
가족들이 입에 안맞는지 조금먹고 안먹은거
푹끓인거 맛있어요 ㅎ
저도 콩나물사왔어요
맛있게 끓이셨기 때문인걸로..
아파트에 월요일마다 장이 서는데 엄청 싱싱한 콩나물을 파세요. 썩은 냄새 안나는 시루 콩나물.
집에서 기른 것처럼 크기도 작고 전체 길이가 5cm정도인 어린 콩나물도 있어 다들 줄 서서 사는데 이 콩나물을 사다가 맛소금, 파, 마늘만 넣고 끓여 먹는데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겨울에는 뜨겁게 여름에는 차갑게 일년내내 수시로 먹습니다.
참고로 이 콩나물 파는 곳은 전주특별시 평화동입니다. 아파트마다 장이 서는 요일이 따로 있고 11시인가 12시인가 오셔서 반짝 팔고 가시는데 수 십 동이의 콩나물이 금방 동납니다. 저는 다른 지방에 사는데 엄마집 갈 일 있으면 콩나물 사달라고 미리 말씀 드려 놓습니다.
그럼 다 다듬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주시는데 5일이 지나도 쌩쌩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부러지거나 꺽인거 없다보니 냉장고에 오래 두어도 썩지않고 키만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