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국집 음식 주문시 무리한 부탁일까요?

,,,,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25-10-19 10:24:18

어플로 음식 주문시

 

'짜장면은 절반만 주세요'라고 적는거요.

 

당연히 비용은 전액 지불합니다.

(너무 당연한거라서 얘기할 필요도 없지만 오해하는 분이 계실까봐)

 

아이가 자장면을 좋아하는데 양이 적어 절반 밖에 못 먹고

다른 가족들은 자장면을 좋아하지 않아요.

결국 절반은 무조건 버려야합니다.

남겼다가 짜장밥으로 먹는것은 내키지 않고요

 

면을 절반만 보내달라고 하는게

혹 미리 다 담아놨는데 번거롭거나 진상요구일까요?

전 아닐거 같은데 혹시 궁금해서요.

IP : 1.239.xxx.2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5.10.19 10:27 AM (61.82.xxx.146)

    저라면 일단 요구 해 볼 것 같아요
    못봤거나 수용하기 싫어서 그냥 원래양으로 와도
    클레임 안 걸면 되죠

    (짜장면은 절반만 주세요
    소식가라 맨날 남겨 버려요 )

  • 2. 어플에
    '25.10.19 10:29 AM (220.117.xxx.100)

    주문 결제 직전 메모란 있지 않나요?
    식당 주인에게 쓰는 란도 있고 배달원에게 쓰는 란도 있던데..
    거기에 써보세요
    저는 가끔 필요한 것들 적는데 그것대로 해주더라고요

  • 3. 미리
    '25.10.19 10:29 AM (220.78.xxx.213)

    담아놓지 않아요
    요청사항에 쓰세요

  • 4. 나무木
    '25.10.19 10:31 AM (14.32.xxx.34)

    저도 괜찮은 것같은데요?

    엊그제 동네 중국 음식점에 앉았는데
    들어오는 남자분들 주문이
    짜장면 곱배기여서 웃었어요
    각기 들어온 여러 사람들이요
    많이들 드시네 이러면서

  • 5. 1.5배
    '25.10.19 10:33 AM (112.162.xxx.38)

    달리하는건 무리수같은데 절반만 달라는건 상관없죠

  • 6. ...
    '25.10.19 10:33 A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

    저는 패스트푸드 시킬때 케찹은 주지 말라고 항상 써요. 제대로 안 보고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요청 들어주더라고요. 가게에서 먹을때도 할수 있는 요청인데 너무 진상 검열할 필요 없을듯요.

  • 7. 네.
    '25.10.19 10:34 AM (1.239.xxx.246)

    요청사항란에 적는데

    1인분이 온 적도 있고
    요청대로 0.5인분이 온 적도 있어요.

    1인분 왔을 때 당연히 항의하지 않았고요

    다만 매번 받아들여지지 않는걸 보니 진상이거나 번거로운 요구였나 싶어서요

  • 8.
    '25.10.19 10:36 AM (211.234.xxx.45)

    해봤는데..군만두가 딸려왔어요.
    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 9. ...
    '25.10.19 10:37 A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요청대로 안된 경우는 진상이라기보다 꼼꼼히 안봐서 그런거죠. 그 정도 번거로움도 깜빡해서 놓친게 아니라 싫어서 거부할 정도면 장사하지 말아야죠.

  • 10. ...
    '25.10.19 10:39 A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요청대로 안된 경우는 꼼꼼히 안 챙겨서 그런거죠. 그 정도 번거로움도 깜빡해서 놓친게 아니라 진상이라고 생각해서 거부할 정도면 장사하지 말아야죠.

  • 11. ...
    '25.10.19 10:40 A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요청대로 안된 경우는 꼼꼼히 안 챙겨서 그런거죠. 그 정도 번거로움도 깜빡해서 놓친게 아니라 진상이라고 생각할 정도면 장사하지 말아야죠.

  • 12. ...
    '25.10.19 10:42 A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

    요청대로 안된 경우는 꼼꼼히 안 챙겨서 그런거죠. 그 정도 요청도 깜빡해서 놓친게 아니라 진상이라고 생각할 정도면 장사하지 말아야죠.

  • 13. ...
    '25.10.19 10:46 A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가게에서 요청 보고 ???가 안 뜨게 위에 댓글처럼 소식가라 남겨서 버리게 돼서 그런다고 덧붙이세요.

  • 14. ...........
    '25.10.19 11:12 AM (110.9.xxx.86)

    덜 달라는거면 오히려 좋아하겠죠. 버리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 15. 요청사항
    '25.10.19 11:14 AM (123.212.xxx.149)

    요청사항에 짜장면에서 면은 반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쓰면 해줄 것 같아요.
    너무 바쁘거나 깜빡하고 다 담지 않는이상은요.
    저는 배달음식 자주 주문하는데 뭐뭐는 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종종 남기는데 보통은 다 해주더라구요.

