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가요.
남편이 가자는데 다녀오신 분들
어떻던가요.
맛있는 고기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나요.
가볼만한가요.
남편이 가자는데 다녀오신 분들
어떻던가요.
맛있는 고기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나요.
저렴하긴 한데
써비스 등은 기대하기 어렵죠.
나름 재밌어요.
혹시 홍성인가요?
작천정 불고기축제 가 봄
난리북새통 숯불연기 자욱 음식값은 식당이랑 비슷
ㅎㅎ 살면서 한 번 정도는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듯오
근데 위생 따지고 서비스가 어쩌고저쩌고에 우선 순위를 두는 사람들은 국내축제 특히 먹거리축제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우축제는 아니고 사과축제 곁다리로 한우 파는 부스에서 밥 먹었는데 식당보다는 가격이 싸고 고기가 싱싱하지만 위생이나 서비스는 정말 기대하면 안돼요.
찌개, 밥, 반찬 등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걸 생각하면 가격이 되게 싼 것도 아닌 것 같았어요.
배고프고 밥 먹을데도 딱히 없어서 먹어봤는데 굳이 일부러 찾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한우축제 가자네요.
지역축제 몇 번 가보고 안가요
소분난 잔칫집 먹을 게 없더라고요
서울 올라오는 길에 조치원 복숭아축제 들렸는데
일단 너무너무너무 더웠고 주차장 들어오는 입구 아수라장
거기까지 가서 품종이며 크기며 골라가며 살 수 있어야하는데
품종은 커녕 딱복 물복 둘 중에 하나 고르고 물건이 없음
크기도 테니스공만한걸 살려고 거기까지 가는 건 아니짆아요
양재 하나로보다도 별로였어요... 가격도 크기도...
갔으니 한박스만 사자하고 사와서 아무도 안먹어서
사온 죄로 저 혼자 매일 히나씩 까먹느라...
집 앞에 하나로마트에서 횡성군 로컬푸드 파는 매장이 있는데 거기 정육점에서 횡성 소고기파는데 맛있어요. 돼지고기도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사과도 팔길래 엥? 강원도에서 사과를?했는데 사과도 엄청 아삭하고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