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학생 진로 메디컬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25-10-19 11:02:54

관련 분야 일하시는 분들 솔직한 말씀 부탁드려요 

지역인재 가능한 예비고3 여학생이에요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중 추천순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은 의대 >수의대>치대>한의대 순이에요 

 

의대 1픽은 봉직의 자리가 많고 페이도 높다.오래 현직 가능하다 

수의대:전망좋다.오래 현직 가능.페이 박봉

 

치대:케바케지만 고소득 가능.페이 박봉.육체적으로 힘들다.정년 짧다 (나이든 치과 의사 별로 못봤어요 ㅜ)

 

한의대: 케바케. 장점은 개업시 비용 적게 들듯하고 

현직에 오래 있을수 있다? 

전망 어두움.페이 박봉 ㅜ

 

 

 

IP : 106.101.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9 11:05 AM (211.234.xxx.90)

    무조건 의대

  • 2. ..
    '25.10.19 11:09 AM (121.125.xxx.140)

    그냥 의대죠. 사실 점수대로 가죠. 누가 의대갈 점수로 치대나 수의대 한의대 가나요?

  • 3. 의.치.수.한
    '25.10.19 11:13 AM (118.235.xxx.30)

    저는 그렇게 봐요.

  • 4. 원글
    '25.10.19 11:15 AM (106.101.xxx.171)

    딸 원픽은 수의대에요 ㅠ
    그래서 수의대 교과1장쓰고 나머지 의치한 중 쓰려고 하거든요
    수행이나 생기부 내용을 진로랑 엮어야해서
    그래도 의대가 낫군요
    남편의사 큰애 의대생인데 남편이 의대 전망없다고 둘째는 무조건 수의대 밀고 있어서 ..

  • 5. ???
    '25.10.19 11:21 AM (222.108.xxx.71)

    입시 관련해서는 님 남편 얘기는 듣지마세요
    다 입결이 말해주는건데 무슨요

  • 6. 딸이
    '25.10.19 11:22 AM (222.102.xxx.75)

    수의대 원하는데요?

  • 7. 큰애는
    '25.10.19 11:23 AM (219.255.xxx.120)

    뭐래요???

  • 8. 본인 적성따라
    '25.10.19 11:31 AM (59.7.xxx.113)

    본인 적성 따라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 9. ..
    '25.10.19 11:43 AM (39.118.xxx.199)

    행복한 고민
    적성따라..여자아이인데

  • 10. 왜냐면
    '25.10.19 11:47 AM (59.7.xxx.113)

    적성에 맞아야 환자에게 정성을 다할수 있고 그래야 소문나고 잘나가니까요. 싫은데 돈 때문에 하는 일이라면 수십년을 진심으로 할수는 없잖아요

  • 11. 적성
    '25.10.19 12:21 PM (210.96.xxx.10)

    1. 아이가 원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2. 원하는게 없다면 입결순
    입결은 의 치 한 약 수 순입니다

  • 12. 정 인
    '25.10.19 12:42 PM (121.175.xxx.106)

    1. 아이가 원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2. 원하는게 없다면 입결순
    입결은 의 치 한 약 수 순입니다 2222
    현직 수의사 입니다
    가능하시면 데일리벳 자유게시판 읽어보세요

  • 13. 적성 타령
    '25.10.19 12:49 PM (117.111.xxx.138)

    의대 입시 나오면 녹음기 틀 듯 나오는 그넘의 적성 적성
    실제로 적성은 공대가 젤 타고 수의대 약대도 만만치 않아요.
    의사는 다 환자 진료 하는지 아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은데
    진로 선택 폭이 제일 넓은게 의대 졸업이후에요.
    생리학 약리학 같은 기초과학부터 마취과 영상과 병리과처럼 비진료과
    의학전문기자부터 제약회사까지 선택의 폭 넓구요. 대우도 다릅니다.
    그리고 20살 언저리 자기 적성 취향 잘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시누딸 지방수의대 다니는데 거의 20퍼센트 의대 간다고 그만뒀대요.
    귀여운 개고양이 생각하고 환상 갖고 가면 학년 올라갈수록 현타오고 고민된대요. 의대갈 성적은 안 될 듯 하고 나이는 먹어가고 그러다 눌러않는 경우가 더 많아요. 시누딸도 수시에서 약대 다 떨어져 간거구요. 내신빨로 간거라 정시로는 지방수도 언감생신이라 의대는 가고 싶어도 못가요. 얼마전에 만났을때도 자기딸 친구 4수해서 지방사립의대 갔다고 부러워 하더라구요. 수의대는 월급이 낮아 개업해야하고 보통 일층에 해 돈도 사람 병원이상 들어요. 약사는 교과과정이 화학 위주라 더 적성 타고요.
    근데 공대 들어가 적성 안맞으면 밥벌이도 어렵지 않나요?

  • 14. 공대가
    '25.10.19 1:05 PM (118.235.xxx.68)

    훨씬 적성 타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주변에 공대 나와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 공대생들 천지인데
    적성따라서 만족도가 엄청 차이가 나네요.
    그리고 의대 나와도 꼭 의사로 살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 15.
    '25.10.19 1:38 PM (58.29.xxx.20)

    입결은 의대가 가장 높고 치대, 한의대, 수의대 순이지만, 사실 그렇게 딱 떨어지게 보기 어려운 면이 있어요.
    우리 아이는 작년에 의대가 충분히 가능했지만, 아이가 죽어도 본인은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싶다고 해서 치대로 진학 했거든요.

