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

저자황희두 조회수 : 349
작성일 : 2025-10-17 15:50:38

 

 

 『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

 

이명박 정부 국정원 여론조작부터 극우 커뮤니티의 해악,
이대남 현상, 이준석 그리고 리박스쿨까지
사이버 내란 세력의 온라인 공론장의 붕괴를 기록하고 복원의 해법을 말한다.

『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은 이명박 정부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에서 출발해 윤석열 정권에 이르기까지 국가기관 · 외곽조직 · 플랫폼 · 커뮤니티가 어떻게 맞물려 한국의 온라인 공론장을 뒤틀어 왔는지 하나의 흐름으로 추적한다. 노무현재단 이사이자 민주당 게임특위위원장인 황희두가 10년간 축적한 자료와 현장 기록을 토대로, 극우 커뮤니티의 성장과 보수화된 생태, 이른바 ‘이대남’ 현상, 이준석을 둘러싼 상징 정치까지 온라인에서 만들어진 프레임이 현실 권력과 맞물려 확산되는 과정을 구체적 사례로 보여준다.

이 문제의 출발은 국가 권력을 동원한 의도적 여론조작이었다는 점이다. 이후 혐오는 지령이 없어도 스스로 증식하는 습관·놀이·수익 모델이 되었고, 커뮤니티와 플랫폼을 타고 일상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럼에도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여전히 이를 ‘한 줌의 일탈’로 축소한다. ‘소수의 일베, 일부의 극단’으로 치부하는 순간, 선거·정책·교육·언론까지 연결된 지속적 인프라를 놓치고, 공론장은 365일 24시간 잠식된다. 이 책은 그 오판을 바로잡는다. 공작의 국가적 기원을 드러내고, 자생화된 혐오의 회로를 실체로 제시함으로써 지금 여기서 무엇을 끊어야 하는지, 왜 더는 ‘한 줌’이라 부를 수 없는지를 분명히 한다.

결국 〈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은 검증 가능한 기록과 맥락으로 사이버 내란의 연결고리를 해부하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끊어야 할지 방향을 잡는다. 시민·정치·플랫폼·교육 각 영역에서 바뀌어야 할 기준과 책임의 좌표를 재배치해, 분개를 행동으로, 단편적 폭로를 지속 가능한 변화로 이어가게 한다. 사이버 내란 세력은 365일 24시간 공론장을 훼손한다. 멈추지 않는 파괴에 맞설 첫걸음은 실체를 정확히 보는 일이다. 이 책은 그 시야와 언어를 제공하고, 시민 개개인의 차원에서, 사회의 차원에서, 정치와 제도의 차원에서 이 깊고 거대한 뿌리를 끊을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한다.

 

 

  출처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56587483843?fromwhere=people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IP : 175.214.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7 4:15 PM (59.10.xxx.175)

    지금 20대 남이 말끝마다 좌파 영포티 틀딱 거리며 저러고있는 이유죠

  • 2. ...
    '25.10.17 4:27 PM (175.198.xxx.14) - 삭제된댓글

    내란수괴 애들은 너의 20대들 한테 관심 1도 읍다는 사실을 알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771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69 ㅇㅇ 2025/10/18 18,791
1764770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66 ... 2025/10/18 3,786
1764769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5 이불 2025/10/18 2,074
1764768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8 Z z 2025/10/18 3,036
1764767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8 Cccccc.. 2025/10/18 3,154
1764766 코스피 3748 4 ㅎㅎㅎ 2025/10/18 1,935
1764765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19 M 2025/10/18 3,797
1764764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8 000 2025/10/18 4,627
1764763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9 아둘맘 2025/10/18 727
1764762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2025/10/18 1,662
1764761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19 .... 2025/10/18 5,354
1764760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25/10/18 620
1764759 김건희 종묘 방문 위해 이랬답니다.  25 .. 2025/10/18 12,545
1764758 파리 두번째 가려구요 11 여행가자 2025/10/18 2,299
1764757 계속 먹을 것 찾는 딸, 얄미워요. 18 . . . .. 2025/10/17 5,322
1764756 윤거니의 캄보디아 4000억 oda 7 윤거니 죄.. 2025/10/17 2,075
1764755 약사님 계세요? 3 비타민 2025/10/17 1,115
1764754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내일 오전 8시 인천 도착 15 YTN 2025/10/17 2,294
1764753 부부사이 좋아지는데 도시락 싸주는것 만한게 없네요 19 dd 2025/10/17 4,011
1764752 남편과 베르사이유 간 김연아 2 어제나그제나.. 2025/10/17 6,355
1764751 차에 핸드폰 거치대 어떤거 쓰시나요?네비게이션 16 핸드폰 거치.. 2025/10/17 1,187
1764750 나솔사계 미스터강 성격은 10 성격 2025/10/17 3,348
1764749 삼성家 세 모녀 1.7조 삼성전자 주식 처분한다…“상속세 납부 .. 13 .... 2025/10/17 4,849
1764748 쿠팡 한복 반품 기사있네요. 6 ㅇㅇㅇ 2025/10/17 2,929
1764747 야구표사기당함)한화표 딸래미가 간절히 원하다 보니.. 1 한화야구표 .. 2025/10/17 1,005