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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에서 박나물을 샀는데 꼬들꼬들한 비법 궁금

일요일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25-10-19 20:38:32

바지락 약간 넣은 박나물인데요

감자칼로 얇게 밀어서 볶은것같은데

꼬들꼬들하니 맛있네요

제가 했을때는 물컹물컹했는데

약간 건조시켜서 볶았을까요?

소금에 절여서 물끼 짜고 볶았을까요?

IP : 118.218.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9 8:45 PM (219.255.xxx.142)

    박나물은 모르겠지만 다른 재료 물엿에 절인다는 말은 들어봤어요. 혹시 물엿에 절였을까요?

  • 2. 소금에
    '25.10.19 8:50 PM (221.149.xxx.157)

    절여서 볶은 듯
    박나물은 달게 하지 않아요.
    바지락이나 새우 넣고 볶구요.
    서울에서큰 박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못해먹는데...
    부러워요..

  • 3. 꼬들한
    '25.10.19 8:57 PM (113.173.xxx.108)

    박나물은 썰어서 말린 후 다시 불려 하는 걸 거에요. 무 말랭이처럼. 저도 박나물 무지 좋아하고 말려서 불린 박나물 먹어 봤어요.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 ㅎㅎ

  • 4. 어릴때
    '25.10.19 9:07 PM (210.126.xxx.33)

    할머니가 박나물 하시는 걸 기억해요.
    윗님 말씀처럼 썰어 바싹 말려두고 불렸다 조리하는 거.

  • 5. 원글이
    '25.10.19 9:08 PM (118.218.xxx.119)

    처음 먹을때 느낌이 호박고지 먹는 느낌이 들긴했어요
    다음에 얇게 밀어 말려볼께요

  • 6. 아마도
    '25.10.19 9:47 PM (122.153.xxx.78)

    아마도 박나물이 아니라 박고지나물인 것 같습니다. 건조기 없이 말리기도 힘들고 요즘 박도 끝났는지 잘 안보이던데 그냥 박고지 사서 쓰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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