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시
'25.10.20 6:19 AM
(114.207.xxx.74)
상담 해보셔야.
혼자 시작해보시고 상담선생님이 부부상담 권하시면.
명동성당 옆 가톨릭회관3층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무료에요.
2. ㅡㅡㅡ
'25.10.20 6:44 AM
(70.106.xxx.95)
그냥 말을 해야죠
싸우기도 하겠지만 말을 안하면 몰라요
3. ㅁㅁ
'25.10.20 6:45 AM
(110.70.xxx.203)
그냥 그런 사람인걸 내가 뭘 용서하고 말고 하죠?
주판알 굴려보고
인정하기
받아 들이기
아니면 버리기
4. 그러게
'25.10.20 6:49 AM
(175.113.xxx.3)
뭘 용서하고 말고 해요? 그 조차도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죠. 그냥 저 인간은 저렇구나 대충 살고 상대 잘 안 하고 살면서 소소하게 복수해 줄 날도 오고 최소한 할 말 정도로 하고 내 나름의 즐거움 찾아요.
5. ..
'25.10.20 6:51 AM
(117.111.xxx.125)
자기중심적 이기적 인간은 안변해요
상대방 영혼을 갉아먹지요
같이 사는한은 방법없어요
6. ..
'25.10.20 6:55 AM
(175.116.xxx.85)
일단 아이들에게 잘한다니 다행이에요. 아직 애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는 남편 도움이 필요하니 공통 보육자라 생각하세요. 이혼할 게 아니라면 쓸쓸하고 외롭지만 내 삶에 집중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남편을 용서한다고 남편 자체가 달라지지 않아요. 내 삶의 중심을 남편에서 나로 옮기고 내 삶을 사세요. 저 이기적인 인간 덜 신경쓰고 나에게 잘해주세요.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틈나면 산책하고 친구만나 커피 마시고 예쁜 옷을 사거나 여행적금을 들며 나만의 꿈을 꾸세요. 그렇게 십년이 지나면 정말 남편과 이혼해야겠다 맘먹게 될 수도 있지만 남편은 남편대로 각성하고 아내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도 있어요. 같은 남자와 수십년 함께 사는데 어떻게 관계가 좋기만 하겠어요. 다른 데 마음 쏟아보길 응원드립니다.
7. 휴
'25.10.20 6:55 AM
(125.176.xxx.131)
딱히 이혼시유도 없고 ------>
딱히 이혼사유도 없는데 뭐하러 싸우고 감정 낭비해요
바람피고 외도했다 /도박, 마약, 알코올 중독 또는
폭력, 폭언 / 생활비 안준다
이런 이유가 아니고서야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에요
용서할 게 뭐 있나요..
상처 받았던 부분에 대해서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고 사과를 받고 싶다고 얘기해 보세요
8. ᆢ
'25.10.20 7:18 AM
(61.75.xxx.202)
저도 원글님처럼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내 말만 맞다고 생각해서 삶이 힘들었단걸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깨달았네요
어렵겠지만 '그래 네 말도 맞다'와 '알겠어'를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그리고 되도록 잊을려고 하세요
무슨 금덩어리도 아니고 안좋은 기억을 계속 품고
사나요-.- 어느 분이 동안 비결을 묻는 대답에
바로 답하시더군요 '잊어라'
오늘 하루 좀 더 평안해지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9. ㅐㅐㅐㅐ
'25.10.20 7:27 AM
(61.82.xxx.146)
상대 맘을 컨트롤 할 수는 없어요
내맘을 움직이는건 가능해요
편해지는 방향으로 자신을 이해시켜보세요
(너는 내가 다 맘에 들겠냐? )
10. 도움받은 영상
'25.10.20 7:38 AM
(220.81.xxx.142)
https://youtu.be/mMAulKM2p4M?si=ytAx6NISz2N9_R7Y
유투브에서 지나영 쌀가마니요법 검색해보세요
11. 그냥
'25.10.20 7:45 AM
(218.54.xxx.75)
내가 너 선택한 죄다... 하고
냅두던가 힘들면 헤어지던가 하는거지
이제와서 님이 뭘 용서해요?
딱히 바람, 도박, 폭력, 학대 , 패륜 등 뭐가 있지도 않은거죠?
남편입장은 또 다를수 있어요.
나도 너 참고 살았어... 너도 이기적이던데...뭐 이런거요,
12. 남편은
'25.10.20 7:51 AM
(175.209.xxx.181)
원글님에게 섭섭한점 없을까요?
서로 툭 터놓고 대화하세요.
13. 저도
'25.10.20 7:58 AM
(41.82.xxx.75)
잘 안되서 갈등중
이해하려하지 말고
그렇구나..끄덕끄덕
현실은
도대체 말이 안되요..
14. lil
'25.10.20 8:00 AM
(112.151.xxx.75)
시간 지나면 무덤덤해져요
용서 안되요 그냥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죠
그에게 쓸 감정 에너지 조차 없어지는 때 조용히 나를 사랑해주며
내 인생에 집중하는 연습
15. ?????
'25.10.20 8:14 AM
(14.35.xxx.114)
왜 용서를 해야만 님 마음이 편할 거라고 생각해요?
용서..해본들 또 속 뒤집어지는 일 생기면 내가 미쳤지 그 때 왜 그걸 용서하고 넘어갔지 하고ㅗ 더 화가 치밀텐에요
그냥 내 남편은 그런 인간. 이런 이런 잘못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그냥 님 일에 집중하세요.
응 그러냐~ 말만하고 남편에 대해서 신경안쓰고 신경써주지말고 네 일은 네가 내일은 내가 이렇게 살면 됩니다. 괜히 용서를 안하는 나를 자책하지말고요, 용서를 쉽게 할 수 없는게사람의 본성맞으니까 그런 나를 인정하고 사세요
우리 모두가 예수나 부처나 마더테레사나 여하튼 성자의 삶을 살 수는 없어요.
남을 용서할 필요도 없고 그 용서가 안되는 나를 과하게 책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내가 지킬 수 있는 선만 잘 지키고 사는 것도 대단한 인생을 사는 겁니다
16. 음
'25.10.20 8:46 AM
(221.138.xxx.92)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건데요.
인간이 할 수 있는것중에 최고 난위도라고 하더군요...
그냥 상대를 인정해주세요.
17. 복싱
'25.10.20 10:05 AM
(116.33.xxx.224)
복싱추천
복싱으로 날려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운동에 매진.
18. 000
'25.10.20 10:21 AM
(49.173.xxx.147)
카톨릭회관 3층 ㅡ심리상담 무료
19. 동글이
'25.10.20 11:19 AM
(106.101.xxx.64)
상대방한테 바라는게 크고 의지하고픈 마음이 있으시네요. 인간은 원래 그래요. 그냥 남편을 한 사람 자체로 인정하고 님이 혼자 이립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야 되요. 상대방도 내가 알지 못하는 내 모습에 실망한답니다.
20. ..
'25.10.20 11:25 AM
(58.124.xxx.39)
명동성당 옆 가톨릭회관3층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감사합니다
21. 상대가
'25.10.20 11:32 AM
(61.254.xxx.88)
상대가 어떻다가 문제가아니라
본인마음의 미움의 자리가 문제일수도 있어요
남편 만나기전부터 뭔가 꼬여있는 부분이라든지.. 그 부분을 캐치하는것도 중요해요.
분명 마음의 결핍이나 과도한 기대를 남편의 말이 건드렸을지도 몰라요.
남편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