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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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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생각하니,금 코인 아파트 모두없으니 우울

비가 오고 조회수 : 6,291
작성일 : 2025-10-17 22:09:44

비가 주말밤에 주륵 주륵오고

자식들이

금도 코인도 서울아파트도 없는 서민 자식을 

생각하니 지금 왜 이렇게 우울하죠??

부모님도 아프고, 사는게 아니,

살아간다는게 너무 힘드네요 

6.25 전쟁때, 조상들은 어떻게 견뎠을까요?

자식 전쟁터 보내놓고 소식 모르고,

잠깐 헤어질줄 알앗던 

남과북 아~ 정말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게 

힘든 요즘이네요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살은 반백년인데~
금과 아파트 비트코인으로 점수가 메겨지네요

오늘 홍진경이 최진실 묘소에 간 기사를 봐서 그런가봐요ㅜㅜ  내 젊을 때 잘 나가던 연예인들...

IP : 211.36.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상
    '25.10.17 10:16 PM (59.6.xxx.248)

    코인가진사람 얼마나될까요
    서울에 빚없이 집가진사람 정말 극소수일것같고요
    푼돈이라도 저축을하면했지 주식으로 분배해놓은사람도
    많지 않다고봐요
    금붙이 말할것도없고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할겁니다
    많이가져봤자 그만큼 많이쓰고
    그런사람들은 어울리는 측근들보다 더못써서 속상할걸요

    힘냅시다 ㅠㅠ

  • 2. 저도
    '25.10.17 10:20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3無인데, 남편은 실직 중이고 자녀 3명은 초등부터 대학생까지..

  • 3. ...
    '25.10.17 10:25 PM (112.152.xxx.61)

    ㅋㅋㅋ 최종 승자는 아무것도 안한 사람이에요. 제가 엄청 길게 썼다가 쓰다보니 너무 신원이 특정되서 지우고 글써요 ㅋㅋㅋㅋ
    진짜 님이 승자에요

  • 4. ..
    '25.10.17 10:55 PM (121.133.xxx.158)

    아직 늦지 않았어요. 10년 후를 바라보고 지금 시작도 늦지 않았어요.

  • 5. ㅇㅇ
    '25.10.17 10:57 PM (59.30.xxx.66)

    애들은 그나아 제 몫을 하고 있어 다행이라고 여겨요

  • 6. 행복
    '25.10.17 10:58 PM (210.96.xxx.10)

    그거 다 가진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스스로를 들들 볶으세요 ㅠ

  • 7. 그게
    '25.10.17 11:08 PM (122.32.xxx.106)

    지금 다들 유인하는것처럼 분위기잡는것같아요
    현금은 녹는다라고 하면서

  • 8. ..........
    '25.10.17 11:08 PM (106.101.xxx.84)

    코인있어도 전부 마이너스예요. ㅋ마이너스보단 없는게낫죠

  • 9. 코인
    '25.10.17 11:11 PM (59.1.xxx.109)

    거의 털털이

  • 10. ..
    '25.10.17 11:13 PM (218.50.xxx.102)

    저도 저 못사는건 상관없는데 가난한 부모둔 자식 생각하면 한없이 우울해져요.

  • 11. ,,,,
    '25.10.17 11:20 PM (118.235.xxx.85)

    마이너스 내 코인게좌 보실라우

  • 12. ㅇㅇ
    '25.10.17 11:46 PM (106.101.xxx.132)

    코인은 있는데 비트코인이 아니라서 망했어요

  • 13. 인생 중간평가
    '25.10.18 1:43 AM (220.126.xxx.164)

    인생은 중간평가 하는거 아니랍니다.
    끝까지 잘 나갈지 끝까지 초라할지 그건 마지막에 가봐야 아는거에요.

  • 14. 노노
    '25.10.18 1:46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코인은 커녕 주식도 할지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금은 40에 남편이 주식으로 날려먹은돈 메우느라 다 팔았고요
    돈은 없지만 않으면 되고 건강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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