    그리고 지역인재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의치한약수 커트라인이 생각보다 들쭉날쭉한 이유는 최저가 달라서 입니다.
    의대는 최저가 높고 밑으로 갈수록 최저가 낮잖아요. 그래서 최저 낮은 지방 치한약수가 생각보다 컷이 높아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아이가 내신이 높고 메디컬을 희망해도 결국 최저를 못맞추면 치-한-약-수 순으로 내려가서 만족한다는 뜻이에요.

    아이가 수능력도 있고, 내신도 좋고, 본인 원픽이 수의대고 그러면 원서 구성할때 1번을 서울대 수의대, 2번 건대 수의대 써놓고 나머지를 의대로 구성할수도 있고, 나중에 붙은 후 진학 하고 싶은 학교를 고르면 됩니다.
    하지만 아이 수능력이 간신히 최저를 맞추나 못맞추나 고민하는 수준이라면 훨씬 보수적으로 원서를 써야해요.
    지역인재 의치한약수를 원픽으로 구성해야 한단 뜻이에요.

    솔직히 고른다고 학교 가는것은 아닐거 같습니다.
    모고 점수가 내신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저 3합4이상 맞추고 내신도 의대권인 아이가 지방 수의대에서 멈추진 않아요, 보통.

  • 16. ...
    '25.10.19 2:33 PM (183.98.xxx.160)

    원글의 남편이 의사인데 의대가 비전없다고 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특히 의대가 비전없다면서 수의대를 추천했다는 부분이요

    딸은 의대합격에 자신 없어서 의사계열 중 가장 입결이 낮은 수의대를 희망한다고 포장한 것처럼 보이구요

  • 17. ..
    '25.10.19 2:50 PM (118.235.xxx.139)

    지금 의사들한테 하는 꼬라지보면 의대 전망없는거 맞죠 남편의사 큰애의대생이니 더 잘아실텐데요

  • 18. ㅇ .ㅇ
    '25.10.19 9:15 PM (218.154.xxx.141)

    수의는 박봉이고 한수의사가 여러병원을 운영할수 있기때문에 자본이 중요해요 그래도 의대

  • 19. ㅇ .ㅇ
    '25.10.19 9:16 PM (218.154.xxx.141)

    그리고 의치한수약 된지 오래됐어요 때로는 의치수한약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646 시가와 인연끊기 = 남편과 인연끊기 16 .... 06:50:24 4,339
1765645 오늘 추워요 3 추움 06:47:06 2,550
1765644 물에 담가둔 날계란 1 .. 06:30:15 930
1765643 남편을 어떻게하면 용서할수 있을까요 29 11 06:10:47 13,225
1765642 저는 생일이 없습니다. 9 생일 05:32:23 3,262
1765641 서울에 3억대 20평대 있나요? 16 .. 04:28:56 5,857
1765640 시 찾아주세요 8 저도 04:19:07 587
1765639 Mz세대때문에 발칵 뒤집힌다는 업종 21 ㅇㅇ 03:37:55 15,241
1765638 울 엄마는 당신 생일 챙겨달라더니 제 생일엔 문자도 없네요 12 ㅇㅇ 03:13:29 3,064
1765637 명언 - 어떤사람이 진정 위대한 인물인가 3 ♧♧♧ 03:04:24 1,043
1765636 아버지가 카페차려줘 3년만에 망한 썰 25 ㅋㅋ 02:52:01 8,589
1765635 위성락 무능한데 누가 고른 인사임? 9 02:43:08 2,168
1765634 저는 누가 잘해줄때보다 누군가한테 제가 잘해줄때 6 ㅇㅇ 02:37:43 1,787
1765633 926억 쏟아붓고 멈춘 한강버스 12 신기방기 02:29:41 2,527
1765632 민주당 200억 당사 구입액 80%대출 논란 -대출 2억으로 사.. 21 lillli.. 02:16:17 1,849
1765631 백번의 추억 보면서 (스포주의) 3 ... 02:13:34 2,762
1765630 네이버 페이 줍줍 5 ........ 01:40:19 1,016
1765629 어디가서 이야기하면 남편이 조금 부끄러운 점... 21 남편이 좀... 01:28:01 5,197
1765628 귀지 제거 안된거 보면 너무 더러워보여요 37 01:11:11 5,988
1765627 도서문화상품권 쓸수있나요? 3 알라딘 01:10:04 511
1765626 세 번 만남 남자, 오늘 사귀자고 했는데.. 88 누나 00:46:35 12,270
1765625 갑자기 기분잡치는 일 생기면 2 ㅡㅡ 00:46:08 1,197
1765624 우리나라에도 이런식으로 운동하는데 있나요? 5 블루닷 00:41:04 1,554
1765623 80년대 후반쯤 시하나 찾아요 4 옛날시 00:26:58 1,002
1765622 내일 뭐입으실건가요? 7 ㆍㆍ 00:24:44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