  • 16. ...
    '25.10.19 11:15 AM (175.116.xxx.96)

    음식 남겨서 버리는것보다는 훨씬 낫죠. 진상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17.
    '25.10.19 11:20 AM (121.200.xxx.6)

    소식가라서 버리는게 아까우니 절반만 주세요.
    이렇게 적으시면 될것 같은데요.

  • 18. 1인분씩 냉동면
    '25.10.19 11:43 AM (211.247.xxx.84)

    대부분 쓰거든요
    그거 반 주는 게 바쁜 시간엔 번거로울 수도 있겠지만 진상 까지는 아니라서.

  • 19. 그런데
    '25.10.19 12:30 PM (218.154.xxx.161)

    반찬 같은 거나 치킨무도 주지 말라고 요청해도 그대로 거의
    다 보내더라구요 ㅠ 업장에서 제대로 읽지도 않는 거 같아요

  • 20. 너무
    '25.10.19 12:45 PM (124.63.xxx.159)

    반만 담으면 너무 적어서 미안해서 1인분 담을거 같아요
    저는 1인분도 적던데^^

  • 21. 비슷한 경우
    '25.10.19 12:47 PM (61.101.xxx.240)

    볶음밥을 후식으로 먹는 메뉴
    볶음밥 볶을 때
    꼭, 반그릇만 볶아 달라고 해요
    그래도 양이 많아요
    식구들이 한숟갈씩만 맛보기를 원하기 때문에요.

  • 22. ....
    '25.10.19 1:24 P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진상 아닌데요.
    요청해 보세요.

  • 23. .....
    '25.10.19 5:59 PM (39.144.xxx.78)

    원글님 부탁 자체가 진상은 아닌데 요즘 배달 진상이 워낙 많으니 반만 달라고 해서 적게 담았다가 양 적다고 항의할까봐 가게에서 신경쓰일거 같아요. 단골 중국집 하나 만들어서 부탁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508 7월 이탈리아+스위스 , 런던+스위스, 지중해크루즈+스위스 8 유럽 2025/10/20 859
1765507 내란범들,사법부,검사들.언론이 2 정신차렷~ 2025/10/20 335
1765506 추석 연휴 기간만 파업 철회... 일당 챙긴 둔산여고 조리원들 5 ..... 2025/10/20 1,677
1765505 농부가바로팜...이런게 있었네요 14 ... 2025/10/20 3,055
1765504 소유 만취였다네요 20 술이야 2025/10/20 27,697
1765503 이혼남들은 법적으로 공인된 쓰레기라고 생각함 57 ... 2025/10/20 6,079
1765502 감탄브라 스포츠브라입고벗기 7 브라 2025/10/20 2,009
1765501 된장을 퍼왔는데요 5 000 2025/10/20 1,440
1765500 심한 켈로이드 흉터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8 솔솔 2025/10/20 809
1765499 이재명 대통령 생가터,세금 들여 관광지 만든다 39 ... 2025/10/20 2,476
1765498 이번주 트렌치코트 이쁘게 입으세요 2 ㄱㅌ 2025/10/20 2,821
1765497 강화도 1박 2일 나들이 후기 15 강화도 2025/10/20 2,813
1765496 상사에게 불만얘기하기 5 ㅇㅇ 2025/10/20 839
1765495 층간소음 문제요.. 아래층 민원이 자꾸 들어오는데. 아래아래층이.. 44 dd 2025/10/20 4,611
1765494 남편말세게뱉고 다른행동 어찌해야해요 8 진심 2025/10/20 1,293
1765493 이불밖은 춥네요 4 부자되다 2025/10/20 1,812
1765492 끈에 쇠나 플라스틱 없는 브라 아세요 4 . . 2025/10/20 1,274
1765491 직장에서 돈 모아서 결혼 축의금 낼 때요 52 2025/10/20 4,257
1765490 싸웠어요ㅜㅜ 46 이 문제로 .. 2025/10/20 13,711
1765489 니트에 모직코트까지 입고 나왔어요. 1 oo 2025/10/20 2,028
1765488 윤석열정권때 캄보디아 ODA사업 반드시 특검해야 3 ㅇㅇㅇ 2025/10/20 702
1765487 “안창호가 여성직원 머리카락 만진 것 명확히 목격…법정 증언 각.. 4 파렴치한 2025/10/20 2,956
1765486 시가와 인연끊기 = 남편과 인연끊기 15 .... 2025/10/20 4,630
1765485 오늘 추워요 2 추움 2025/10/20 2,587
1765484 물에 담가둔 날계란 1 .. 2025/10/20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