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태풍상사만 보면..

콩태풍상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25-10-19 22:25:45

 왜 울컥하죠.

 저 90 년대 처음 사회생활하던 생각도 나고..

 피자인 

도시의천사들.. 이런간판보니 더 생각나고..어두컴컴한 도시풍경들

분위기 떠올라요.. ㅠㅠ희망을 갖고 살았죠. 20대중반 그시절..

 

 김민하 준호 연기 좋고.. 둘이바닷가 있는데

 왜 눈물이 나요.. ㅠㅠ별꼴.  눈물이 좔좔

김민하는 똘똘경리역에 찰떡

 

 

김지영은 참..   답답.. 왠지 김지영이 싫어요.. 저런 나약한 엄마

 

 

IP : 124.49.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풍이
    '25.10.19 10:27 PM (39.118.xxx.151)

    오늘 넘 재밌어요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이준호 역시 연기 잘하고 김민하랑도 잘 어울리네요
    바닷가에서 준호 웃는거 보고 설랬어요

  • 2. 저 때가
    '25.10.19 10:28 PM (175.123.xxx.145)

    imf때 인거죠?
    매일 이름있는 회사들이 폐업했다고 서글픈 뉴스가 나올때 ᆢ

  • 3. ...
    '25.10.19 10:30 PM (222.111.xxx.235)

    그 시절의 저의 모습이 오버랩되어서 저도 울컥하네요

  • 4. 민하는
    '25.10.19 10:31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똘똘한 경리역에 딱이에요

  • 5. ㅡㅡ
    '25.10.19 10:34 PM (112.169.xxx.195)

    앞가림못하는 엄마. 답답

  • 6. ..
    '25.10.19 10:48 PM (211.235.xxx.5)

    1,2회는 좀 유치한듯 하더니
    작가랑 연출이 좋고, 배우도 잘하고
    코믹과 진지? 약간 울컥함을 잘 넘나드는거같아요.
    저도 바닷가씬에서 이준호랑 김민하 보는데 괜히 찡하더라구요.
    김민하 배우는 조명가게때보다 지금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 7.
    '25.10.19 11:35 PM (14.44.xxx.94)

    저 당시 우리나라는 뭔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역동적인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늙은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 8. 그쯤
    '25.10.19 11:42 PM (61.47.xxx.61)

    드라마보면서
    설정도잘했지만 조그만 무역회사가믾았죠
    드라마대사처럼 중국때문에밀리고
    또 경제도 악화되고 기계는계속돌려야해서
    자금 구하러다니고 답답한 생활은계속되고
    그러다 문닫아야하는상황
    그시절 생각이나네요

  • 9.
    '25.10.20 12:03 AM (61.73.xxx.204)

    상사맨(우먼) 이었어서 너무 실감나고
    옛생각 하면서 봐요.

  • 10. mm
    '25.10.20 5:57 AM (125.185.xxx.27)

    김혜은 연기 너무 잘함

    바닷가 포차에서 술먹는장면..술집주인과 김혜은 대사 넘웃김.

    와 저서 이까지 던지뿌지 와
    먹기싫으마 가등가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803 옷살때 사이즈요 7 ㅗㅎㄹㅇ 12:43:41 554
1765802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동료 31 장난 12:38:54 4,923
1765801 길냥이 두마리 겨울텐트 이걸로 일단 오더했는데 4 캣맘님 12:35:41 571
1765800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31 ........ 12:29:52 2,392
1765799 저소비층) 올해 제일 잘 산 아이템 27 28년차 12:27:03 3,917
1765798 중국 가는데.vpn 뭐 써야 하나요 2 중국 12:23:27 490
1765797 일본서 "대한민국 살려달라 "외친 전한길 .... 7 그냥 12:23:15 950
1765796 여론은 보유세 올려도 민주당 지지기반에는 괜찮겠네요 17 ㅇㅇ 12:19:49 768
1765795 검찰청 ‘연어 술파티’ 의혹 당일, 김성태 ‘페트병에 술 준비’.. 2 해외여행가냐.. 12:18:16 891
1765794 패딩대신에 겨울에입을옷이요 7 oo 12:17:02 1,623
1765793 양털패드 살까요? 사지말까요? 3 가끔은 하늘.. 12:14:38 547
1765792 생일 지나서 하는거 아니라는 이유가 13 현소 12:13:03 2,719
1765791 딸같은 며느리 14 .... 12:09:51 2,793
1765790 갑상선 암은 왜 귀족병이라고 하나요? 26 궁금해요 12:09:34 3,649
1765789 카톡 업데이트 안하신 분들 18 ..... 12:05:23 2,838
1765788 본가에서 불편한 남편 20 12:04:21 3,164
1765787 쿠팡을 끊어야 하는데…… 21 12:03:33 2,117
1765786 qqqm 소수점 구매 5 미장 12:00:48 983
1765785 능력 안되면서 수십억 집 넘보는 이유 9 ... 11:56:34 1,616
1765784 집값 올랐으니 세금 내라는데,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41 00 11:55:15 2,555
1765783 자녀 공부 고민이신 분들 12 공부 11:53:35 1,271
1765782 학원쌤에게 인사 안하는 초등아이들..가르쳐야 할까요? 8 .. 11:53:21 677
1765781 가을옷은 이제 필요가 7 없나 11:50:13 1,867
1765780 삼계탕을 집에서 준비하는데 나머지,,, 3 라떼조아 11:49:27 499
1765779 송파 아파트 “배달 헬멧 벗어달라” 요구 29 미친건가 11:48:34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