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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이야기하면 남편이 조금 부끄러운 점...

남편이 좀.. 조회수 : 5,223
작성일 : 2025-10-20 01:28:01

허우대 얼굴 직업 학벌 모든게 괜찮고

성실 열정 다 좋아서 결혼했는데

출신이 가난한게 본인의 큰 컴플렉스에요

많이가난하긴했어요. 거의 이재명대통령 서사와 유사한데 다만 터울있는 다둥이 중 막둥이라 소년공은 면하고 위의 누나들은  공장 다니고 그러셨어요.

지금은

막말로 서울에 집있고 차 2대굴리고 월급쟁이지만 사회에서 높은 직급에 애둘 사립보내고 와이프 일안시키고 이만하면 나쁘지않은데도

마인드가  가난한건 결혼 20년이다되어가도 잘 안바뀌네요

친구들이나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모임같은데서도

없이살다보니까..어쩔수없다는 말을 많이하고..

늘 쪼달리다보니 겨우겨우 살아나간다.

이런말많이해서 조금 부끄러워요 ㅠㅠ

실제로 회사일이지만 한달에 골프도 자주치고 하면서도

남들보면 기만처럼 느껴질거같고

말만 안하면 빠지는.거 없는데 말이많고 늘 조급해요.

. 그 불안과 조급함 때문에 성실히 살수있었고 남들보다 더 빠르고 정확해야한다고 스스로 채찍질 해온 것도 맞고요

요즘 같이하는모임들이 가면 부쩍 더 '없이산다'는 이야기를 많이하니 왜저러나 싶고 한편으로는 이제 나도 돈버는데 마음이  많이 불안한가 싶어요

막상다녀오면 저만 이불킥이구

별생각없어보이긴하구요

 

본인이 열심히일해서 조금씩 자산 일구기 전까지는

진짜 없이산게맞지만

그래도 형제들이 도와서 빈손으로 결혼하지도않았고

중산층인 저도 생각해본적없는(도전의식부족이었음)

미국어학연수도 다녀왔어요

열심히성실하게 산 똑똑한 청년 사위맞는거 이쁘다고

제가 모은돈에 얹어서 전세금으로 큰돈주셨고

넉넉히 얻은돈에본인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회사들.옮기며 연봉올리고 주재원으로 나간동안 머리굴려 집도 사고 저도 고생안시키고 애둘낳고 지금껏 열심히사는데도

어딜가면 맨날 없이살고 가난했어서 힘들단 얘기.자연스럽게 해요. 이거 ..못고치겠죠???

 

IP : 61.254.xxx.8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0.20 1:39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궁색한 마인드보다
    그동안 살면서 형제 비롯 친구들에게도 신세 많이 졌을 거 같은데
    과연 보은이나 보답의 마인드는 착장하고 있는지 걱정됩니다

    주변에 끝까지 남의 것만 얻어먹으려는 사람 하나 있어서
    진짜 밉거든요

    일단 받은 건 돌려줘야 합니다
    아내라도 그 마인드 알려주세여

  • 2. ..
    '25.10.20 1:39 AM (118.235.xxx.242) - 삭제된댓글

    완벽한 사람이 어딧나요
    님도 애 다컷는데 놀지말고 나가서 일해요
    뭐 얼마나 중산층인데 그래요

  • 3. ㅇㅇ
    '25.10.20 1:43 AM (118.235.xxx.25)

    궁색한 마인드보다
    그동안 살면서 형제 비롯 친구들에게도 신세 많이 졌을 거 같은데
    과연 보은이나 보답의 마인드는 착장하고 있는지 걱정됩니다

    주변에 끝까지 남의 것만 얻어먹으려는 사람 하나 있어서
    진짜 밉거든요

    일단 받은 건 돌려줘야 합니다
    아내라도 그 마인드 알려주세요

    죽어서라도 갚아야 하는 게 받은 거

  • 4. ㅡㅡ
    '25.10.20 1:48 A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이제 그런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직접 얘길 해요

