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닭개장 맛나게~~

경상도 조회수 : 879
작성일 : 2025-10-19 10:13:10

끓이는 비법 있을까요?

닭 엉덩이랑 목부분 지방제거한다

닭50분 삶은후 닭살찢어 고추가루 액젓 후추랑 버무린다 파기름 낸후~ 닭넣고 무우넣고 ~

국간장. 고사리(토란대 없어서) 숙주 땡초넣고 끓인다  

모양새는 그럴싸해 보이는데 칼칼하지 않고 텁텁하고 닝닝한 맛이네요~~뭐가 부족한가요?

 무우를 더 넣어야했는지?(소고기국은 끓임 얼큰한 맛이나서 잘먹는데 닭자체가 느끼해서인지 맛이 안나요 ㅠ

IP : 58.239.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랜
    '25.10.19 10:38 AM (125.191.xxx.49)

    대파 듬뿍 미원 한꼬집
    무 넣으면 국물이 밍숭해져요
    다음부터는 무는 빼주시기

  • 2. 마슐랭
    '25.10.19 10:40 AM (58.231.xxx.112) - 삭제된댓글

    닭계장은 단배추와 부추를 넣습니다
    단배추는 데쳐서 국간장 양념하고 쌀가루나 밀가루 약간 넣어서 버무린 후 넣어요
    얼갈이도 좋습니다

  • 3. 참치액젓
    '25.10.19 10:44 AM (116.41.xxx.141)

    같은 뭔가 조미료가 들어가야 감칠맛이나더라구요
    소고기국도 그렇고

  • 4. 첫댯글처럼
    '25.10.19 10:49 AM (112.169.xxx.180)

    첫댓글님처럼 대파 듬뿍 + 미원

    어제 여기에 양배추를 많이 넣었더니... ㅠ.ㅠ
    다음엔 안넣을 예정

    마지막엔 들깨가루요

  • 5. 참치액젓도
    '25.10.19 10:54 AM (58.239.xxx.220)

    넣었어요~~저번에 무우 안넣어 밍숭했나싶어 이번에 넣어 봤거든요 ㅎ
    미원도 사야겠어요~굳이 토란없어도 단배추넣어도 돼군요~~

  • 6. Aa
    '25.10.19 10:57 AM (118.235.xxx.228)

    무, 양파, 들깨가루, 단배추, 얼갈이 노노!
    대파 아주 많이요 파기름보다는 고추기름을 내는게 낫고요
    닭이 느끼하다는거 보니 비위가 약하신것같아요
    그럴때는 조미료로 닭맛을 누르거나
    닭을 찢어서 밀가루를 한번 묻히고 간을 하면 맛있어요
    그리고 국물 간을 조금 더 하면 비린내가 줄어들어요
    고춧가루도 충분히
    후추가루 넣구요

  • 7. 혹시
    '25.10.19 11:07 AM (1.250.xxx.136)

    닭을 처음에 한번 데치고 물버리는 걸 안했나요?
    느끼하다고 하셔서요

  • 8. 글쵸?
    '25.10.19 11:34 AM (58.239.xxx.220)

    얼갈이 들깨넣는게 좀 이상했어요
    닭 삶을때 온갖 비계는 다 제거하고 삶아서 기름기는 거의 안뜨긴했는데 한번 안 데쳤긴
    했네요~^^

  • 9. 보통
    '25.10.19 12:34 PM (218.154.xxx.161)

    군산에 한일@ 닭개장은 순수하게 닭살만 넣어요. 위에
    대파.
    그리고 다른 곳은 고춧가루 안 넣지만 닭살과 무만..
    무를 넣으면 기름기가 적어지고 시원한 맛.
    보통 닭개장은 육개장처럼 다른 야채는 넣지 않더라구요.

