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설거지 하다가 문득 근 50년쯤 산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각 났어요.

참내 조회수 : 4,957
작성일 : 2025-10-19 20:13:05

웨딩홀 도우미 나 신생아실 보조 요.

나이가 있어 둘 다 안 되려나요.

지금은 본의 아니게? 아무것도 아닌 사무직인데.

저 사실 면허는 있거든요.

간호사 면허. 뭐 제대로 간호사를 안 했으니 신생아실 어디 보조로라도 써 줌 좋겠다 싶으네요.

웨딩 도우미는 그냥 누구든 결혼하는 날 새출발 하는날 좋잖아요.

그런날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 도움 주고 저는 돈도 벌고 좋을 것 같아요.

내년 50 이라 어디 써 주지는 않을 것 같지만 요.

IP : 175.113.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9 8:13 PM (1.239.xxx.246)

    신생아실 보조는 쉽지 않을거 같고
    산후조리원 어떠세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간호사들이 있거든요

  • 2. 그게
    '25.10.19 8:14 PM (70.106.xxx.95)

    아마 신생아 산후조리 도우미는 가능하실거 같고
    웨딩은 안될거 같아요. 젊은여자들 써요.

  • 3. 간호사면
    '25.10.19 8:15 PM (118.235.xxx.254)

    산부인과 신생아실은 매달 직원 뽑아요. 지원해보세요
    쉽지는 않다해요. 손목나가고 애기들 울음소리가 잠잘때도 귀에 울린다더라고요

  • 4. ..
    '25.10.19 8:16 PM (112.145.xxx.43)

    50이시면 보건소 알바 도전해보세요
    간호사면허증 있는 사람 대상으로 모집하는거 봤어요

  • 5. 아자
    '25.10.19 8:39 PM (68.172.xxx.55)

    지금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을 쓰실 때예요!
    우선 직장부터 구하고 어디서든 1년만 버티세요
    장밋빛 새 인생이 기다립니다

  • 6. ㅇㅇ
    '25.10.19 8:47 PM (218.48.xxx.188)

    아는 웨딩홀에서는 잡다한 도우미 신규는 20대 후반도 아닌 전문대 갓 졸업한 20대 초반 애들만 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688 니트에 모직코트까지 입고 나왔어요. 1 oo 07:08:02 1,896
1765687 윤석열정권때 캄보디아 ODA사업 반드시 특검해야 3 ㅇㅇㅇ 07:02:01 664
1765686 “안창호가 여성직원 머리카락 만진 것 명확히 목격…법정 증언 각.. 4 파렴치한 06:59:21 2,798
1765685 시가와 인연끊기 = 남편과 인연끊기 16 .... 06:50:24 4,121
1765684 오늘 추워요 3 추움 06:47:06 2,520
1765683 물에 담가둔 날계란 1 .. 06:30:15 909
1765682 남편을 어떻게하면 용서할수 있을까요 24 11 06:10:47 10,154
1765681 저는 생일이 없습니다. 9 생일 05:32:23 3,127
1765680 서울에 3억대 20평대 있나요? 16 .. 04:28:56 5,716
1765679 시 찾아주세요 5 저도 04:19:07 561
1765678 Mz세대때문에 발칵 뒤집힌다는 업종 18 ㅇㅇ 03:37:55 11,906
1765677 울 엄마는 당신 생일 챙겨달라더니 제 생일엔 문자도 없네요 11 ㅇㅇ 03:13:29 2,958
1765676 명언 - 어떤사람이 진정 위대한 인물인가 3 ♧♧♧ 03:04:24 1,013
1765675 아버지가 카페차려줘 3년만에 망한 썰 22 ㅋㅋ 02:52:01 6,905
1765674 위성락 무능한데 누가 고른 인사임? 9 02:43:08 2,126
1765673 저는 누가 잘해줄때보다 누군가한테 제가 잘해줄때 6 ㅇㅇ 02:37:43 1,729
1765672 926억 쏟아붓고 멈춘 한강버스 12 신기방기 02:29:41 2,467
1765671 민주당 200억 당사 구입액 80%대출 논란 -대출 2억으로 사.. 21 lillli.. 02:16:17 1,819
1765670 백번의 추억 보면서 (스포주의) 3 ... 02:13:34 2,684
1765669 네이버 페이 줍줍 5 ........ 01:40:19 979
1765668 어디가서 이야기하면 남편이 조금 부끄러운 점... 21 남편이 좀... 01:28:01 5,004
1765667 귀지 제거 안된거 보면 너무 더러워보여요 37 01:11:11 5,792
1765666 도서문화상품권 쓸수있나요? 3 알라딘 01:10:04 494
1765665 세 번 만남 남자, 오늘 사귀자고 했는데.. 74 누나 00:46:35 9,191
1765664 갑자기 기분잡치는 일 생기면 2 ㅡㅡ 00:46:08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