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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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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후 딸눈

마미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25-10-20 15:54:41

전에도 글 쓴 적 있어요

딸의 걱정이 길어져서 이곳에 문의합니다

대딩이고 절개로 눈매교정, 앞트임해서 작은 눈을 키워 놓았습니다

이제 8개월차인데 아이는 라인이 높다고 고민합니다. 제 눈엔 약간 높은 편....

 

절개쌍수인 경우 라인이 시간이 지날 수록 좀 더 내려올 가능성이 있는 건지요?

아이가 속상해하니 제 책임 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그냥 지나가지 않고 답변 남겨주시는 정성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118.xxx.1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25.10.20 3:56 PM (210.104.xxx.130)

    내려와요 나중엔 잘했다 싶을거임요...단 시간은 좀 걸립니다...

  • 2. ....
    '25.10.20 3:58 PM (116.38.xxx.45)

    내려올까요?
    전 매몰 3년 되었고 매듭 풀기까지했는데
    라인 안내려오거든요.

  • 3. 라인이
    '25.10.20 4:01 PM (221.149.xxx.157)

    높다는게 두껍게 됐다는 건가요?
    1년정도 지나야 자리잡는것 같구요.
    전 의사가 나중에 후회한다고 라인 더 두껍게 잡자는거
    후회안할테니 얇게 해달라고 했더니
    3년된 지금은 속쌍꺼풀처럼 됐어요.
    요즘 애들은 일부러 티나게 두껍게 한다고들 했어요

  • 4. 흑흑
    '25.10.20 4:03 PM (211.118.xxx.170)

    윗님 두분이 상반되는 댓글을 주셔서 맴이 또 ......

    엄마는 돈 쓰고도 맘고생하는 극한 직업인가봐요.

    그래도 걱정할 자식이 살아있음에 감사해야겠지요

    다른 분들도 댓글좀 주세요

  • 5. 라인
    '25.10.20 4:03 PM (116.33.xxx.104)

    내려와요 걱정마세요

  • 6. ...
    '25.10.20 4:03 PM (106.101.xxx.126)

    피부가 두꺼우면 자리잡는데 시간걸려요
    절개로 했다면 더 걸리겠죠
    근데 언젠가는 자리잡히고 자연스러워집니다
    제딸은 한 4년 걸린거 같아요

  • 7. 딸부잣집
    '25.10.20 4:10 PM (1.231.xxx.4)

    자매 중 3명이 쌍꺼풀 수술했는데
    일정 기간이 지나니 3명 다 내려와서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내려 옵니다.

  • 8. 진짜
    '25.10.20 4:11 PM (110.14.xxx.154)

    걱정 마세요.
    제 딸아이가 자연스럽게 했더니
    지금은 다시 해야될 정도입니다.

  • 9. ...
    '25.10.20 4:12 PM (61.32.xxx.245)

    내려옵니다. 좀 더 기다리세요.
    그렇게 해야 처음에 좀 맘에 안들어도 오래 가더라구요.
    나중에 그렇게 하길 잘했다 생각하실거예요.

  • 10. ㅇㅇ
    '25.10.20 4:25 PM (175.118.xxx.247)

    완전 내려와요 얼굴 살이 빠지고 찌는 것에 따라서도 라인이 차이 나기도 합니다 처음에 자연스러우면 일년 뒤에는 속쌍 ㅜㅜ

  • 11. 내려와요
    '25.10.20 4:29 PM (124.63.xxx.159)

    잘했다 싶을거에요

  • 12. .....
    '25.10.20 4:33 PM (118.235.xxx.232)

    쌍수보다는 눈매교정때문에 라인이 높아보이는거 아닌가요?
    쌍수 라인이 좀 높아서 스트레스라면 시간지나면 얇아지고 자연스러워지니 오히려 낮게 된것보다 나은데 눈매교정이라는게 눈이 위로 치켜(?)뜰수있게 만드는 수술이라 약간 놀란 눈처럼 높아보일 가능성이 있죠. 그건 시간지나도 크게 내려오거나 하진 않는 것 같아요.
    쌍수자체가 크게 된거라면 기다리세요. 작은거보다 훨씬 나아져요

  • 13. ㅇㅇ
    '25.10.20 4:44 PM (61.74.xxx.243)

    사진은 없나요?
    8개월이면 큰 붓기는 다 빠지고도 남을텐데..
    어느정도여야 내려와도 티가 날텐데요.
    특히나 눈꺼풀이 두툼한 스타일은 몇년뒤에도 그냥 높은건 그대로던데요..

  • 14. 원글
    '25.10.20 4:57 PM (106.101.xxx.123)

    눈꺼풀은 얇은 편입니다

  • 15. ..
    '25.10.20 4:58 PM (211.222.xxx.45)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걱정할자식 살아있음에 감사한다니...
    자식잃은부모 들어왔다 가슴미어집니디ㅡ.
    악의로쓴글아니라는이야기라는것 알면서도

  • 16. ....
    '25.10.20 4:59 PM (223.38.xxx.232)

    눈꺼풀이 얇으면 더 잘 처져요.
    나중에 더 높게 할 걸 할 수도 있어요.

  • 17. 내려와요
    '25.10.20 5:28 PM (121.134.xxx.103) - 삭제된댓글

    울 딸 매몰로 했는데 처음엔 쌍수 라인 너무 높은 것 아닌가 했는데 3년 지난 지금 더 높게 잡아도 될뻔 했구나 하고 생각해요. 그만큼 자연스러워진다는 뜻입니다.

  • 18. 점둘님
    '25.10.20 6:09 PM (211.118.xxx.170)

    본의아니게 가슴아프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 역시 사연이 있어서 쓴 문장입니다
    82에 만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글 쓸 순 없잖아요

  • 19. ㅇㅇ
    '25.10.20 6:54 PM (112.146.xxx.207)

    눈꺼풀이 얇으면 99.9999% 내려옵니다. 오히려 더 높게 할 걸 그랬다고 후회할 수도 있어요.
    2년 이내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 딸에게 마음 편히 생각하라고 하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원글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원글님의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는 말씀에
    뜬금없다 느끼지 않았습니다. 악의 없다- 정도가 아니고(그건 당연하고) 이건 사연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아, 이 딸에게 무슨 일이 있었구나… 싶었어요.
    보통은 더 슬픈 사람의 손을 들어 주지만 위 댓글님, 그런 딴지 걸기는 잘못하시는 거 같아요.
    윗님 가슴 미어지라고 쓴 글 아니잖아요.
    이 집도 일이 있었구나, 그래도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안 될까요.

  • 20. ....
    '25.10.20 7:13 PM (211.222.xxx.45) - 삭제된댓글

    이글을 왜봤을꼬.
    죗송합니다.
    내가 죄인이죠.

  • 21. ...
    '25.10.20 7:14 PM (211.222.xxx.45)

    제가 죄인이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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