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맘입니다. 선택과목 여쭤봐요.

고1맘 조회수 : 741
작성일 : 2025-10-19 11:28:36

저희아이는 일반고 1학년입니다. 

성적은 교내에서 내신 5등급제 1.3등급정도 하고 모고는 3등급나오네요. 

아이 진로는 프로그램쪽으로 정한듯 하고 현재 파이썬을 많이 공부합니다. 

수학이 좀 약하고 과학은 곧잘 합니다. 

사회쪽은 꽝이구요. 

아이가 내년 선택과목을 물화생지로 다 했다고 합니다. 

아이도 쌤들과 상의하에 한거 같은데 물화생지 한꺼번에 다 하려면 힘들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네요. 

물리, 생물, 지구과학은 재미있게 잘 하고 화학을 어려워 합니다. 

그냥 이대로 정하고 가야 하는지 화학을 다른과목으로 바꿔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IP : 49.17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과목은
    '25.10.19 11:32 AM (1.239.xxx.246)

    진로과목으로 바꾸세요
    지금 내신에 비해서 모고가 많이 안 좋은데(9등급제면 2.04정도) 내신 절대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2학년 부터는 선택과목제도라 수강생이 적어져 등급 받기가 더 어려워요
    이 학생은 절대적으로 내신 챙겨서 수시로 가야할거 같은데 그렇다면 전략적으로 잘받을 과목을 찾아야 합니다.
    물화생지를 다 듣는건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니에요

  • 2. ...
    '25.10.19 11:37 AM (39.117.xxx.28)

    물화생 듣고 파이썬 연계한 진로과목 듣는게 어떨까요.

  • 3. 그런데
    '25.10.19 11:54 AM (122.34.xxx.60)

    물생지로 하게 하시고 화학은 빼세요. 화학1학기 양적 관계가 사람 잡습니다. 진로상 반드시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내신 깍아먹는ㅇ과목 하지 마세요
    물리랑 화학은 1학기가 어렵고 생명은2학기 유전이 어렵습니다. 물리랑 화학은 선택학생이 60명 70명인 경우가 허다해요. 전교 2등이나 3등까지가 1등급이고, 전교 9등이 3등급. 현고2까지가 그랬습니다.

    현고1부터는 낫다고 하지만, 국어랑 수학도 2학년 과정이 1학년 과정보다 몇 배 어려운데, 굳이 과탐을 네 개 할 필요 없어요.

    학종도 내신이 우선입니다. 물화 3,4등급보다 생지 1등급이 나아요

  • 4. ...
    '25.10.19 12:08 PM (39.117.xxx.28)

    설명회에서는 물화를 더 추천해요.
    특히 공대는 생지 절대적으로 쓸데없습니다.
    프로그램 좋아한다는데 프로그래머는 물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 5. . .
    '25.10.19 12:23 PM (115.143.xxx.157)

    물화생은 뭘해도 전부 박터져요
    셋중 뭘해도 의대지망애들한테 쳐발려요

  • 6. ㅇㅇ
    '25.10.19 12:28 PM (106.102.xxx.190)

    컴공 망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7. ㅇㅇ
    '25.10.19 1:19 PM (121.190.xxx.190)

    저희애도 컴공 가고싶어하는데 취업어렵고 대학갈때 점수는 더 높아서 어떨런지..
    근데4개는 안해도 되는데 수학도 컴공가려면 확통기하말고 하나 더 해야하거든요
    화학은 안들어도 되는데 나중에 과를 변경할것도 생각하면 공대에 화학들어야 하는 과가 많아서 물리 화학 다하는걸 피하고 싶어서 두개만 선택했다가 과학쌤들께 바꾸란 소리듣고 우시할수가 없어 물화지했어요
    다른학교도 이과지망 학생들은 두개아니고 세개를 해서 바뀐입시가 깜깜이라 누구도 확신있게 얘기해주질 않아요

  • 8. ㅇㅇ
    '25.10.19 1:24 PM (121.190.xxx.190)

    인공지능수학 진로선택과목에 있는 수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499 이재명 대통령 생가터,세금 들여 관광지 만든다 39 ... 2025/10/20 2,478
1765498 이번주 트렌치코트 이쁘게 입으세요 2 ㄱㅌ 2025/10/20 2,823
1765497 강화도 1박 2일 나들이 후기 15 강화도 2025/10/20 2,814
1765496 상사에게 불만얘기하기 5 ㅇㅇ 2025/10/20 839
1765495 층간소음 문제요.. 아래층 민원이 자꾸 들어오는데. 아래아래층이.. 44 dd 2025/10/20 4,613
1765494 남편말세게뱉고 다른행동 어찌해야해요 8 진심 2025/10/20 1,294
1765493 이불밖은 춥네요 4 부자되다 2025/10/20 1,813
1765492 끈에 쇠나 플라스틱 없는 브라 아세요 4 . . 2025/10/20 1,275
1765491 직장에서 돈 모아서 결혼 축의금 낼 때요 52 2025/10/20 4,257
1765490 싸웠어요ㅜㅜ 46 이 문제로 .. 2025/10/20 13,732
1765489 니트에 모직코트까지 입고 나왔어요. 1 oo 2025/10/20 2,028
1765488 윤석열정권때 캄보디아 ODA사업 반드시 특검해야 3 ㅇㅇㅇ 2025/10/20 702
1765487 “안창호가 여성직원 머리카락 만진 것 명확히 목격…법정 증언 각.. 4 파렴치한 2025/10/20 2,956
1765486 시가와 인연끊기 = 남편과 인연끊기 15 .... 2025/10/20 4,631
1765485 오늘 추워요 2 추움 2025/10/20 2,587
1765484 물에 담가둔 날계란 1 .. 2025/10/20 981
1765483 남편을 어떻게하면 용서할수 있을까요 37 11 2025/10/20 18,558
1765482 저는 생일이 없습니다. 10 생일 2025/10/20 3,413
1765481 시 찾아주세요 8 저도 2025/10/20 615
1765480 Mz세대때문에 발칵 뒤집힌다는 업종 22 ㅇㅇ 2025/10/20 20,858
1765479 울 엄마는 당신 생일 챙겨달라더니 제 생일엔 문자도 없네요 12 ㅇㅇ 2025/10/20 3,194
1765478 명언 - 어떤사람이 진정 위대한 인물인가 3 ♧♧♧ 2025/10/20 1,084
1765477 아버지가 카페차려줘 3년만에 망한 썰 32 ㅋㅋ 2025/10/20 14,995
1765476 위성락 무능한데 누가 고른 인사임? 9 2025/10/20 2,226
1765475 저는 누가 잘해줄때보다 누군가한테 제가 잘해줄때 6 ㅇㅇ 2025/10/20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