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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명절 차례문화가 강하게 남아있네요

............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25-10-18 16:11:01

여론조사에 따르면 명절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비율이 40%정도 되요...

코로나때에 비해 많이 줄어든것은 사실이지만..

40%는 너무 많아요...주로 나이드신 남성 어르신들 비율이 대부분일듯...

차례문화는 시간문제인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악습적인 문화가 그동안 남아있는것도...주로 시어머니들이 동의했기때문이죠...

시아버지는 남자라 그렇다쳐도 여자인 시어머니가 차례문화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드린게 

큰 문제였죠

IP : 221.167.xxx.1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자기되나요
    '25.10.18 4:12 PM (221.138.xxx.92)

    차차 없어지겠죠...

  • 2. 당장
    '25.10.18 4:19 PM (220.78.xxx.213)

    60대 초반이고 장손인 제 남편부터도
    간소화하긴했지만 아예 없애는건
    생각도 안하는걸요
    이 세대까지 다 죽을때나 없어질거예요 ㅎㅎ
    아들 둘인데 결혼하면 명절에 오지 말라했고
    그 얘기 처음 했던 몇년 전엔 명절에 오지 말라는게 부모가 할 소리냐고 펄펄 뛰더니
    그러거나 말거나 명절마다 똑같은 소리했더니 올해는 눈만 꿈뻑거리더군요

  • 3. ㅇㅇ
    '25.10.18 4:24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남자핑계 댈 거 있나요?
    며느리 잡으려는 시모들이 더 극성이잖아요.

  • 4. ...
    '25.10.18 4:24 PM (39.125.xxx.94)

    한 번 발 들이면 벌 받을까 찜삠해서
    섣불리 그만 두지 못해요

  • 5.
    '25.10.18 4:27 PM (221.138.xxx.92)

    십년전에 양가 없앴어요..
    벌 안받아요..윗님

  • 6. ...
    '25.10.18 4:27 PM (211.234.xxx.29)

    여기도 댓글들이나 원글보면
    제사 사랑러들이 엄청 많잖아요
    아닌척 안그런척 그러면서 복받는거다 어쩌구 해가며 한심한 댓글 써대지요
    솔직히 요새 제사.차례 지낸다 라고 하면 으잉?하고 다시 돌아보게되죠 한심해서요

  • 7. ..
    '25.10.18 4:31 PM (175.119.xxx.68)

    시아버지는 자기 조상이니 그렇다 해도 시어머니는 남의 조상이잖아요
    자식들 때문에 그런건지. 제사 잘 지내면 자손들 잘 된다 그런 미신 믿는걸까요

  • 8. ㅇㅇ
    '25.10.18 4:33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제사 정성껏 지내야 자손들이 복 받는다
    수십년째 반복되는 가스라이팅!
    이런 미신을 언제까지 따라가야 하나요?

  • 9. ...
    '25.10.18 4:33 PM (211.234.xxx.251) - 삭제된댓글

    이런저런 미신들을 믿는다는것부터가
    미개한거죠ㅜ

  • 10. ...
    '25.10.18 4:3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이런 악습적인 문화가 그동안 남아있는것도...주로 시어머니들이 동의했기때문이죠...
    ㅡㅡㅡ
    저희집 경우 시어머니의 동의가 아니라 주도 라고 표현해야 맞는데요.
    제사도 12시 전에 지내면 큰일 나는줄 아는 분이에요.
    그 성화를 못이겨 지금 당신이 못하니 맏며느리인 제가 받긴 받았어요.
    어머니 살아계신 동안만 한다고 받았는데 앞으로 10년은 더 해야할것 같아요ㅜㅜ

  • 11. ...
    '25.10.18 4:40 PM (118.235.xxx.111)

    안차리고, 못차리면 끝내져요.
    칼자루 쥔 여자들이 결단하면 됨

  • 12. 뭐냥
    '25.10.18 4:52 PM (61.8.xxx.159)

    시모들 자기들 이민큼 고생했는데
    며느리도 해여짓!!! 이런 심보 많아요
    아까 글에도 그렇지만 모지란 시모들이죠
    결혼초 며느리에게 자기는 x씨 집안 종이다 이 집안은 며느리를 종취급한다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절대 제사 안 없앰
    생각이 짧음

  • 13. 시모들이
    '25.10.18 4:58 PM (59.22.xxx.231)

    더해요 . 시부들은 힘없어요

  • 14. ㅇㅇ
    '25.10.18 5:01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이제와서 시부 핑계대는
    시모들 웃기네요.
    '복타령'해가며 며느리 부려먹더니
    뭔소리래요?

