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남학생인데요.
3모 65
6모 75
도저히 안돼서
여름방학부터 영어과외 시작
9모 85
10모 85
성적이 오르긴했는데
선생님의 불성실함(시간 어긴적 다수,심지어 과외시간 까먹은 적도 두번 ㅠㅠ)
아이는 수업내용에 대체로 만족합니다.
주1회, 3시간, 4회 87만원
(과외비 살짝 부담이긴 해요ㅠㅠ)
여러분이라면 과외 계속 하시겠어요?
시간약속 어겨도 성적이 올랐으니 계속한다. 다른 과외쌤 알아본다. 목동 수능대비 학원 알아번다.고민되는 부분은,
과외쌤을 변경하거나 학원으로 옮겼을때 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성적이 하락될 경우 원망을 들을까봐요..
작년, 고1 사춘기에
저의 미숙한 부모 역할로 인해
아이와의 관계가 최악이었는데
그나마 요즘들어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ㅠㅠ
하찮은 글인데 뭐라도 댓글 달아주시면 많은 도움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