    저는 한일@ 스타일로 끓이는 데
    닭살 발라서 국물과 같이 넣고 나중에 고추가루, 마늘 듬뿍
    뭔가 부족하다싶으면 치킨스톡 작은 조각 끝.
    뚝배기에 대파 송송

  • 10. 저랑
    '25.10.19 7:34 PM (74.75.xxx.126)

    방법이 비슷한데요, 왜 맛이 없을까요.
    저는 대파를 많이 넣고 무는 안 넣어요. 국간장과 참치 액젓으로 간하고, 닭살을 양념에 좀 오래 재어놨다가 끓이고요. 개인적으로 버섯 좋아해서 느타리버섯도 양념에 무쳐놨다가 같이 끓여요.
    나머지는 다 비슷한데요. 닭살 발라낸 뼈를 한 시간 이상 더 푹 고아요. 국물이 뽀얗게 되면서 톡톡해져요. 한 김 식혀서 기름 걷어내요. 그 다음에 닭살과 야채를 넣고 잠깐 끓여요.
    맛이 없을리가 없는데요. 저도 지난 주에 한 솥 끓여서 며칠 아껴먹으려고 하다가, 결국 솥을 끓어안고 이틀만에 바닥을 긁게 되었다는 ㅠㅠ

  • 11. ..
    '25.10.20 12:13 AM (211.206.xxx.191)

    고추기름 내어 닭살 양념해서 넣어요.
    저는 생강, 치킨스톡 넣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681 Mz세대때문에 발칵 뒤집힌다는 업종 16 ㅇㅇ 03:37:55 10,141
1765680 울 엄마는 당신 생일 챙겨달라더니 제 생일엔 문자도 없네요 11 ㅇㅇ 03:13:29 2,900
1765679 명언 - 어떤사람이 진정 위대한 인물인가 3 ♧♧♧ 03:04:24 996
1765678 아버지가 카페차려줘 3년만에 망한 썰 20 ㅋㅋ 02:52:01 6,725
1765677 위성락 무능한데 누가 고른 인사임? 9 02:43:08 2,096
1765676 저는 누가 잘해줄때보다 누군가한테 제가 잘해줄때 6 ㅇㅇ 02:37:43 1,698
1765675 926억 쏟아붓고 멈춘 한강버스 12 신기방기 02:29:41 2,424
1765674 민주당 200억 당사 구입액 80%대출 논란 -대출 2억으로 사.. 21 lillli.. 02:16:17 1,806
1765673 백번의 추억 보면서 (스포주의) 3 ... 02:13:34 2,628
1765672 네이버 페이 줍줍 5 ........ 01:40:19 960
1765671 어디가서 이야기하면 남편이 조금 부끄러운 점... 21 남편이 좀... 01:28:01 4,887
1765670 귀지 제거 안된거 보면 너무 더러워보여요 36 01:11:11 5,683
1765669 도서문화상품권 쓸수있나요? 3 알라딘 01:10:04 489
1765668 세 번 만남 남자, 오늘 사귀자고 했는데.. 62 누나 00:46:35 7,520
1765667 갑자기 기분잡치는 일 생기면 2 ㅡㅡ 00:46:08 1,156
1765666 우리나라에도 이런식으로 운동하는데 있나요? 5 블루닷 00:41:04 1,485
1765665 80년대 후반쯤 시하나 찾아요 4 옛날시 00:26:58 970
1765664 내일 뭐입으실건가요? 8 ㆍㆍ 00:24:44 3,633
1765663 제 기억에 쎈 보유세는 제대로 시행한 적도 없었어요. 6 기억소환 00:23:58 1,110
1765662 이별이 맞는거죠? 9 .. 00:23:17 2,271
1765661 Tvn은 일본에 팔렸어요? 18 ... 00:21:18 4,153
1765660 다녔던 국민학교 찾아봤거든요 8 111 00:12:46 1,836
1765659 백번의 추억..사람들 예상대로 9 우싀 00:11:09 4,316
1765658 남편의 술자리 계산 6 음음 00:09:59 1,909
1765657 베트남 다낭 등도 위험할까요? 25 여행 00:01:29 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