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사에게 불만얘기하기

ㅇㅇ 조회수 : 804
작성일 : 2025-10-20 07:47:44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할수있나요

이미 한번 언쟁으로 감정이 상한 상태이고 

그 언쟁중 저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일방적인건 아니라고 하겠지요 상대방도)

 

아직 더 할말이 남았거든요

그말로 난 심각하게 상처를 받았고 그로인해 앞으로 나는 이러이러하겠다 의사표시는 하고싶은데 

말을하다보면 감정이 앞서고 제대로 의사전달이 안될까

걱정입니다 

듣는 상대는 상당히 모자른?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이라서요 

그래도 조직생활이니 상사에 대한 예의는 

겉으로라도 챙겨야 하고 무슨말을 해도

하극상에 싸가지라고만 느낄것 같습니다 

 

IP : 112.149.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시가
    '25.10.20 7:58 AM (118.235.xxx.73)

    이어지고 있다면 가만있으세요
    새로운 문제면 말하시고요

  • 2. 원글
    '25.10.20 8:09 AM (211.234.xxx.221)

    제 업무에 변화를 줘야할것 같아서요 일년가까이 제 일이다 생각하고 해왔는데 전혀다르게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업무는 그만하겠다 말을 하고 실제로 그러고 싶어요.

  • 3. .....
    '25.10.20 8:12 AM (119.196.xxx.123)

    지금 상황에서 말을 더 보태면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할겁니다.
    대화의 내용이 불편한 것일수록 통하는 사람과 해야 해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대와 불편한 얘기를 한다는건 "싸우자"라는거거든요.
    이판사판인 상황이라면 확 뒤집어버리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닌데
    그게 아니라면 참으세요. 많은 직장인들이 그렇게 삽니다.

  • 4. 원글
    '25.10.20 8:19 AM (112.149.xxx.115)

    저는 그 언쟁이 모욕감이들정도로 힘들었고 휴직까지 생각할정도로 업무에 집중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참고 버텨야할까요.. 저도 이렇게까지 상사에게 반감을 표시하는건 사회생활 18년만에 처음입니다.. ㅠ

  • 5. .....
    '25.10.20 8:46 AM (119.196.xxx.123)

    얘기가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 대화는 무의미해요.
    원글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을꺼에요. 그저 상황만 악화될겁니다.
    참으면 병날꺼 같다. 지금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이고 퇴사를 각오할 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한판 붙고 깔끔하게 끝내는것도 좋겠지만
    경험상 그렇게 일처리를 하는게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쫙~~하고 깔끔하게 끝나면 좋은데 뒷처리해야할게 생겨요.
    불쾌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을 뒷처리 해야 한다는게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사회생활 오래 하다보면 어느 곳에든 미친 인간들이 있어요.
    한놈 가고 나면 또 한놈 나타나요.
    지금 마음이 얼마나 지옥일지...그러나 결국 나를 다스리는 수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693 얼마전에 듣고 좀 황당했어요. 7 ... 11:46:11 2,171
1765692 신학기 반배정 놀리는 친구랑 분리해주라고 요청 9 엄마 11:43:44 732
1765691 스카에서 아이책을 다 버렸어요 52 아이 11:42:36 4,427
1765690 회사 직원들끼리 눈맞아서 결혼 많이 하는데 ㅎㄹㅎ 11:42:26 1,062
1765689 집값 30억 올랐는데 세금 2000만 원이 부담스럽나? 31 김원장펌 11:40:46 3,446
1765688 곽규택. 초선 주제에 추장관에게 건방지다고 12 하극상 11:34:57 1,302
1765687 저 50대 아짐인데 아직도 햄버거, 샌드위치, 빵을 제일 좋아해.. 19 음.. 11:32:08 3,304
1765686 카톡 대신할 메신저?…왕년의 1위, 광고도 없앴다 10 ㅇㅇ 11:30:00 1,819
1765685 토요일 날 구매한 상품이 오늘 세일을 해요 2 혈압올라 11:28:39 830
1765684 과외식 학원 어떨까요? 9 ddd 11:24:59 510
1765683 여자 연예인들이 유독 유방암 걸리는 사례가 32 가만히보면 11:22:09 6,351
1765682 중3아이 친구문제로 계속 조퇴하려고하는데 5 괴로움 11:21:45 838
1765681 어떤 마음 인가요? 9 마음 11:20:29 875
1765680 부세미...재밌다고해서 요약본 보다가 디테일 미쳤어요 6 디테일 11:17:17 2,315
1765679 이재명 대통령만큼 약속 잘지키는 대통령도 없죠 14 ..... 11:16:55 761
1765678 오늘 뭐입고 나가셨어요? 8 ... 11:15:11 1,783
1765677 숙소추천좀 해주세요 4 ..... 11:14:42 422
1765676 4 000 11:05:35 1,314
1765675 냉동야채로 볶음밥해도 괜찮을까요 3 냉동야채 11:04:28 747
1765674 Ct촬영후 결과바로 나오나요. 3 11:02:07 768
1765673 로또가 이상햐 3 .. 11:01:56 1,240
1765672 공대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에게 11 기도합니다 .. 10:58:21 1,457
1765671 대입 수시 면접 다들 학원보내면서 준비하나요 8 ㅇㅇ 10:57:49 391
1765670 임태훈 소장 fb글 속보입니다 6 군인권센터펌.. 10:57:25 2,128
1765669 박태웅 페북/ 기재부 나쁜 공무원의 표본 2 ........ 10:55:20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