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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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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치질수술했다고 해서

ㄹㅎ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25-10-20 14:59:00

아 잘했네 ( 원래 예전부터 힘들어했거든요)

회사 안나가냐구 그랬더니

퇴원 후 집에서 재택근무 하게 됐다 해서

(재택근무가 훨 낫다고했음 전부터)

오 잘됐네

했는데

친구가

안아프고 건강한게 좋지 뭐가 잘됐냐고 해요..

그래서 너 재택근무 좋아했었자나

그랬더니 좋아하지만 안아픈게 좋지..

제가 쫌 말센스가 없나요..

하나씩 배워야겠어요

 

IP : 125.142.xxx.14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0.20 3:00 PM (221.138.xxx.92)

    그랬구나...로 하시지..ㅎㅎ

  • 2. ...
    '25.10.20 3:02 PM (121.133.xxx.35)

    그 친구 머리도 같이 아픈가봐요
    뭐라고 말해도 다 꼬아서 들을 듯

  • 3. ㅇㅇ
    '25.10.20 3:03 PM (121.173.xxx.84)

    ㅋㅋㅋㅋ 애매하긴하네요

  • 4. 친구가
    '25.10.20 3:06 PM (106.101.xxx.221)

    답정너네요
    수술 잘됐니 아팠겠다 몸조리 잘해라란 소리가 듣고싶었는데 님이 잘했다고만하니 짜증난듯

    앞으론 1단계부터 시작하세요 바로 4단계로 뛰어넘었어요
    전 님같은 말이 더 좋지만

  • 5. 코드가 어긋난듯
    '25.10.20 3:08 PM (221.165.xxx.65)

    님은 친구가 아픈데 출근 안 하고 재택하니 잘 됐단 거 아닌가요
    친구가 아프니 심사가 꼬였나봐요

    뭐가 잘 됐냐 하면 님도
    아픈데 출근 안 하니 잘 됐단 거지.. 라고 하면 더 정확.

  • 6. 옹옹
    '25.10.20 3:09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저도 앵간히 사회성 없고 죽고사는거 아닌이상에야 원글이 말한 그대로 머리에 생각나는 사람이긴한데 원글도 어지간하네요 ㅋㅋ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는 말에 공감해요
    고생했네~ 그래도 이제 해방이니 다행이다 재택으로 돌릴 수 있어서 다행이네 쉬엄쉬엄해라
    같은 말이어도 다르지 않나요?
    대단히 큰 일 아니면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 해주세요
    뭐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돈 드는 것도 아닌데

  • 7. ..
    '25.10.20 3:10 PM (106.101.xxx.130)

    친구 맞나요
    설령 님이 재택해서 좋겠네 이럼
    야 안그래도 원하던 재택하니 좋긴하다
    그래 빨리 회복하고 ..
    제가보긴 친구가 까칠해요 수술후라그런가

  • 8. 옹옹
    '25.10.20 3:11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앵간히 사회성 없기도하고
    죽고사는거 아닌이상에야
    속우론 원글이 말한 그대로 생각하는 사람이긴한데
    원글도 어지간하세요 ㅋㅋ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는 말에 공감해요
    고생했네~ 그래도 이제 해방이니 다행이다
    재택으로 돌릴 수 있어서 다행이네 쉬엄쉬엄해라
    같은 말이어도 다르지 않나요?
    대단히 큰 일 아니면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 해주세요
    뭐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솔직히 남의 똥꾸멍 수술한거까지 알아야되나 싶긴한데
    이미 알았으니 어쩌겠어요 ㅋㅋㅋ
    똥꾸멍 걱정 같이 좀 해주자구요~~~ ㅋㅋ

  • 9. .......
    '25.10.20 3:13 PM (61.78.xxx.218)

    여기에서도 매일 보는 프로불편러들 느낌이네요.

  • 10.
    '25.10.20 3:13 PM (183.107.xxx.49)

    치질수술 했다니 아픈거에 초점이 맞춰져야 돼는데 원글님은 핀트가 다른데 있어요. 그러니 그런겁니다.

  • 11. 수술이
    '25.10.20 3:15 PM (106.101.xxx.54)

    되게 아팠나봐요..

  • 12. 친구싸가지ㅎㅎ
    '25.10.20 3:17 PM (58.29.xxx.247)

    아픈데 끙끙 버티지않고 수술해서 잘했다
    수술후 출근하지 않고 그나마 재택할 수 있어 다행이다
    이런건 줄 친구면 대충 말하는 스타일로 알지 않나요ㅎㅎ
    그걸 안아파야 좋지로 받는건 통증때문에 심술난건지

  • 13. .........
    '25.10.20 3:20 PM (61.78.xxx.218)

    '25.10.20 3:13 PM (183.107.xxx.49)
    치질수술 했다니 아픈거에 초점이 맞춰져야 돼는데 원글님은 핀트가 다른데 있어요. 그러니 그런겁니다.

