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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볼때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25-10-20 09:27:19

남들은 별로 신경 안쓰지만, 저만 신경 쓰는 개 있어요.

 

거실에서 벗고 돌아다녀도 무방한 집이요.

 

앞동에서 누가 날 볼 수 있는 구조라면 선택 안해요. 

 

덜 남향이어도 저는 사생활 보호가 좋은 집을 택한답니다.

IP : 106.101.xxx.1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0 9:29 AM (211.234.xxx.212)

    저녁에 불켜면 1층이나 10층이나
    내부 들여다보이는건 똑같은듯요.

  • 2. ....
    '25.10.20 9:35 AM (118.47.xxx.7)

    무인도 가셔야 될듯 ;;;

  • 3.
    '25.10.20 9:35 AM (122.32.xxx.106)

    그런 구축만 다니시겠네요
    신축은 그리 뺄수가 없거든요

  • 4. ....
    '25.10.20 9:40 AM (223.38.xxx.131)

    저희 집이네요. 앞이 트였고 고층이에요.
    멀리 높은 산과 강만 보여요. 서울이에요

  • 5. 고층에 뻥뷰라도
    '25.10.20 9:53 AM (220.117.xxx.100)

    밤에 밖에서 불켜진 거실 보면 사람들 뭐하는지 보여요
    저희도 뻥뷰에 앞에 뭐 없는 고층인데 집에 올 때 올려다보니 불켜진 옆집에서 뭐하는지 보이더라고요
    거실 안쪽 깊숙히 다니면 모를까 돌아다니는건 보일 수 있어요
    저는 채광이 제일 중요
    창문 크고 많은 집이 좋고 해가 잘 들어오고 바람 잘 통하는 집이요
    사람 아닌 자연이 주는 집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사람이 들어가서 더 멋진 집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요즘 인테리어가 뒷쪽 창 막아버리고 벽수납장 만들거나 냉장고 들여놓던데 저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
    어느 집에 가보면 밝고 따스한 집이 있고 어느 집에 가보면 넓어도 칙칙하고 공기 답답한 집들이 있는데 그런 집은 채광과 통풍이 힘든 구조더라고요

  • 6. 저희집
    '25.10.20 10:06 AM (114.205.xxx.247)

    저도 중요해요.
    아무래도 앞에 다른동이 있으면 신경쓰이더라구요.
    지금 저희집이 앞이 트이고 자그마한 언덕 보이는 집인데
    (언덕이랑 집 사이에 산책로 트랙있는)
    운동하다가 한 번씩 올려다보면 3-4층까진 살짝보이고 그 위로는 안보여요.

  • 7. ...
    '25.10.20 10:07 AM (220.85.xxx.241)

    내가 보이면 남도 보인다
    벗고 다니고 싶으면 속커튼이라도 치세요
    그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음요

    저는 결로요

  • 8. ㅇㅇㅇ
    '25.10.20 10:08 AM (125.129.xxx.43)

    거실이 산쪽으로 되어 있는 아파트들이죠.
    찾아보면 꽤 많은데, 문제는, 매물이 안나와요.

  • 9. 지금
    '25.10.20 10:15 AM (124.53.xxx.50)

    지금집이에요
    구축에 두동짜리지만 앞이 공원이고
    빌라촌이라서 앞동이없어요

    커튼도 안했어요 탁트인 하늘과 공원 나무꼭대가보이는게좋아서요

  • 10. ㅇㅇ
    '25.10.20 10:37 AM (14.5.xxx.216)

    지금 사는 집이 그래요

    가장 앞동이고 저희동 앞에 정원있고 단지 밖에 큰길 너머에는
    작은 주택들있어서요

    처음엔 확트인 전망이 좋았는데 살다보니 아무도 들여다 볼
    가능성이 없다는게 해방감을 주더라고요
    커튼을 안치고 삽니다 멀리 산이 보이고 해뜨고 지는거 보고살아요

    사실 지방이어서 가능한거 같긴해요
    서울 도심 살땐 이런 환경은 구하기 어렵죠

  • 11. ㅎㅎ
    '25.10.20 12:51 PM (58.235.xxx.21)

    판상형 구축 사니까 그렇긴해요
    타워형 어떤 집은 정말 바로 옆에 옆동집이 경우가 있어요 이런곳은 진짜 조심해야될듯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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