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을 달군 그 글이 사라졌군요
예비사위가 15억 집 해오는데 자기네가 인테리어.혼수하며 지분등기 운운하던.
아들 13억집 해주면서 딸은 그돈도 아까워서
밤새 고민이던 그 아주머니
이래서 남자집들이 반반을 요구하는거구나
싶었네요
어제 새벽을 달군 그 글이 사라졌군요
예비사위가 15억 집 해오는데 자기네가 인테리어.혼수하며 지분등기 운운하던.
아들 13억집 해주면서 딸은 그돈도 아까워서
밤새 고민이던 그 아주머니
이래서 남자집들이 반반을 요구하는거구나
싶었네요
딸한테 손절밖에 더 당해요?
딸들이 더 요구하는게 많은 세상
주작 같던데요.
요즘 아들딸 차별하는 집이 있기나 한가요?
그딴 차별 받아 들이고 지원 없이 시집 가는 딸도 웃기고.
딸이 좋다고
돈 덜들고 감정노동까지 해줘
밤에 잠이 안와 82 들락거리다 본 재미있는 글이었어요
남자네가 집 해온다고 큰소리 쳐서 그럼 딸은 됐고 아들네 다 몰아서 13억 집 사줬는데 남자가 해오는 집 지분 안준다고 뭐라뭐라..
남자 집에서 지원하지 말고 지분 다 남자네가 갖겠다고 한 것도 여자쪽에서 한참 적은 비용으로 주장하니 그런거죠
반반이나 15억중 5억 정도 지원한다면 남자쪽에서 그러겠나요
웃긴건 딸네 남자쪽에서 집해온다니 아들 딸이 모여 바로 아들네 집사는데 다 몰아주기로 몸소 결정했다고.... 그래놓고 지분 안준다니 아들이 그런 집에 누나이지 여동생인지 보내지 말고 결혼 깨라고 한다고… 남자가 여자 고생시킬 집이라고..
자기가 집안 돈 다 받아서 결혼비용에 몰빵하고 자기 누나인지 여동생은 한푼 안주고서는 남자 별로니 결혼 깨라고 했다는게 넘 웃겼어요
원글이도 끝끝내 얼마 지원할 수 있는지는 말 안하고 지분만큼 명의갖는게 왜 안되냐고..
형편도 비슷하다면서 아들 딸 반반 해주면 명의도 반반으로 하고도 남을텐데 남자가 집해오기로 했다고, 남자가 넘 좋아해서 프로포즈 했고 자기딸 이쁘고 학벌 좋고… 그럼 뭐하냐고요 빈손인데…
원글 못본게 좀 아쉽네요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마지막 댓글이 진짜 대박이었죠.
원글네가 자식들 몫으로 준비해놓은 13억짜리 집을 원래는
딸,아들 나눠서 해 줄 생각이었으나,
예비 사위네가 집은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본인 아들 딸과 의논 후 13억 집은 아들에게 몰아주기로 했던거래요.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예비사위가 혼수와 인테리어도 하라고 하니
기분 나쁘다는 얘기였죠.
진짜 저런 경우 없는 집과 사람들이 있다는 거에 경악했어요.
미친...
그럼 아들집에 딸 지분등기 해 주면 간단하네
예비사위 학벌이 자기딸보다 낮고
인물도 자기딸이 훨씬 예쁘다.
실상은 사위가 연봉이 더 높음
사돈집에 이슈가 있어 결혼 엎을려고 했다..
댓글들이 얼마를 지원해줄려고 물어보니까
끝끝내 답을 안하더니
사실은 아들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13억 집을 해줬다. 가족회의를 했는데
다 동의했다. 나는 며느리랑 공동명의 해줄거고
혼수도 아들이 살면서 천천히 준비하기로 했다.
그런데
예비사위 집에서 인테리어를 하라고 한다.
이게 기분 나쁘다. 15억 집인데 10억정도 지원해주고 5억정도 대출이 있는 것 같다.
그 원글은 지분명의를 자꾸 주장했음.
그래서 사람들이 얼마를 지원할거냐고 물었던건데...1억+알파 같았음.
본인 아들 집에 며느리 지분 등기해줄건가보네요
본인 아들집은 며느리가 아무것도 안해오는데
공동명의 해줄거라고 했어요.
심지어 혼수도 안해온대요.
아들 집 사주고
딸에게 노후 의지 안할 줄 아시는지
결국 양쪽에서 다 거부당함
울엄마도 작은아들 며느리 편애하더니
노후에 아들집으로 갔다가 쫒겨남
이럴 줄 모르셨는지 ㅉ
얼마든 지어낼수있는 이야기로 사람들 뭐라하나 떠보는거요
얼마전에 비슷한 글 있지 않았나요?
해줬다잖아요
결혼하는 아들 앞으로 13억 아파트 해줬다면서요
근데 딸 결혼엔 돈 내놓기 인색한 느낌이었죠
사위네랑 반반하면 공동지분하고 떳떳할텐데 말이죠
그집 딸이 불쌍하더라구요
아들딸 재산차별이죠ㅜ
그원글님이 댓글에서 밝혔잖아요
아들 앞으로 13억 아파트 몰아주기로 해서
아들한테 해줬다고요
그래서 나중에 댓글러들이 너무 어이없어하고 비난조였죠
아들은 13억집 해주는거였어요?????!!!!!!!!!!!헐!!!!!!!
딸에게는 1억 정도 쓸 예정
이 사람 지난번에도 올렸었어요
그리고 아들에게 13억?? 그건 개뻥일겁니다
내 소듕한 배건 걸어요
마지막까지 못보고잠들었더니 마지막에 그런댓을 달았군요. 딸은 1억+@였던듯한데.. 그래놓고 지분운운은 찬 웃기던데. 딸이 보살이네요 ㅠ 살면살수록 화가날텐데.
그게 몇시에 올라왔나요?
저 새벽 12시30분까지 여기 있었는데 그런거 안 올라왔거든요
읽었으면 저도 댓글 썼을텐데
아깝네요
제가 3시반 정도까지 있었는데 그 원글님의 13억 댓글 있었어요.
저는 젊은 세대인 그 댁 딸이 남자형제 몰빵에 동의했다는 게 더 충격이었어요.
15억 집에 1억 겨우 인테리어 대고 남자집서 절대 지분등기 안 해주죠.
내 아들이라면 겨우 그정도 비용 낸 집서 지분운운하연 파혼 심각히 생각해 볼듯요
딸이 저렇게 멍청하니 아직도 아들 몰빵이 있는 거죠. 거기에 빈손으로 거지결혼하려는 거지마인드까지.. ㅉㅉ
저런 집은 잘대 지분 나눠주면 안되요.
살다 어찌될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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