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년 전부터 월세만 주고 있는 입장인데요,
부동산은 이자율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수십년 전엔 이자율이 10% 대고 그래서
전세받아 은행이자로 생활이 가능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이자율이 너무 낮다보니 전세받아도 그 돈으로 이자받아 얼마를 받겠어요.
그러니 월세받아 수익보는 주인들이 늘어나는 거죠. 전세는 점점 없어질 제도라 확신해요.
경험상 월세 중 제일 수익 좋은건 외국인입니다.
집 하나가 용산이라 수요가 많은편인데 외국인이라 보증금 몇백 안내고 월세가 높은 걸 별로 거부감없이 감당합니다.
단점은 단기라 1,2년 만에 새로운 세입자 구해야 하지만 그래도 수수료, 세금 내고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전세가 없어지는 진짜 이유, 집주인 입장에서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