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 이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25-10-20 16:49:07

이년전 아버지가 별세하셨어요.

그후 감기만 걸려도 니아버지가 꿈에 나타 나더니 아프다

허리 아파도 니아버지가 꿈에 나와서 그렇다

온갖 부정적인 현상은 다 아버지가 꿈에 나와서 그렇다는데

엄마가 아버지에게 지은 죄가 많아 그럴까요?

아님 거짓말일까요? 

IP : 118.235.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0 4:52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생전에 사이가 안 좋으셨나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상대로 부정적으로 치부하시면 저라면 엄마 꼴도 보기 싫을듯해요.

  • 2. 그냥
    '25.10.20 5:14 PM (221.153.xxx.127)

    흘려 들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에요.
    정 듣기 싫으면 글에 쓰신대로 한번 받아치세요
    아버지한테 뭐 미안한 거 있어?

  • 3. 울엄마는
    '25.10.20 5:19 PM (121.147.xxx.48)

    아빠가 4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도 가끔 꿈에 나타나 걱정스런 얼굴을 하면 꼭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해요. 그래서 미리 조심한다고. 그렇게 미리 조심하라고 아빠가 언질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던데요.
    어머니들 시대는 그런 거 믿으니 그런가보다 하세요. 응. 아빠가 엄마 아플지 알고 미리 몸조심하라고 걱정해서 꿈에 나오셨나 보네. 아빠 꿈에서 보면 고맙게 생각하고 미리미리 조심해서 몸 챙겨! 그러고 한귀로 듣고 흘리시면 되지요.

  • 4. ..
    '25.10.20 5:36 P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어머니한테 아버지 나타나면 로또 복권 번호 불러달라고 이야기하라고 하세요
    잊을수 있으니 날마나 나타나걸랑 로또 번호 알려주소 매일 염불외듯 외워 끔속에서 이야기 하라고..로또 번호 알기전엔 오지 말라고 하세요
    아마 아버지 부담되서 앞으로 꿈에 안 나오실걸요 ㅎㅎ

    예전 무슨 드라마던가? 로또 번호 불러주려면 사후세계에서도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 한다고 했거든요

  • 5. 한 귀로
    '25.10.20 6:06 PM (124.50.xxx.142)

    흘려 들으시면 되지 뭘 그 말에 의미부여하시나요?그러면 인생 피곤해집니다.

  • 6. 아빠한테
    '25.10.20 6:10 PM (182.211.xxx.204)

    지은 잘못이 많으신가 봐요.

  • 7. 노인들
    '25.10.20 7:46 PM (180.71.xxx.214)

    얘기는 그냥 흘려들어요

    세대차 너무 나고
    사고방식 다른걸 서로 조율하는게 불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454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도 넘어섰네요 9 ㅇㅇ 2025/10/21 2,601
1765453 이 새벽에 82가 참 편안하네요 5 미소 2025/10/21 1,477
1765452 미장은 오늘도 폭발중 3 미장은 2025/10/21 5,292
1765451 한국 최고소득세율 OECD 상위 6번째 6 .... 2025/10/21 787
1765450 지성의 광장, 지식의 바다 비슷한 말로 한때 페이스북이나 커뮤니.. 6 질문 2025/10/21 818
1765449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않는 출국자 9천명 6 ... 2025/10/21 4,949
1765448 춥게 잤더니 감기가 오네요 6 계속할까요 2025/10/21 2,371
1765447 금이 궁극의 자산이 될까요? 부동산이 될까요?주식이 될까요? 7 궁극의 자산.. 2025/10/21 3,083
1765446 보유세 올리라는데 16 ... 2025/10/21 1,624
1765445 올해 초에 합법화된 장례문화 1 ... 2025/10/21 3,470
1765444 한 5년쯤 뒤에는 ai챗봇을 비롯 구독서비스로 돈 엄청 나갈거같.. 3 아효 2025/10/21 1,114
1765443 이모가 엄마한테 돈을 빌려줬다는데요. 31 에구구 2025/10/21 11,949
1765442 유방암행사 팔수록 구리네요. 12 2025/10/21 4,165
1765441 만삭 낙태는 충격이네요;; 51 .... 2025/10/21 12,162
1765440 1초 시력검사 4 ........ 2025/10/21 1,863
1765439 소스라치게 놀라 꿈에서 깨보적 있으신가요? 5 트라이 2025/10/21 1,265
1765438 명언 - 혼자 있으면 괴로움은 더욱 깊어진다 6 ♧♧♧ 2025/10/21 2,889
1765437 요즘 반복적으로 꾸는 같은 내용의 꿈이 있어요 3 꿈의 분석 2025/10/21 1,202
1765436 생에 첫 약밥 총 3.4킬로 생산했어요 11 하루종일 2025/10/21 2,142
1765435 정경심이 위조했다던 동양대 표창장, 진범이 따로 있었다 10 ... 2025/10/21 4,868
1765434 통역 일 하러 캄보디아 간 여성"성인방송 강요하며 감금.. 10 ㅇㅇ 2025/10/20 5,490
1765433 남편의 예술사랑 80 어휴 2025/10/20 6,399
1765432 저는 낙태권 찬성하는데 만삭낙태요??? 11 넝쿨 2025/10/20 1,607
1765431 하도 답답해서 2 ㆍㆍㆍ 2025/10/20 844
1765430 윈터스쿨 하면 기존에 다니는 학원은? 4 학부모 2025/10/20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