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층간소음으로 괴롭히는 위아래집, 고약한 집주인 모두... 전화위복의 계기에요

dd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25-10-19 22:31:21

신혼초에 진짜 마음 좋은 집주인 만나서 

전세설움 이런거 모르고 룰루랄라 살다가 문재인 폭등기 초입에 

집 사려다가 전세 살면 어때~ 하다가 완전 망했구요 

 

층간소음으로 항의 한번 없는 아래집 만나서 평화롭게 사느라 

부동산에 늘 무관심 했어요 

 

돈은 있는데 자산에 투자를 안했더니 벼락거지 된거같은데 

 

신혼초 집주인이 고약한 집주인이었다면.. 

아이 키울때 아래집에 매일 항의를 받았다면.. 

부동산에 일찍 관심을 가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그런말이 있는줄 나중에 알았어요 

 

못된 집주인을 만나야 집장만을 빨리 한다고요 

IP : 175.208.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크사이드
    '25.10.19 10:37 PM (220.117.xxx.100)

    인간은 어떻게든 내 잘못과 부족함을 남탓, 외부탓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 2. ㅎㅎㅎ
    '25.10.19 10:41 PM (211.58.xxx.12)

    어쩌겠어요?
    이게다 원글이가 잘못선택한 안목을 탓해야지요.안그래요?
    남탓은 그만!!!

  • 3. ..
    '25.10.19 10:52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월세 전세 알아보는데
    부동산 아주머니가 그 돈으론 저 아파트 못 들어가.. 비아냥에
    남편이 빡돌아 집 샀어요

  • 4. ..
    '25.10.19 10:53 PM (111.171.xxx.196)

    층간소음 부분은 맞는 말씀이네요
    개차반 이웃 만나니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 5. ..
    '25.10.19 11:07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도 않아요.
    제가 층간소음 벽간소음 오랜 피해자인데 학생인 기간이 길어져서 돈을 적게 모았고 아직도 집 없어요.

  • 6.
    '25.10.19 11:13 PM (118.219.xxx.41)

    저 원글님
    사고방식이 약간 타인 탓을 하는거 같아요....

    너때문에
    네 탓이야...

    이런거요...

    한 번 되돌아보세요....

    제가 이 성향이 매우매우 심해서요 ㅠㅠㅠ

  • 7. 미챠
    '25.10.20 6:37 AM (175.113.xxx.3)

    저 층간소음 때문에 상급지?로 이사했어요. 내집 전세주고 전세 살다가 집주인이 집 판다고 해서 저희도 나오면서 여기에 집 샀어요. 경기도지만 얼결에 집2채 되었고 그때 미친 층간소음 아니었으면 그냥 계속 거기 살았을 것 같은데 전화위복 이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73 안 읽혀지는 책들이 있어요 10 ,,, 2025/10/22 2,078
1765972 부동산 이상경아, 남 시켜서 사과하지말고 책임지고 사퇴해 11 zzz 2025/10/22 1,033
1765971 갑자기 '20자리 비번 '기억난 임성근 .."하나님의.. 6 그냥 2025/10/22 1,257
1765970 시카 릴리프 카밍 크림- 대체품? 리얼베리어 2025/10/22 259
1765969 밤 까는거 힘든일 맞죠? 7 A 2025/10/22 1,382
1765968 Dc형 퇴직연금으로 etf투자 회사에서 안된다고 하네요 6 2025/10/22 1,052
1765967 집들이로 친구들 초대할때 음식 덜어 먹어야하나요 7 집들이 2025/10/22 1,544
1765966 23기 옥순 똑단발 정말 잘 어울리네요 7 1 1 1 2025/10/22 1,951
1765965 치아파절.. 치과 가야할까요? 6 질문 2025/10/22 1,143
1765964 운동을 매일 하는데 13 운동 2025/10/22 3,299
1765963 후회때문에 앞날을 살아갈수 없을때 20 ㅠㅠ 2025/10/22 3,200
1765962 중학교 봉사시간 5 . . . .. 2025/10/22 413
1765961 깍두기 무 안절이고 해도 8 2025/10/22 1,222
1765960 제가 요즘 많이 듣는 올드팝송입니다. - 가제보, I like .. 5 ㅇㅇ 2025/10/22 919
1765959 갭투자, 2주택, 재건축…정부여당 ‘부동산 민낯’ 비판에 곤혹 5 ... 2025/10/22 1,123
1765958 프리티 알뜰폰 4 nn 2025/10/22 632
1765957 근정전 용상에 앉았다고??? 22 얼망 2025/10/22 3,563
1765956 고민 1 미니 압력솥.. 2025/10/22 292
1765955 50대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 29 ooo 2025/10/22 3,984
1765954 중국 여성, 프랑스 박물관에서 24억원 금덩이 절도 9 ㅇㅇ 2025/10/22 3,374
1765953 날씨가 흐려지면 다운되는 저 같은 분. 3 유니1 2025/10/22 695
1765952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는 이렇게 하시면 되요 6 ..... 2025/10/22 2,037
1765951 여기 시가 관련글들을 읽다보면 9 그냥 2025/10/22 1,463
1765950 하나님 믿으시는 분들 4 2025/10/22 969
1765949 깍두기 맛있는 데 있나요? 8 .. 2025/10/22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