  • 15. ㅇㅇ
    '25.10.18 5:04 PM (125.130.xxx.146)

    명절에 차례가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데요?
    저희는 제사도 없고 차례도 안지내는데도
    명절 전날에 가서 하루 자고 와요
    차례는 안지내지만
    명절에 오는 손님들(시누이네 식구들) 먹을 음식으로
    갈비, 전, 나물들 해요.
    다른 음식은 할 줄 몰라서..

  • 16. 웃긴건
    '25.10.18 5:07 PM (118.235.xxx.166)

    시가 명절 없애고 친정오는 딸들요
    시가에는 악습이니 이 ㅈㄹ 하고
    친정에 올케라 차례 지내는집 여기도 많죠?
    이번 추석에도 시가 명절 없애고
    친정부모랑 형제랑 여행중이라고 자랑글 올렸다
    올케는 왜 거기 있냐니까 글삭튀하신분 여기있어요

  • 17. 40%
    '25.10.18 5:44 PM (1.236.xxx.114)

    너무 높은데
    시가에서 지내면 지식오고 작은집 형제들오고
    차례지내는 본가외에도 다 지낸다고 생각하니까 40%가 나온거겠죠

  • 18. ㅌㅂㅇ
    '25.10.18 5:53 PM (182.215.xxx.32)

    40프로나돼요?

  • 19. ...
    '25.10.18 5:59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40%가 큰집에서 지내면 연결 된 작은집 아들집 딸집등등도 제사지내니 지낸다고 하겠죠
    가구로 따지면 많이 줄었을걸요?

  • 20. 안 없어져요
    '25.10.18 6:33 PM (211.48.xxx.45)

    부모님 기제사 지내실거잖아요?

  • 21. 안없어져요
    '25.10.18 6:55 PM (115.138.xxx.196)

    원글도 남편 먼저 가면 제사부터 지낼거잖아요
    본인 죽고나서 자식들이 내 생각 안할까봐 겁나서요.

  • 22. 차례를
    '25.10.18 7:34 PM (113.199.xxx.97)

    반드시 없애야 하는 무슨 이유가 따로 있나요?
    하는집 하고 안하는집 안하는거죠
    이걸무슨 악습이라 비판을 해야하는 일인지...

  • 23. 이상하네
    '25.10.18 8:04 PM (118.218.xxx.119)

    제 주위에는 어머니들은 다 제사 절에 올리든지 없애던데요
    우리 시댁은 시어머니는 치매로 제사 관심없는데 형제들이 어림없어요
    제 주위에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들 차례 안지내고 정리한다는 소리했다(제사는 지내더라도 차례는 지내자말자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시동생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남편보고 너 지내기 싫으면 지내지 마라
    너 빼고 누나들하고 의논할께 이러던데요
    제사에 일 제일 안하는 형제들이 제일 큰소리칩니다
    암튼 요즘 마트에서 제사장 보면 창피하고
    저 주위에는 어머니들이 다 없애고 지내는 사람 없습니다

  • 24. ..
    '25.10.18 9:05 PM (59.9.xxx.65)

    70~80년대 가정의례준칙이 오죽 강했나요.
    코로나 이후 많이 변했고, 제 생각에는 10년 후쯤에는 지금처럼 위로 4대에 걸쳐 상다리가 부러지게 많이 차리는 문화는 없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하더라도 위로 1세대에 주과포에 떡 올리는 정도.

  • 25. 그냥
    '25.10.19 12:42 AM (70.106.xxx.95)

    별볼일없는 집이나 명절이라고 모여서 지지고 볶고 집에가는 길에 부인이랑 싸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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