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연어 술파티’ 의혹 당일, 김성태 ‘페트병에 술 준비’ 지시 녹취 확인
19일 한겨레 취재 결과, 법무부는 술자리 회유 의혹 관련 실태조사 과정에서 2023년 5월17일 오전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김 전 회장을 회사 직원이 접견한 녹취록을 확인했다. 당시 김 전 회장은 쌍방울 직원에게 ‘페트병에 술을 담아 준비하라’ ‘변호사를 통해 검사에게 말하면 된다’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한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현장 교도관의 진술에 더해 술자리가 있었다고 의심할 만한 추가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페트병에 술을 담아 준비하라’ ‘변호사를 통해 검사에게 말하면 된다’
‘페트병에 술을 담아 준비하라’ ‘변호사를 통해 검사에게 말하면 된다’
‘페트병에 술을 담아 준비하라’ ‘변호사를 통해 검사에게 말하면 된다’
해외여행가는 주당들이나 이런 페트병 소주 준비하는 줄 알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