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3 중 3녀입니다
어릴적 남동생생일에는 수수팥떡에
잡채등 생일상푸짐하게 차려주고
제생일은 지나갑니다.
엄마 나는생일이 없어.
물어보니 미안한지
다음해는 미역국을 끓여주더니
다시 모른척지나치고는 미안한지
경미생일은 또지나쳤네.
추석에는 기억하는데 챙기려보면
지나치곤하네
내년은 꼭챙기도록할께.
이후로도 챙긴적없습니다.
음력 8월26일...
후석이후라 지나치고 나서 생각난다는 핑계입니다.
부모 님 돌아가시고 가끔 언니와동생생일에 밥먹자하는데 참석하고 밥값도 내어주는데 내생일에는 세넘이
이모티콘도 없네요.
내년에도 밥먹자 연락오면
난생일없으니 생일있는사람끼리 챙기세요. 하려구요.
별거 아닌듯하지만 난 그래도되는사람취급받는것이 빈정상합니다.
행여 가족에게도 같은취급받을까봐
일주일전에 통보합니다.
같이 외식하고 선물받는것이
별거아니라도 존중받는 느낌이라 유치하지만 꼭챙겨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