    --------------->

    이런분들은 실제 친구 없어요. 혼자 상상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말도안되는 조언을 하게 되는것..

  • 14.
    '25.10.20 3:21 PM (183.107.xxx.49)

    치질수술 아프고 공포스러워요. 수술후 일상생활까지 꽤 오래 걸리는데 출근하는 사람들보면 대단하다고 봅니다. 한번에 잘 안돼서 재수술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 15. 00
    '25.10.20 3:26 PM (223.38.xxx.107)

    재택도 안하고 쉬고 싶었나 봐요 ㅎㅎ

  • 16. ..
    '25.10.20 3:26 PM (125.248.xxx.36)

    뭐라도 다 트집 잡을 태세네요. 재수 없는 친구예요.

  • 17. lil
    '25.10.20 3:27 PM (112.151.xxx.75)

    친구가 삐딱선을 탔네요. 치료 잘 해라 너 너무 예민해보인다 하고 말겠어요

  • 18. ..
    '25.10.20 3:30 PM (125.248.xxx.36)

    원글님 자아비판 금지. 친구인지 뭔지 미친자네요.

  • 19. ..
    '25.10.20 3:39 PM (116.39.xxx.162)

    친구가 이상.
    아프니까 재택근무가 낫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는 게 정상인데

  • 20. 아니요
    '25.10.20 3:51 PM (1.231.xxx.177)

    원글은 말센스가 아니라 친구보는 센스가 없네요.
    원글타박하는 댓글보고 또 놀람..
    자타공인 인싸 시각에서 저런 우중충한 애들이랑 친구할 시간이 없어요

  • 21. 말 짧음
    '25.10.20 3:51 PM (211.211.xxx.168)

    그냥 무성의하게 추암새 넣는 느낌

  • 22.
    '25.10.20 4:03 PM (211.234.xxx.173)

    근데 수술했다고 하면 잘했다고 하는 말 보다는
    고생했다 힘들었겠네 얼른 회복해라라고 먼저 말할 것 같아요.
    재택근무는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에 수술 잘했단 소리에 좀 그랬던 것 같아요.
    치질수술 잘 모르지만 모든 수술은 우선 아프고 힘들잖아요.

  • 23. ..
    '25.10.20 4:11 PM (221.158.xxx.115)

    그래도 수술하고나니 어때? 아물때까지 힘들다던데 괜찮아? 정도는 해야하지않나요?

  • 24. ㄷㄷ
    '25.10.20 4:26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수술했는데 출근 안 하고 재택하니 잘 됐네라고 한 거죠
    친구 꼬였네요

  • 25. ....
    '25.10.20 4:58 PM (118.47.xxx.7)

    친구가 또라이에요
    출근하는것보다 재택근무가 당연 좋은거고
    저라도 잘됐다~ 했을껍니다
    지가 떵구멍 관리 잘못해놓고
    뭔 건강한게 좋니어쩌니 운운인지
    암걸린 사람한테 재택근무해서 좋겠다 한것도 아니고
    원글님도 정신 좀 차려요
    배우긴 뭘 배워요
    저런친구 버려요

  • 26. ..
    '25.10.20 5:17 PM (59.20.xxx.3)

    사회성이 떨어지기는거죠.
    경험을 콩해 배워가는거죠.

  • 27. ..
    '25.10.20 5:34 PM (211.234.xxx.119)

    배움은 원글님이 아니라 친구가 필요해요
    생사 오가는 병 아니고 수술해서 요양중인데 마침 재택근무다
    그럼 친구 말이 뭐가 잘됐다는건지 알아먹어야죠

    여기 댓글에도 갑갑한 사람 많이 보여요 항상 그렇지만
    그리고 그런 마음을 입밖으로 직접 내는 것 부터가
    사람들이 어휴..하면서 피할 대상이에요

    아픈 사람들은 아파보고 사람 거른다고 하죠
    아픈 사람도 걸러져요
    세상 자기만 서럽고 억울하고 그래서 나오는대로 다 표현하는 사람 누가 좋아합니까.

  • 28. ditto
    '25.10.20 5:59 PM (114.202.xxx.60)

    친구가 완전 별로네요 어디 가서 저 사람이랑 친구라고 하지도 마세요 ㅎ

  • 29. 멀리멀리
    '25.10.20 7:21 PM (211.212.xxx.29)

    친구가 이상.
    별걸 가지고 다 걸고넘어지네.
    그럼 잘됐다 다행이다 하지 뭐라해요?
    안아픈게 나은 걸 몰라서 하는 소리도 아니고.
    이참에 쭉 쉬란말이라도 듣고싶어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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