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나 남친이 있어요
40대 중후반 커플인데
저랑 결혼 생각은 있다면서
미래 얘기가 전혀 없어요
데이트 계획도 제가 주도하는
편이긴해요
1년 지나고선 이런관계에
3개월 6개월씩 고비가 오네요
이제 그만하자고 했는데 남친 본인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래요 ..제게 맘이 없는거 맞는거죠?
진작에 그만둬야 했는데 스스로
희망고문하고 있었네요 ㅜㅜ
3년 만나 남친이 있어요
40대 중후반 커플인데
저랑 결혼 생각은 있다면서
미래 얘기가 전혀 없어요
데이트 계획도 제가 주도하는
편이긴해요
1년 지나고선 이런관계에
3개월 6개월씩 고비가 오네요
이제 그만하자고 했는데 남친 본인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래요 ..제게 맘이 없는거 맞는거죠?
진작에 그만둬야 했는데 스스로
희망고문하고 있었네요 ㅜㅜ
남친께서 정말 모를수도 있어요 근데 정말 답답하죠 저도 그런 남자랑 살고있네요 ㅜ 팔자가 사나워요 그래서
아예 맘이 떠난게 아니시면 좀 지켜보세요 나이도 있으신데 급할것도 없잖아요 연락 당분간 건조하게
어떻게든 결론이 나겠죠
네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가 헷갈리게 행동하지 않아요.
결혼하고 싶으시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른 사람만나야죠.
하겠다면서 미루는건.
뭔가 결혼할 만큼 님이 맘에 들지 않거나
결혼자체가 싫거나. 님이 아무리 생각한들 평생 알 수 없음
너무 사랑해서 그 남자를 기다리고 싶나요 ?
저도 사귀던 사람 있었는데
항상 대답회피. 하겠다하기도 했지만 결혼관련얘긴 없음
걍 헤어지고. 소개팅해서 바로 결혼 해버림
결혼후 저녁에 엑스에게 전화옴
이혼하고 와라 자기랑 결혼하자
전 끊어버림 연락처 바꿈
몇년을 얘기했는데 결혼하니. 이혼하고 자기랑 결혼하라니
욕이 나오더라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할 것 같지만
의외로
결혼 자체를 결심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하는게 결혼임
이유는 결혼은 현실이라서
현실적으로 상대방과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지
여러가지를 따져보기 때문이죠 .
사랑은 하지만 철없는 나이 생각없는 사람 아닐수록
다 따져보기 마련 .
결혼을 원한다면
빨리 다른사람 만나셔야 할듯
진짜 사랑한다고 해도 저렇게 수동형인 사람과 결혼해봐야 님만 고단해요 그런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미래 얘기가 전혀 없는 남자
데이트 계획도 여자가 주도해야하는 남자
본인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라는 남자
그러면서 결혼 생각은 있다면서 희망 고문하는 남자
제 남편이 약간 그런 스타일인데
소개팅으로 만나 몇번을 봐도 사귀자는 말이 없기에
네번인가 만나고 사귈꺼냐 물으니 대답도 제대로 안하는데
마침 남편 학교 앞에서 만나던 중 친구들이 왔는데
##여자친구 구경왔다고...
결혼할 때가 되어 결혼하자 내가 말 했더니
듣기만 하고 제대로 대답도 안하더니
3주후에 시어머니가 집 사러 오셔서 부동산에서 뵘
제 남편은 저에게 과한 배려를 해서 결정을 저에게 토스하는 스타일 이더라구요
하지만 행동은 바로바로 합니다
남친도 어쩌면
원글님이 말만 하면 행동으로 좌라락 할 수도 있습니다
결혼하자 해 보세요
왜 말을 못해요?
여자가 적극적인 성격이면 성격대로 주도하고 살면 되지만 비슷하거나 남자가 리드하길 바라면 평생 저러고 살아야 함. 골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5475 | 이혼남들은 법적으로 공인된 쓰레기라고 생각함 57 | ... | 2025/10/20 | 6,136 |
1765474 | 감탄브라 스포츠브라입고벗기 7 | 브라 | 2025/10/20 | 2,026 |
1765473 | 된장을 퍼왔는데요 5 | 000 | 2025/10/20 | 1,467 |
1765472 | 심한 켈로이드 흉터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솔솔 | 2025/10/20 | 822 |
1765471 | 이재명 대통령 생가터,세금 들여 관광지 만든다 39 | ... | 2025/10/20 | 2,493 |
1765470 | 이번주 트렌치코트 이쁘게 입으세요 2 | ㄱㅌ | 2025/10/20 | 2,848 |
1765469 | 강화도 1박 2일 나들이 후기 15 | 강화도 | 2025/10/20 | 2,847 |
1765468 | 상사에게 불만얘기하기 5 | ㅇㅇ | 2025/10/20 | 855 |
1765467 | 층간소음 문제요.. 아래층 민원이 자꾸 들어오는데. 아래아래층이.. 44 | dd | 2025/10/20 | 4,644 |
1765466 | 남편말세게뱉고 다른행동 어찌해야해요 8 | 진심 | 2025/10/20 | 1,316 |
1765465 | 이불밖은 춥네요 4 | 부자되다 | 2025/10/20 | 1,828 |
1765464 | 끈에 쇠나 플라스틱 없는 브라 아세요 4 | . . | 2025/10/20 | 1,291 |
1765463 | 직장에서 돈 모아서 결혼 축의금 낼 때요 52 | ᆢ | 2025/10/20 | 4,286 |
1765462 | 싸웠어요ㅜㅜ 45 | 이 문제로 .. | 2025/10/20 | 13,813 |
1765461 | 니트에 모직코트까지 입고 나왔어요. 1 | oo | 2025/10/20 | 2,036 |
1765460 | 윤석열정권때 캄보디아 ODA사업 반드시 특검해야 3 | ㅇㅇㅇ | 2025/10/20 | 717 |
1765459 | “안창호가 여성직원 머리카락 만진 것 명확히 목격…법정 증언 각.. 4 | 파렴치한 | 2025/10/20 | 2,970 |
1765458 | 시가와 인연끊기 = 남편과 인연끊기 15 | .... | 2025/10/20 | 4,668 |
1765457 | 오늘 추워요 2 | 추움 | 2025/10/20 | 2,596 |
1765456 | 물에 담가둔 날계란 1 | .. | 2025/10/20 | 991 |
1765455 | 남편을 어떻게하면 용서할수 있을까요 37 | 11 | 2025/10/20 | 19,022 |
1765454 | 저는 생일이 없습니다. 10 | 생일 | 2025/10/20 | 3,439 |
1765453 | 시 찾아주세요 8 | 저도 | 2025/10/20 | 626 |
1765452 | Mz세대때문에 발칵 뒤집힌다는 업종 22 | ㅇㅇ | 2025/10/20 | 21,624 |
1765451 | 울 엄마는 당신 생일 챙겨달라더니 제 생일엔 문자도 없네요 12 | ㅇㅇ | 2025/10/20 | 3,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