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ebs 한국기행, 전남 고흥에 할매들 식당 세상에요.

감동 조회수 : 4,665
작성일 : 2025-10-18 19:17:01

12000원 백반집인데 삼겹살에 반찬이 16가지에요.

할매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하신다는데 입이 쩍 벌어집니다.

88세 할머니 직원은 23살부터 하셨고 화물차 기사들 손님이 

있어서 새벽부터 만드십니다ㅡ 오메.

 

사장 할머니는 원래 이 식당이 소꼽친구 집이어서 어릴때 이 집 다락방에서 친구랑 자고 컸는데 이제 거기가 식당이에요. 친구언니가 하시다가 은퇴, 인수를 하셨대요.

 

서울 물가 보다가 이   프로 보니 딴세상이네요,

전남 고흥분들 가보시고 맛 좀 알려주세요.

IP : 121.128.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튜브
    '25.10.18 7:56 PM (125.183.xxx.168)

    https://youtu.be/hycoz-xPiMY?si=BTEooX89sMe2aTg_

  • 2. 에구 후기가
    '25.10.18 8:13 PM (220.117.xxx.100)

    다들 비추하네요
    백종원이랑 티비 나오고 이번에 나오고.. 방송을 열심히 탄듯 한데 방송보고 갔던 사람들 다들 후회한다는 후기가 대부분
    양 적고 불친절하고 맛도 그냥저냥 반찬은 미리 담아놨는지 말라비틀어졌다고.. 다신 안간다는 후기도 많고 ㅠㅠ

  • 3. 어딘가
    '25.10.18 8:18 PM (112.169.xxx.252)

    수녀님두분이 옷벗고
    나오셔서 시골에서 자급자족하시며
    제철음식 내놓는다는
    시골식당이 있다는데
    거기 아시는분

  • 4. 옛날에
    '25.10.18 8:59 PM (61.77.xxx.114)

    20년 전에 고흥 시골장에 갔는데,
    떡집 떡이 넘 맛나보이는 거에요.
    두명이 여행 간거라 이것저것 살 수는 없었고,
    인절미랑 무슨 떡을 두고 고민하다 고심 끝에 지금은 기억도 나질 않는 떡을 골랐더니 덤으로 인절미를 아주 후하게 주셨던 떡집 할머니 기억이 나네요.
    가끔 고흥하면 그때 먹었던 인절미 생각이 나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한데…넘 먼 곳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015 식용유 안전한 건 뭘까요 7 주부 2025/10/22 1,619
1766014 시어머니가 주신 주머니에… 21 2025/10/22 7,149
1766013 회사 주차장에 고양이가 잘 못걸어요. 4 .. 2025/10/22 737
1766012 스타우브 아시아볼 어때요? 6 2025/10/22 940
1766011 제가 삼전사면 떨어질것 같은데 13 .. 2025/10/22 3,056
1766010 미래 며느리 패물 준비 48 미래 2025/10/22 6,269
1766009 “국힘 김민수, 코스피 4000 찍으면 ‘달나라 개입설’ 주장할.. 14 ㅇㅇ 2025/10/22 2,361
1766008 머리 펌 주기가 어떻게 되세요? 5 미용실 2025/10/22 1,592
1766007 김건희 경복궁 근정전 용상에 앉아 23 000 2025/10/22 3,954
1766006 지금 용인처인구쪽 날씨 어떤가요? 2 청청 2025/10/22 522
1766005 병원이었던 터에 건물은 쟁사운에 나쁜가요? 2 ㅎㅎ 2025/10/22 952
1766004 수익 링크 .. 2025/10/22 310
1766003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5 ㅗㅎㄽㄷ 2025/10/22 4,300
1766002 120억 스캠 총책 풀어준 캄보디아 대사관 녹취 입수...&qu.. 9 개판이네요 2025/10/22 2,612
1766001 때때로 심술 8 2025/10/22 980
1766000 국민연금 문의 11 초보 2025/10/22 1,818
1765999 택배를 잘못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ㅠ 5 .. 2025/10/22 1,464
1765998 임성근 “하나님 사랑으로 비번 기억났다” 12 ㅋㅋㅋ 2025/10/22 2,694
1765997 농지 근처 학교 농약 문제 괜찮을까요? 2 .. 2025/10/22 388
1765996 딸과 함께 해외여행간 엄마의 말투를 들어보니 3 ... 2025/10/22 3,278
1765995 김나영 결혼식 22 ㅇㅇ 2025/10/22 14,190
1765994 선물이 매번 고맙지는 않아요 6 선물 2025/10/22 2,975
1765993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있을까요? 4 ... 2025/10/22 486
1765992 더쿠에 올라온 해외취업 사기 경험담 -라오스 링크 수정 3 ㅇㅇ 2025/10/22 1,706
1765991 프린터 고장났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0 프린터 2025/10/22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