  • 5. ....
    '25.10.20 2:03 AM (220.76.xxx.89)

    부부상담 시작해서 개인상담하시면 남편분 본인 뭐가 문제인지 아실거같아요. 상담사 좋은분 만나면 훨씬 심적으로도 편해질거같아요. 남편안에 성인아이가 있어서 그래요. 현재로서는 못고치는거 맞구요

  • 6. 나름
    '25.10.20 2:09 AM (61.254.xxx.88)

    집사줄정도는 아니지만 시조카들에게 많이다 갚았어요
    2000년대 주식해서 번돈들 시조카들 장학금으로 많이들어갔구요.
    상담... 고려해보겠습니다.

  • 7. 나름
    '25.10.20 2:11 AM (61.254.xxx.88)

    신세지는것도 극혐하고
    신세진 누나동생들인 시조카들한테는 약 8천만원정도들어갔고
    미국어학연수..결혼전이라 저랑은 상관없는 일이지만
    3천정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남의것은 내것으로 생각안하는 마인드가 너무 심해서(+열등감)
    장인께 받은 돈은 자기돈이라고생각안해서
    자기는 아직도 가난하다고 생각하는것도있어보여요

  • 8. 이게 참
    '25.10.20 2:43 AM (61.74.xxx.41)

    익명이니 씁니다

    제 남편은 어릴 때 가정폭력을 당했어요. 아버지에게요.
    20살까지. 끝까지 이혼 못한 어머니를 향한 원망도 상당해요.

    남편이 먼저 잠들었을 때
    제가 거실에서 TV를 켜잖아요? 코를 골다가도 멈춰요.
    아빠가 술 취해서 들어오면 tv부터 틀고 어떤 날은 때리고 그랬대요.
    잘 때 아주 작은 제 기척에도 몸이 굳어요.
    요즘은 결혼한지 꽤 되어서 처음만큼 예민하진 않지만요.
    처음엔 왜 그렇게 예민한지 둘다 몰랐어요.
    야행성인 저는 저대로 불편했는데 어느날 같이 얘기하다 알겠더라고요.
    이것말고도 그런 순간들이 또 있고요.

    그러지마라고 하고 싶어도 몸에 인이 배겼다?라고 하잖아요
    그게 안 되나봐요.
    이젠 안그럴 때도 되지 않았나 혼자 생각하다가도 그 과거를 내가 겪은 것이 아니니까.
    그냥 늦게 아무는 상처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괜찮다는 말만 계속 해줘요.

  • 9. ㅇㅇ
    '25.10.20 2:47 AM (118.235.xxx.77)

    알고 계시겠지만
    남편 청년기 3천만원은 요즘 3억 이상입니다

    8천은 한참 부족해요

  • 10. 옹옹
    '25.10.20 2:49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자기연민 심한 사람이죠
    글 보면 환경은 가난했지만
    본인은 결국 유별나게 고생 없이 살았구만요 뭐
    그래도 나이 들고 호르몬 변화생기면서
    괜한 생각 들고 그러니 서로 잘 챙기세요

  • 11. col
    '25.10.20 4:56 AM (221.153.xxx.46)

    누나들한테 받은돈 갚았냐는 댓글은 이제 그만 좀 하세요
    글에 맥락과도 관계없는 댓글인데
    원글이 친절하게 조카들한테 갚았다고 했으면 됐지
    그게 적은지 많은지는 왜 따지나요
    그당시 3천이 지금 3억이라면서 8천 척다고 하는데
    8천으로 갚은 시점도 모르잖아요
    그외에도 뭘 또 했는지 원글이 하나하나 나열하길 바라나요?
    그런게 얘기가 산으로 가는 거지요
    적당히 하고 맥락에 맞는 대화 나누면 좋겠네요

  • 12. ㅇㅇ
    '25.10.20 6:53 AM (211.198.xxx.137)

    적당히 하고 맥락에 맞는 대화 나누면 좋겠네요..222

  • 13. 토닥
    '25.10.20 7:00 AM (125.176.xxx.131)

    본인의 결핍이고 상처라 자꾸 얘기하는거겠죠
    힘들었던 과거를 감추고 회피하려는 것보다 더
    낫고 건강한 것 같은데요
    그게 왜 부끄러우시죠?

