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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 하는 치솔로 양치질 했아요 ㅜㅜㅜ

아우 괴롭다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25-10-18 07:39:24

어제  화장실 청소 하다가  급하게  나갈일이 있어서 

치솔 닦아놓지도 않고   중단한  그대로  세면대 옆에  놓고 

오늘 새벽에  또 나가야해서   

어?  치솔이 왜  나와있지 ? 스치듯 생각하고 

그냥  치솔질 했는데    치솔질 다하고  통에  꽂을라고 보니까 

내 치솔은  거기에  그대로 있었어요 ㅜㅜ

어제   청소칫솔로  하수구 까지  싹싹  청소 했어요

쓰다가  버리기 아까운 치솔로  청소용으로 쓰는데 

이게  문제 였네요 

정신적으로   괴롭고  목 막히는거 같아요 ㅜㅜㅜㅜㅜㅜ   

 

 

 

 

 

IP : 119.192.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되다
    '25.10.18 7:41 AM (106.101.xxx.250)

    으악 어째요 ㅠ
    얼릉 잊으세요

  • 2. 요래
    '25.10.18 7:43 AM (112.169.xxx.252)

    오래 사실겁니다.
    면역력이 강해져서
    예전 내 동생은 배변훈련 한창이던 우리아이
    그 시절엔 컵같은데 오줌 받아서 뉘였거던요.
    그걸 씻어서 화장실에 둔건데
    거기다 물 받아서 양치 했데요.

  • 3. 안돼요
    '25.10.18 7:44 AM (211.51.xxx.149) - 삭제된댓글

    내동생 실수로 그랬다가 조금 있다 실신해서 병원에 실려갔어요
    생명이 위독할 정도였다 간신히 살았어요

  • 4.
    '25.10.18 7:46 AM (116.42.xxx.47)

    변기 청소한거 아니잖아요
    괜찮아요

  • 5. 커피라도
    '25.10.18 7:46 AM (211.48.xxx.45)

    죄송하지만
    상황은 시트콤이네요.
    커피 마시면서 구석구석 가글하세요
    며칠동안 치아 하나하나 치약듬뿍해서 양치하시고
    입천장 혓바닥 잇몸도 꼼꼼하게 양치하세요.

  • 6.
    '25.10.18 7:48 AM (116.42.xxx.47)

    오늘 스켈링이라도 받으면 좀 개운해질수도 있어요

  • 7. 커피라도
    '25.10.18 7:49 AM (211.48.xxx.45)

    이젠 낡은 치솔은 쓰레기통 직행,
    욕실 솔 사셔야죠.
    아무에게도 말 하지 마세요~

  • 8.
    '25.10.18 8:41 AM (121.167.xxx.120)

    가글액 있으면 가글 하세요

  • 9. ..
    '25.10.18 8:56 AM (118.235.xxx.68)

    최근에 싱크 배수구 수세미로 그릇 설거지 했어요ㅠㅠ
    수세미가 같은데 배수구용은 다른 위치에 있었지만
    마음이 급하니 착각하고 그런 실수도 하더라고요
    설거지 거리가 많았는데
    외출해서 집에 돌아오니 아차 했어요

  • 10.
    '25.10.18 9:13 AM (58.78.xxx.252)

    아우~ 어쩌나요. 생각만해도 속이 울렁거리겠네요.
    양치하고 가글 몇번 하시고 잊어야죠.

  • 11.
    '25.10.18 10:14 AM (222.113.xxx.251)

    리스테린 같은거 강추요~~!
    아님 찐한 소금물이라도..

    저 리스테린 싫어하는데
    이럴때엔 하는게 좋겠어요

  • 12. ..
    '25.10.18 10:45 AM (118.235.xxx.101)

    가글액으로 가글하세요ㅠㅠ

  • 13. 나무크
    '25.10.18 10:46 AM (180.70.xxx.195)

    어뜩해...ㅠㅠ 가글 여러번하세요 ㅠㅠ

  • 14. 아무
    '25.10.18 11:33 AM (121.147.xxx.48)

    이상이 없습니다. 가글 몇번 하고 잊으세요. 빨아먹은 것도 아니잖아요.
    원효대사 해골물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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