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90이신데, 변비, 설사가 있고, 하혈이 있으시대요.
병원가자해도 치질이라고 우기고 안가요.
매일 머리 아프고, 열난다고(허열) 그걸로는 병원 잘가요.
여동생이랑 사는데, 어제밤 하혈이 있다고 성인기저귀 사오라해서 입고 주무셨다는데, 아침에 컨디션 좋아서 벗어버리고 , 마당 나무며, 화분챙기고 계신가봐요.
원래 장이 예민해서 설사를 자주 했는데, 설사약 먹으면 변비 오고 그랬어요.
대장내시경 하자고해도 절대 안가십니다. 별 핑게를 다되면서...
대장내시경 해야겠지요? 대장암 걱정...ㅠㅠ
만약에 수술하시게 되면 , 비용은 어느정도 일까요? 항암은?
갑자기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