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득세 최고세율은 45% 이다.
OECD 38개국 가운데 여섯번째.
오스트리아 55%, 벨기에·이스라엘 50%, 네덜란드 49.5%, 포르투갈 48%
하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소득세 비중은 6.6%로 OECD 평균 8.2%보다 낮고,
공제를 반영한 실효세율은 4.8%로 OECD 평균 10.1%의 절반도 안 된다.
===> 요약하면,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소득이 많을수록 세금이 많고,
하위층은 세금을 안낸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지난해 6월 보고서에서 "높은 면세자 비율은 소득세의 재분배 기능을 약화하고 세부담 불형평을 심화시킨다"고 우려하며
"과세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가적인 공제 확대는 지양하고 복잡한 공제 제도를 단순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9391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