  • 14. 그게요.
    '25.10.20 7:12 AM (124.53.xxx.169)

    지인이 지금은 지방에서 큰 부자에 속해요.
    그런데 얼핏보면 참 없게 살고 고생고생하며 살다 늙어버린 할머니,
    딱 그렇게 보여요.
    당신깐엔 옷도 자주 사고 화려한것도 좋아하고 또 그렇게 보이고 싶어 하는데
    죄다 아울렛이나 시장 물건들이라 어떻게 해도 태가 안나죠.
    100원에도 벌벌 떨면서 아파도 대중교통만 타요.
    어릴때 의븟아버지와 살면서 끼니 걱정을 할정도로 지독히 가난했다는 말 자주해요.
    지금은 돈이 많아도 뼛속깊이 가난이 새겨져 버려 싫지만 본인도 어쩌지 못하는거 같았고
    그러면서
    없심여김 받는게 젤 억울하다고 하던데 사실 누가 봐도 그렇게 보이거든요.
    평생 가난의 기억을 지우지 못해 부자가 되었어도 여전히
    가난가난가난..거기에서 한바욱도 못벗어 나는거 같았어요

  • 15. loe
    '25.10.20 7:20 AM (220.94.xxx.14)

    무슨 또 3천이 3억이라고
    에효
    글의 요지를 보세요 좀

  • 16.
    '25.10.20 7:22 AM (61.254.xxx.88)

    너무 그렇게까지 본인을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서
    흙수저 운운하니 맞지않는 것 같아서요. 대화맥락과 별로 상관이 없거든요
    자기가 베푸는 자리라던지 비싸고 좋은걸 먹는 자리에서도 그렇게까지말하면 받는 사람들이의아하거나 불편할 것 같기도해서요 비용을 본인이 많이 쓰는데
    안해도되는 이야기인건 맞거든요. 저도 그냥 내가 듣기 싫으니까 하지 말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이해해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돈 갚았냐고 말씀하시는 분께는 서로간에 충분하게 갚았다고 생각이 돼서 누님들도 전혀 손사레를 치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시댁과 20년넘게 너무 좋은 관계로 잘 지내서 누님들 존경하고 진심나누는 사이입니다. 누나가 엄청 많은데 (물론 형들도있음) 남편과 그들과의 나이 차는 최소 7- 17년 정도라 형제들이 어느정도 입에풀칠할 때는 자발적으로 막내는 대학 공부할수 있게 하자고 해서 받은 거에요. 대학다니면서도 매일매일 쪼들리고 고생 너무 많이 해서 20대초반까지는 가난이 인이 박힌것 같아요. 50이넘는 시점까지도 그러고있으니 오히려 나이들며 더 한것 같기도해서 한번 여쭈어봤습니다.

  • 17. ㅇ ㅇ
    '25.10.20 7:36 AM (182.211.xxx.40)

    적당히 하고 맥락에 맞는 대화 나누면 좋겠네요..333333

  • 18. 00
    '25.10.20 7:42 AM (175.192.xxx.113)

    어릴적결핍이 평생 몸과 언어에 익숙해져서 그런거같아요.
    남편한테 잘얘기하세요.
    잘살아왔으니 궁핍한말투 고쳐보는게 어떻겠냐고..
    상대에게 지금 보이는 그모습대로 보여주라고..
    궁핍한언어를 자꾸사용하면 무시당하는경우도 있거든요.
    말이 씨된다고 없다없다하면 진짜 어려우질수도 있으니 좋은말만 하쟈고하세요.

