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차 상태에서 후방추돌당했는데요.

..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25-10-19 16:54:52

차가 밀리지 않으려고 본능적으로 운전대와 브레이크를 쎄게 밟았습니다. 고속도로여도 차가 막히는 상황이라 범퍼 교체랑트렁크 손상이 있었어요.

첫날 손가락이 저리긴 했어도 저도 경미한 사고라 생각하고 (주말이고 지방이라 물리치료 받을 병원이 없더라고요) 두군데 정도 갔다가 물리치료 받을 수 없어서 아파도 파스 붙이고 집으로 왔어요.

정형외과부터 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와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부러진데는 없는데 목은 디스크라하고 오른쪽 어깨 근육은 찢어졌고요. 왼손 손가락은 아파서 사용 못합니다. 가끔씩 칼로 찌르는 통증이....두달 째 물리치료 찜치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고  보험회사는 모른척하고요.

이 상황에서 빠른 회복이 먼저인데 치료중에 권할만한 치료 있나요?

정말 우울하네요. 한쪽으로 몰빵이면 어떻게 일상생활을 한텐데 왼손 오른쪽 어깨 양쪽으로 난리니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IP : 112.151.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ri
    '25.10.19 4:57 PM (211.48.xxx.45) - 삭제된댓글

    찍으세요. 어깨와 척추요.

  • 2. ....
    '25.10.19 5:00 PM (39.7.xxx.216)

    그 정도면 일단 입원을 해야할 것 깉은데요 통원보다 입우너을 해야 보험사에서도 합의가 급해집니다..

  • 3. Mri
    '25.10.19 5:00 PM (211.48.xxx.45)

    찍으세요. 목부터 척추, 어깨요.
    물리치료 할 상황아니고 진단 받으셔야 돼요.

  • 4. 낙동강
    '25.10.19 5:00 PM (210.179.xxx.207)

    보험회사가 모른 척하는 게 뭐예요?

    그냥 보험 접수번호로 병원 다니면 되는데??

    다니는 병원에서 잘 안되면 병원 옮기세요.

  • 5. ...
    '25.10.19 5:02 PM (112.151.xxx.19)

    첨부터 입원하지 않아도 입원할 수 있나요?
    mri는 찍었어요. 그래서 디스크랑 근육찢어졌다고 나온거고요.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너무 오래낫지 않으니 너무 짜증나고, 파스로 연명중입니다.

  • 6. 일단
    '25.10.19 5:04 PM (112.151.xxx.19)

    댓글 감사합니다. 사고는 있었어도 이런 경우는 첨이라 그냥 내리 물리치료만 받았네요. 병원을 옮기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 7. 플랜
    '25.10.19 5:05 PM (125.191.xxx.49)

    디스크가 교통사고때문에 생긴건가요?
    인정 받기는 힘들어요
    다만 mri찍어서 주사나 그에 맞는 치료는 받을는 있구요
    교통사고가 어느부위가 찢어지거나 부러지면 확실하게 치료 받을수 있는데 그외는
    대부분 한방치료나 물리치료에 그치더라구요
    그래도 치료는 꾸준하게 받으세요

  • 8. ...
    '25.10.19 5:16 PM (112.151.xxx.19)

    그 전에 디스크 진단을 받은 적이 없으나 나이가 있어서 충격을 많이 받지 않았나 싶어요.
    통증만 없으면 어떻게 운동으로라도 풀어볼텐데.... 병원을 한번 바꿔봐야겠어요.

  • 9. 말랑말랑
    '25.10.19 5:22 PM (117.111.xxx.224)

    입원하시려면 2주인가 ? 안에 해야하는 게 있었어요

    알아보시고 심하면 어서 입원하세요

  • 10. 입원은
    '25.10.19 5:29 PM (121.154.xxx.224)

    3일 내에 해야한대요

  • 11. 저도
    '25.10.19 6:01 PM (59.7.xxx.113)

    후방추돌 당했는데 목디스크 있다고 했고 교통사고로 인한 거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했어요. 두달이면 꽤 오래가시네요. ㅠㅠ 저는 통증이 한달 간거 같아요. 물리치료 갔다가 해주는것도 없어서 하루 갔다가 병원 안다녔어요

