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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신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

...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25-10-20 15:30:27

주방 인테리어는 씽크대 상부장, 하부장 있고 인덕션(가스렌지), 씽크볼, 그리고 식탁 이렇게 되어있는게 기본인데요.

요즘은 다 아일랜드 씽크대에 씽크볼, 인덕션 있고

씽크대 하부장이 아닌 벽면에 모두 찬장식으로 되어있고 빌트인 전자렌지, 오븐 이런식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근데 좁은 집은 이런 구조가 아예 힘들게 되는데

앞으로는 아일랜드 주방인 구조랑 아닌 구조로 분화될거 같아요.

IP : 211.217.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렌드라고
    '25.10.20 3:34 PM (220.117.xxx.100)

    따라하는 사람들만 있으면 그리 될 것이고 자기 주관이 있고 자기 스타일이 있어서 자기만의 집을 꾸미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렇지 않겠죠
    한국 인테리어 보면 외국 것들을 많이 들여왔는데 오히려 외국은 자기만의 스타일로 꾸며요
    유행이니까 쟤가 하니까 나도 하지가 아니라..
    어짜피 자기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유행이라서 따라한 집은 몇년 지나면 구닥다리 되고 또 새로운거 찾아서 바꾸겠지만..
    그래서 유행이랑 상관없이 자기 취향대로 꾸민 집들이 오래가고 매력있더라고요

  • 2. 00
    '25.10.20 3:37 PM (182.215.xxx.73)

    전 아일랜드 싫어요
    대면형 주방은 내 작업이 공개되고 물이나 기름등이 튀고 흐로고 후드가 내려와서 공간차지하고
    특히 혼자 조용히 천천히 준비하는거 좋아하는 제성격엔 안맞아요
    게다가 선반에 그릇나와 보이는거 싫어해서 옛날 스타일 상하부장으로 가리는 비스포크 일체형이 좋더라구요

  • 3.
    '25.10.20 3:39 PM (117.110.xxx.135)

    아일랜드식으로 설치하면
    정말 깔끔해야 된대요.
    아일랜드 위에 이것저것 올려두면 너무너무 지저분하니까요.
    벽면에 씽크대를 설치하면 제대로 안치웠을 때
    그래도 덜 보기 싫은데요.
    공간 한 가운데 온갖 그릇들, 냄비들, 식재료들이 떠다니면
    얼마나 더럽고 답답할까요?

  • 4. 00
    '25.10.20 3:43 PM (14.52.xxx.45)

    ㄷ자형 주방했어요. 세로에 식세기 인덕션했고 아일랜드는 그냥 조리대처럼 아무것도 안했어요. 너무 잘한거같아요. 요즘 아일랜드에 인덕션 싱크볼 하는게 추세인데 백퍼 지저분해보여요

  • 5. 지인은
    '25.10.20 3:55 PM (218.155.xxx.35)

    거기에 가림막을 설치 하더라고요
    저희는 TV를 꼭 거실에 있어야해서 만약 그러면
    시끄럽다고 난리칠듯해요

  • 6. 아마도
    '25.10.20 4:15 PM (163.152.xxx.150)

    집에서 밥, 반찬 안하는 가정이 많아서 그렇게 요리 등 할 필요없는 동선과 구조인듯요.
    배달받아서 상차림만 하는 되는 구조로

  • 7. 저는
    '25.10.20 4:55 PM (211.234.xxx.241)

    상부장 안햇더니 자꾸 구부려서 허리가 아프네요

  • 8. 상부장
    '25.10.20 4:55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없앴어요.
    다들 안하면 후회한다고 나~ㄴ리.
    내맘이죠 뭐.
    키큰 팬트리장,키친핏냉장고로 한쪽 벽면 채우고 하부장만 ㅡ자로 배치.
    아일랜드는 늘 뭔가가 올라가 있었어서 생각도 안했구요.
    상부장 없앤 벽에는 그림을 걸거예요.
    보기만해도 행복한 그림요.
    이번에 주방하고 거실하고 완전 분리된 단독을 매입해서
    제로망을 이루었어요.
    전 주방,거실 트여있고 음식 냄새 풍기는거 싫어서
    분리를 원했거든요.
    50년 아파트 생활 청산하고 단독 가서 제맘대로 살거예요.
    내가 좋으면 된거고,
    트렌드는 업자들이 만드는거지 내 취향이 아닌거잖아요.
    말은 이렇게 하는데,
    사실은 그 트렌드를 만드는 디자이너네요.ㅎ

  • 9.
    '25.10.20 5:40 PM (220.118.xxx.65)

    대면형이라 해도 인덕션만 아일랜드에 두고 식세기, 싱크대는 벽쪽에 두기도 해요.
    제가 그렇게 두 번 공사했어요.
    싱크대 주변만 상부장 두고 미드웨이 있고 양쪽 끝은 긴 장을 두는 게 시각적으로도 훨씬 나아요.
    벽면을 전부 긴 장으로 둘러 버리면 수납은 극대화되는데 그러면 아일랜드에 싱크가 와야되서 세상 지저분해 보여요.
    굳이 대면형 하는 건 일단 조리 준비하고 불 쓰면서 벽 보는 게 넘 싫구요.
    창문 있는 보조주방 까지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팬트리겸 보조 주방이 있는데 창문이 없어서 소형가전, 식품 보관용으로 씁니다.
    아일랜드가 꼭 깨끗할 필요는 없어요.
    소품 적당히 두고 수납 케이스 두고 정돈되게 얼마든지 쓸 수 있어요.
    대면형에 넘 집착해서 도면 상 ㄷ자형이 훨씬 나은데도 무리하게 구조 변경까지 하면서 대면형 하는 건 글쎄요...
    저희 집은 복도가 길게 있고 애초에 주방이 11자형에 벽이 있는 구조라 누가 고쳐도 벽을 허물고 대면형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이 구조에서 굳이 벽을 더 쳐서 ㄷ 자로 해버리는 경우도 있긴 한데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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