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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시금치 대신 뭘 넣을까요

조회수 : 794
작성일 : 2025-10-19 12:38:38

정위스님 잔치국수 레시피인데 

국수에 밭에서 막 딴 여린 시금치를 아주 듬뿍 뿌리채 얹어

뜨거운 국물부어 내는거에요

꼭 해보고싶은데  온라인으로 여린 시금치 안보이네요

참나물은 어떨까요...  

맛없어도 탓하지 않을게요 ㅋ

아이디어 마구 부탁드려요

먹어보고 싶어서 베란다에 시금치 키울까 생각도 했는데 오래 걸리겠죠....  

https://youtu.be/AwzOR9Adyyk?si=WDmWedw5Cx5E9EF7

 

IP : 125.179.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9 12:41 PM (118.33.xxx.200)

    여린 시금치가 제일 찾기 쉬운 어린 채소 중 하나인데
    베이비 시금치, 베이비 스피나치로 찾아보세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2. ..
    '25.10.19 12:43 PM (106.101.xxx.3) - 삭제된댓글

    근데 시금치는 데쳐 먹는게 더 좋아요
    참나물도 괜찮을 것 같고
    미나리, 청경채, 부추도 좋을 것 같아요.

  • 3. ㅇㅇ
    '25.10.19 12:45 PM (125.179.xxx.132)

    베이비 시금치, 샐러드 스피나치도 봤는데
    스님밭에서 따온 시금치같은 비주얼은 아니라서요
    아주 여린 것은 판매 안하나봐요 ㅜ

  • 4. ...
    '25.10.19 12:51 PM (58.145.xxx.130)

    밭에서 막 딴 여린 시금치라고 쓰셨네요
    이건 보통 밭에서 솎아낸 걸 음식에 쓴 거 아닌가요?
    이걸 팔지는 않을텐데요. 상품가치가 없거나 팔만큼 많지가 않아서...
    시금치 주산지 밭이 많은 동네나 가면 한줌 얻을 수 있을까? 그런 동네 오일장에는 구할 수 있으려나요?

  • 5. ...
    '25.10.19 12:53 PM (58.145.xxx.130)

    다른 파란 채소를 쓰는 거야 얼마든지 바꿔서 쓰는게 뭔 문제겠습니까?
    다만 시금치하고 맛이 아주 다른게 문제일 뿐
    참나물, 부추, 청경채, 미나리 댓글님들이 쓰신 모든 채소를 다 같은 방식으로 응용할 수는 있겠지만, 맛이 완전히 다른게 핵심일 뿐
    시금치, 참나물, 부추, 미나리 벌써 향부터 확 다르잖아요

  • 6. ㅇㅇ
    '25.10.19 12:53 PM (125.179.xxx.132)

    맞아요 솎아내는 걸 쓴거죠 ~
    팔지 않을거 같아요 ...
    미나리는 자기주장이 강할거 같고 ㅎ
    참나물이나 듬뿍 얹어 해볼까봐요 ;;

  • 7. 근데
    '25.10.19 12:55 PM (118.33.xxx.200)

    참나물이 미나리보다 더 억세지 않아요?
    저라면 베이비 시금치로 쓸래요

  • 8. 국수엔
    '25.10.19 12:55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멸치 육수 찐하게 내서
    국수 삶아
    걍 부추 썰어 올려서 계란 지단에 유부피 썰어서 올림 맛있어요.

  • 9. --
    '25.10.19 12:56 PM (223.39.xxx.84) - 삭제된댓글

    쑥갓은 어떤가요?

  • 10. 국수엔
    '25.10.19 12:57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멸치 육수 찐하게 내서
    국수 삶아
    걍 부추 썰어 올려서 계란 지단에 유부피 썰어서 올림 맛있어요.
    시금치나 참나물 올림 맛없고
    배추 김치나 부추 혹은 쑥갓이 맛있어요

  • 11. ᆢ참고로
    '25.10.19 1:14 PM (223.39.xxx.112)

    어린 시금치는 구하기힘들것같아요
    더욱 밭에서 솎음한것 일것 같은데 ᆢ못살듯

    마트에 시금치 나와있던데
    시금치 구매해서 속에 연한 잎들만 넣어보세요

    같은 시금치니까 원하는 그맛이 날듯.

    어린 배추도 좋을것 같은데요
    마트에 단배추사서 속에 연한 잎 넣으면될듯

    잔치국수~~개인적인입맛으로 구하기쉬운
    부추 넣는것 ᆢ그맛 좋아해요

    김밥에도 예전엔 부추데쳐서 물짜고
    기본양념에 무쳐 밥속에 넣었던 그맛이좋구요

    개인적으로 잔치국수에 부추~넣은것 좋아하는데

  • 12. 시금치
    '25.10.19 1:23 PM (118.235.xxx.172)

    옥살산이 많아서 데쳐서 먹는 게 좋다네요.
    시금치를 조개 해산물과 볶아서 먹어도 맛있는데
    건강 생각해서 그냥 데쳐 먹어요.

  • 13. 글로리아
    '25.10.19 2:46 PM (175.121.xxx.73)

    청경채는 어떨까요

  • 14. ...
    '25.10.19 3:00 PM (180.70.xxx.141)

    근방에 로컬푸드 없으신가요?
    저 그제 솎은?듯한 시금치 파는것 봤는뎅
    로컬푸드에는 솎아내는 채소들도 봉투에 패킹해서 잘 팔더라고요

  • 15. ㅌㅂㅇ
    '25.10.19 3:28 PM (182.215.xxx.32)

    어떤 채소든지 그냥 끓는 굴물에 넣어서 살짝 데치듯이 해서 부어서 먹으면 될 거 같은데요

  • 16. ㅇㅇ
    '25.10.19 3:40 PM (125.179.xxx.132)

    https://youtube.com/shorts/yFweW7WartE?si=CJ-V31q0dvrLtnZo
    옥살산을 빼내야 하는거군요!
    덕분에 하나 배웟네요

    댓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휴일 보내세요

  • 17. ㅇㅇ
    '25.10.19 3:40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로컬푸드 한번 가볼게요~

  • 18. ㅇㅇ
    '25.10.19 3:41 PM (125.179.xxx.132)

    로컬푸드에 그런것도 파는군요
    옥살산 때문에 따로 데쳐 하더라도
    한번 구경은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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