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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다가 문득 근 50년쯤 산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각 났어요.

참내 조회수 : 5,118
작성일 : 2025-10-19 20:13:05

웨딩홀 도우미 나 신생아실 보조 요.

나이가 있어 둘 다 안 되려나요.

지금은 본의 아니게? 아무것도 아닌 사무직인데.

저 사실 면허는 있거든요.

간호사 면허. 뭐 제대로 간호사를 안 했으니 신생아실 어디 보조로라도 써 줌 좋겠다 싶으네요.

웨딩 도우미는 그냥 누구든 결혼하는 날 새출발 하는날 좋잖아요.

그런날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 도움 주고 저는 돈도 벌고 좋을 것 같아요.

내년 50 이라 어디 써 주지는 않을 것 같지만 요.

IP : 175.113.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9 8:13 PM (1.239.xxx.246)

    신생아실 보조는 쉽지 않을거 같고
    산후조리원 어떠세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간호사들이 있거든요

  • 2. 그게
    '25.10.19 8:14 PM (70.106.xxx.95)

    아마 신생아 산후조리 도우미는 가능하실거 같고
    웨딩은 안될거 같아요. 젊은여자들 써요.

  • 3. 간호사면
    '25.10.19 8:15 PM (118.235.xxx.254)

    산부인과 신생아실은 매달 직원 뽑아요. 지원해보세요
    쉽지는 않다해요. 손목나가고 애기들 울음소리가 잠잘때도 귀에 울린다더라고요

  • 4. ..
    '25.10.19 8:16 PM (112.145.xxx.43)

    50이시면 보건소 알바 도전해보세요
    간호사면허증 있는 사람 대상으로 모집하는거 봤어요

  • 5. 아자
    '25.10.19 8:39 PM (68.172.xxx.55)

    지금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을 쓰실 때예요!
    우선 직장부터 구하고 어디서든 1년만 버티세요
    장밋빛 새 인생이 기다립니다

  • 6. ㅇㅇ
    '25.10.19 8:47 PM (218.48.xxx.188)

    아는 웨딩홀에서는 잡다한 도우미 신규는 20대 후반도 아닌 전문대 갓 졸업한 20대 초반 애들만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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