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있어요.
저만 이런가 해서요.
저는 있어요.
저만 이런가 해서요.
ㅎㅎ 당연히 있죠. 백수여도 직장인과 똑같이 느껍니다
저는 주중 화요일 하루 쉬어서
월요일이 제일 맘이 느긋해요.
은퇴해서 일은 안 나가지만 규칙적으로 하는 일도 있고, 수업도 있고, 만남도 있어서 요일마다 시작할 때 마무리할 때 느낌이 달라요
특히나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일을 하는 요일은 전날부터 기다리게 되죠
그리고 백수지만 평일에 일이 많고 주말엔 남편과의 느긋한 데이트가 정해져 있어서 금요일 되면 아이들처럼 만세! 부르고 빨리 토요일 아침이 왔으면 합니다 ㅎㅎ
언제부터인가 매일같이 휴일이지만
주말엔 왠지 주말 기분이 나는 건~~
언니네이발관의 어떤날 가사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ㅎㅎ
언제부터인가 매일같이 휴일이지만
주말엔 왠지 주말 기분이 나는 건~~
언니네이발관의 어떤날 가사인데..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ㅎㅎ
학교 다니고 직장 다닐 땐
금요일은 날아갈 것 같고
일요일 저녁에 우울감이 오고
월요일이 제일 힘들고..
그랬는데요,
40대 후반인 지금은
월요일이 제일 마음이 가볍습니다.
주말 내내 집에서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더 정신이 없어서요..
저도 월요일이 해방 된 느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