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독립할 집 인테리어를 앞두고 있어요
40년가까이 되는 19평아파트고 세탁실이 너무너무 작아요
입구가 55센티인데 옆을 부셔서 늘릴수도 없어요
방법은
1. 분해해서 조립한다
2. 싱크대 하단에 세탁기 넣고 세탁실은 팬트리, 그릇장으로 쓴다
1.의 장점은 세탁기 건조기를 한 곳에 두어 쓰기 편하고
단점은 4년후쯤 집을 옮길건데 또 분해조립..ㅠ
2.의 장점은 조립과정이 없다는거 세탁실을 팬트리처럼 쓸 수 있음
단점은 건조기가 베란다로 가야함, 싱크대 물건들이 세탁실로 가야함
처음엔 2번으로 하려했는데
생각할수록 세탁기는 세탁기 자리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고 계속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