  • 19. ...
    '25.10.20 8:22 AM (222.112.xxx.158)

    부자였다고 뻥치는거보단 나아요
    아마 가난이 큰 트라우마였엇나봐요
    극복쉽지않죠
    오히려 남에게 드러내면서
    그 상처를 지금도 치유받고있는거죠
    안드러내면 속으로 곪아터져서
    병될수도 있어요
    그냥 자꾸 토닥거려주세요

  • 20. 괜찮아오ㆍ
    '25.10.20 8:46 AM (61.81.xxx.191)

    없는 얘기 지어내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에 칭찬을 많이 해줘보세요.

    당신 대단하다 고생했다
    점점 자존감이 채워지면 앓는소리도 덜 나오더라고요

    허세부리는것보다 백배낫죠

  • 21. 987
    '25.10.20 10:12 AM (106.101.xxx.147)

    과거의 가난했던 모습 숨기고
    어디가서든 으스대고 허세 허풍 떠는 사람보단
    백배 천배 낫고
    이재명처럼 자신의 과거를 잊지 않고
    그걸 동력삼아 잘 살아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가난했던 것이 범죄도 아니고
    왜 굳이 숨겨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존감 낮은 사람은 되려 숨기고 부자 행세해요

    그냥 잘 살아왔다 응원해주세요

  • 22. ........
    '25.10.20 11:11 AM (211.218.xxx.194)

    집에서 물려받은것도 없는데,
    누나들이 일하러 가서 자긴 일은 안한거죠.
    그럼 일단 그사람은 원가정에 빚이 있어요.(잘못한게 아니라....그집 자식들은 태어나면서 빚이있는거죠.)

    거기에 월급쟁이에 애둘 사립학교 보내고 마누라 전업이면.

    그냥 그사람은 지금 잘벌지 몰라도...늘상 돈이 남는게 아니고
    먹고 살고 남는 돈은 원가족한테도 쓰고, 와이프랑 자식한테도 쓰고...그래야할 팔자에요.
    마음이 계속 가난한 채로 사는거에요.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남들은 그런 마음을 못느끼게 해주는 능력자인거죠.

    남편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그사람이 그만큼 항상 마음에 여유가 없이 내몰리면서 살고 있어요.

  • 23.
    '25.10.20 11:36 AM (61.254.xxx.88)

    모든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지금 남편은 계속 어머니 부양도 하고 있고 하니 도리적으로도 잘 살고 있어요
    마음이 가난한채로 사는게 맞겠네요.
    지금은 저도 일을하지만
    남편이 저에게 전업을 요구했던건
    자신의 어린시절 혼자서 그냥 남의손에 돌려서 대충키워진것에 대한 결핍이 있어서였어요
    (고모 이모 누나들.. 그냥 집에 그때그때 남아있는 사람들이 키웠더라고요 어머니도 생업에 종사하셔서.)
    무조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을 충분히 채워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립초라던지 많은 물질적 지원도 너무너무 본인이 원한거구요. (전 상대적으로 여유있어도 그런선택에 반대했었습니다)
    여러가지각도로 이해하고 잘해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 ㅎㅎㅎ
    '25.10.20 12:16 PM (118.235.xxx.233)

    누나들한테 받은돈 갚았냐는 댓글은 이제 그만 좀 하세요
    글에 맥락과도 관계없는 댓글인데
    원글이 친절하게 조카들한테 갚았다고 했으면 됐지
    그게 적은지 많은지는 왜 따지나요
    그당시 3천이 지금 3억이라면서 8천 척다고 하는데
    8천으로 갚은 시점도 모르잖아요
    그외에도 뭘 또 했는지 원글이 하나하나 나열하길 바라나요?
    그런게 얘기가 산으로 가는 거지요
    적당히 하고 맥락에 맞는 대화 나누면 좋겠네요


    이 분은 왜 급발진에 통제형으로 나대나요? 별 사람 다 있어요 정말 ㅎㅎㅎ

  • 25. ...
    '25.10.20 4:17 PM (211.217.xxx.253)

    없심여김 => 이건 또 무슨 맞춤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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