  • 12. 저도 트렁크
    '25.10.19 7:10 PM (123.214.xxx.155)

    파손 되는 사고 당했는데요. 어깨 통증떄문에 개고생인데 입원 안했더니 제대로 치료도 안해주려고 해요.. 보험으로 커버되는 물리치료나 받으니 낫질 않아서 자비로 물리치료랑 고주파 치료 받으니 통증이 조금씩 줄고 있네요..ㅠㅠ

  • 13. ..
    '25.10.19 7:45 PM (117.111.xxx.125)

    보헝사에서 합의보자해도
    다 나을때까지 합의 안해도 됩니다
    큰병원에 입원했다해도 얘기하고
    집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도 됩니다
    예전에 디스크 있었어도
    이번 사고로 더 나빠졌을 수 있으니
    염려말고 치료 잘 받으세요
    후에는 통원치료도 됩니다
    다 나을때까지요

  • 14. ...
    '25.10.19 7:53 P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댓글들 감사합니다. 윗님 자비 치료가 되나요?
    저도 하루만 침이나 물리치료 안 받으면 자기 힘들어서 보험사에 물어보니 개인 의보가 안 된다 하더라고요.
    내일 병원 바꾸고 물어보고 다른 치료 받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5. ...
    '25.10.19 7:56 PM (112.151.xxx.19)

    댓글들 감사합니다. 윗님 자비 치료가 되나요?
    저도 하루만 침이나 물리치료 안 받으면 자기 힘들어서 보험사에 물어보니 개인 의보가 안 된다 하더라고요. 디스크 진단은 받았던 적은 없고요.
    내일 병원 바꾸고 물어보고 다른 치료 받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41 길냥이 두마리 겨울텐트 이걸로 일단 오더했는데 5 캣맘님 12:35:41 681
1765740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31 ........ 12:29:52 2,640
1765739 저소비층) 올해 제일 잘 산 아이템 31 28년차 12:27:03 4,875
1765738 중국 가는데.vpn 뭐 써야 하나요 2 중국 12:23:27 577
1765737 일본서 "대한민국 살려달라 "외친 전한길 .... 8 그냥 12:23:15 1,075
1765736 여론은 보유세 올려도 민주당 지지기반에는 괜찮겠네요 18 ㅇㅇ 12:19:49 888
1765735 검찰청 ‘연어 술파티’ 의혹 당일, 김성태 ‘페트병에 술 준비’.. 2 해외여행가냐.. 12:18:16 984
1765734 패딩대신에 겨울에입을옷이요 7 oo 12:17:02 1,975
1765733 양털패드 살까요? 사지말까요? 3 가끔은 하늘.. 12:14:38 649
1765732 생일 지나서 하는거 아니라는 이유가 13 현소 12:13:03 3,366
1765731 딸같은 며느리 16 .... 12:09:51 3,449
1765730 갑상선 암은 왜 귀족병이라고 하나요? 26 궁금해요 12:09:34 4,318
1765729 카톡 업데이트 안하신 분들 18 ..... 12:05:23 3,348
1765728 본가에서 불편한 남편 20 12:04:21 3,779
1765727 qqqm 소수점 구매 5 미장 12:00:48 1,157
1765726 능력 안되면서 수십억 집 넘보는 이유 10 ... 11:56:34 1,890
1765725 집값 올랐으니 세금 내라는데,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44 00 11:55:15 2,950
1765724 자녀 공부 고민이신 분들 13 공부 11:53:35 1,600
1765723 학원쌤에게 인사 안하는 초등아이들..가르쳐야 할까요? 8 .. 11:53:21 792
1765722 가을옷은 이제 필요가 8 없나 11:50:13 2,173
1765721 삼계탕을 집에서 준비하는데 나머지,,, 3 라떼조아 11:49:27 572
1765720 송파 아파트 “배달 헬멧 벗어달라” 요구 28 미친건가 11:48:34 3,426
1765719 여름에 여행 가기에 3 여행 11:46:19 421
1765718 얼마전에 듣고 좀 황당했어요. 7 ... 11:46:11 2,123
1765717 신학기 반배정 놀리는 친구랑 분리해주라고 요청 9 엄마 11:43:44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